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th dream

7th dream. 일본의 동인 게임을 제작하는 동인 서클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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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설명

이쪽 방면의 사람들 중 특정 게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거의 대부분 접해봤을 정도로 이름이 알려져 있는 서클.

캐릭터의 커스터마이징은 전혀 구현하고 있지 않다고는 해도 상당히 퀄리티 높은 3D 모델링을 통해 사쿠라라는 자캐를 제작하고, 그 처자를 이리저리 굴리는 플래시 게임을 주로 만들어냈다. Poor sakura...일명 불쌍한 사쿠라시리즈가 매우 유명.

사쿠라 시리즈 이외에도 사쿠라의 모델링을 응용해 이것저것 독특한 게임들을 만들어 냈기에, 거대한 네임드 제작사들에 비할바는 물론 아니지만 유저들의 관심을 상당히 받는다.

게임 외에도 3D 야애니나 3D 모델링을 이용해 찍어놓은 스크린 샷들로 만든 동인지(또는 사진집?)을 내기도 했다. 일단 뭐가 어쨌든 상당히 자극적이고 야하게 잘 만들었기 때문에 평가도 나쁘지 않다.

2 성우

단 한명의 성우가 연기한 신음소리 등을 여러 작품에서 돌려 사용한다(...). 워냑 모든 작품에서의 목소리가 다 똑같다보니 '보이스웨어인가?' 하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거의 대부분이었지만, 미소녀 주제에 건방지다에서는 멀쩡하게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줘 보이스웨어는 아닌 것으로 판별됐다.

주인공이라기보다 희생양을 능욕하는 괴수들도 각종 소리를 내긴 하는데, 이 소리도 모든 작품이 다 똑같다. 하지만 상술한 여성 성우와는 달리 특별히 다른 연기를 하는 모습이 보여지지도 않았고, 모든 작품에서 정말로 다 같은 목소리만 나온다. 아무래도 이쪽은 여캐와는 달리 진짜 보이스웨어인 듯 하다.

3 모델링

상술했듯, 초기에 제작한 사쿠라라는 캐릭터의 모델링을 계속해서 우려먹는다. 머리카락 색이나 약간의 헤어스타일, 복장 등은 바뀌지만 잘 보면 캐릭터 모델링 자체는 전혀 바뀌지 않고 그런 외적인 요소들만 바꿔서 적용한다는걸 알수 있다. 단 한번, 티파 록하트를 희생양으로 삼았던 야애니에서는 티파와 거의 흡사하도록 개수한 모델링을 보이기도 했던걸 보면 절대 실력이 없어서 바꾸지 않는건 아닌 것 같다.

4 출시 게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