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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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조선의 중앙행정기관. 이조, 형조, 호조, 예조, 병조, 공조가 이에 해당되는 기관이다. 시대에 따라서 6부, 6관 등의 명칭으로 불리기도, 통폐합되기도 했었다. 각 조의 수장은 XX판서[1]라고 불렸으며, 고려시대에는 정삼품, 조선시대에는 정이품에 해당되는 관직이었다. 맡은 바 임무는 고려 때나, 조선 때나 크게 다른 것은 없었으나, 위상은 조선시대에 더 높아졌다. 아래는 시대에 따른 부서별 명칭과 담당업무를 서술한 것이다.
2 고려시대
2.1 고려 초 (6관)
2.2 성종 (6부)
상서성 밑에 두었다.
2.3 원나라 간섭기 (4사)
원나라와 같은 관부를 설치할 수 없다는 이유로 변형, 공부는 폐지되었다.
2.4 충렬왕 ~ 공민왕
각 임금마다 2번 이상 바뀌었다.
2.5 공양왕
각 부서의 이름에서 X부를 X조로 바꿈.(ex.예부 -> 예조)
- 이조 : 이부와 담당 업무 동일
- 형조 : 형부와 담당 업무 동일
- 호조 : 호부와 담당 업무 동일
- 예조 : 예부와 담당 업무 동일
- 병조 : 병부와 담당 업무 동일
- 공조 : 공부와 담당 업무 동일
3 조선시대
개국할 때, 공양왕 시기의 조직 이름 및 역할을 계승하여 유지했으며, 의정부 밑에 두었다. 각 임금마다 의정부 밑에 두기도 하고, 독립시키기도 했다.[3] 경국대전에 따르면 각 역할은 다음과 같다.
자세한 사항은 각 항목을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