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glas A-3 Skywarrior
1 제원
분류 | 전략폭격기 |
승무원 | 3명 |
길이 | 76 feet 4 inch |
높이 | 22 feet 9 1/2 inch |
날개면적 | 812 feet² |
공허중량 | 39409 Ib (17.976 kg) |
탑재중량 | 70000 Ib (31750 kg) |
최대이륙중량 | 82000 Ib (37.195 kg) |
엔진 | 프랫&휘트니 J57-터보팬 2기 |
순항속도 | 450 knots |
항속거리 | 1826 nmiles |
상승한도 | 41000 feet |
2 개요
A-3 스카이워리어는 미국 해군의 전략폭격기로 디자인 되었으며 역사상에서 제일 오랫동안 운용된 함재기다. 1950년 중반에 운용이 시작되었으며 1991년에 퇴역했다. 사실상 제일 무거운 함상폭격기로 고래라는 별명을 받았다.얼마나 무거우면 이런 별명이 생긴걸까
여담으로 V-5와 함께 유일한 미군 함상 전략폭격기다.
3 개발
제2차 세계 대전의 초기 미군은 함재기의 컨셉을 잡기 시작했다. 컨셉이 완성된 뒤 미국 해군은 제트엔진을 이용해 무장을 많이 실을 수 있는 제트 폭격기의 능력을 중요시하기 시작하고 1948년 1월 Chief of Naval Operation은 4,536 kg의 폭탄 또는 SIOP 를 위해 핵폭탄을 탑재 가능한 United-States 급의 슈퍼 캐리어[1]에 배치할 장거리 -공격기를 요구한다.
V-5 Vigilante가 당분간 장거리 핵폭탄 폭격임무를 맡았으나 그것이 A-3로 넘겨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SIOP 계획이 취소되고 소련 전투기들의 높은 최고 고도가 위협이 되었는지 United-States급 항공모함이 취소되고 같이 이 핵폭격기 계획은 취소되었다.
다행히도 그 전에 더글라스 에어크래프트 컴퍼니의 사장 에드워드 헨리 하이네만은 이 계획이 취소될것을 예상하고 A-3의 계획을 31,000 kg의 무장을 탑재할 수 있는 폭격기로 변경, 1949년 9월 21일 미국 해군과 더글라스 에어크래프트 컴퍼니는 A-3의 생산계약을 성립시킨다. 그리고 1951년 9월 28일 A-3의 프로토 타입인 XA3D-1은 드디어 첫 테스트 비행을 하지만 그 뒤 이런저런 문제가 속출하면서[2] 미뤄진 끝에 결국 1956년 봄에 발표된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A-3는 세상에서 제일 큰 함상폭격기였고[3] 그러기에 웬만한 크기의 항공모함이 아닌 이상 많이 배치되지 못해 신청이 꽤나 적게 들어왔고 결국 1961년에 생산이 중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