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조

1 고려, 조선 때의 정부기관

兵曹. 육조의 하나로 현재의 국방부방위사업청에 해당한다.[1] 조선의 명재상인 류성룡이 병조판서를 지낸 적이 있다.

2 해군에서 쓰던 계급

일본군 해군과 초기 대한민국 해군대한민국 해병대에서 사용하던 계급이다. 일본군 해군에선 1897년부터 1920년까지 준사관을 병조장(兵曹長)과 상등병조(上等兵曹)의 두 계급으로 나누었고 1920년부턴 병조장으로 통일했다. 그 후 상사는 상등병조, 중사는 일등병조, 하사는 이등병조로 나타냈다.

한국군준위원사상사중사하사
일본군 해군병조장-상등병조일등병조이등병조
일본군 육군준위-조장군조오장
자위대준위조장1조2조3조
대한민국 해군와 해병대도 1962년까지는 병조장(상사), 일등병조(상사와 중사 사이), 이등병조(중사와 하사 사이), 삼등병조(하사)란 호칭을 썼다. 그러다가 1962년에 군 체계를 정리하면서 하사-중사-상사 체계로 갔다.
  1. 수도권 치안 유지를 전담하는 포도청이 병조 소속이였기 때문에 서울지방경찰청/경기남부지방경찰청/경기북부지방경찰청/인천지방경찰청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