본격 콩 까는 만화[1]
1 개요
마사토끼 스토리, 신군 그림으로 2011년 2월 23일까지 네이트와 툰도시에 연재된 웹툰. 한때는 서비스가 종료되어서 볼 수 없었지만 현재는 레진코믹스에서 볼 수 있다.#
같은 스토리작가의 누가 울새를 죽였나와 비슷한 느낌의 심리극이다.
등장인물이 딱 3명인데다가 실질적인 무대는 어느 지하 숙박시설뿐이기 때문에 규모 면에서는 정말 보잘것없다. 하지만 어느 날 일어나 보니 지하에 감금되어 있었다는 주의를 환기하는 프롤로그부터 군더더기 없이 진행되는 머리싸움과 심리전 등으로 결말까지 깔끔하게 달려가는 전개가 일품이다. 오히려 이 심플함이 불필요한 흔들림을 방지하고 순수하게 머리싸움이라는 주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측면이 있다(...).
정식 연재 전에 커피우유신화의 작화가인 joana와 파일럿 1화를 만들었던 바 있다. 여기서 joana의 작화는 180도 다른 극화체. 그리고 색칠은 원사운드가
1.1 등장인물
- 세간을 들끓게 하고 있는 연쇄 살인마. 폭탄범이다. 불특정 다수를 테러대상으로 하지만, 소매치기 당할 지갑에 폭탄을 장치해두거나, 탈의실 옷칸에 열쇠를 꽂아두고 폭탄을 장치하거나, 값비싼 오토바이에 90km를 넘으면 펑크가 나게 조작하여 방치하거나 하는 방법으로 피해자 스스로가 죽음을 선택하는 테러를 저지르고 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