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47(보드카)

파일:Attachment/Kalashnikov-47-StPetersburgTimes.jpg
2004년 뉴스기사… 제목이 심히 인상적이다. "칼라시니코프 옹이 신무기를 내놓다!!"

AK-47의 제작자인 칼라시니코프는 소련이 끝나고 러시아 연방공화국으로 돌아오면서 예전처럼 혜택은 못받게 되어서 한동안 연금생활을 하다가[1] 2004년에 자기 이름을 내세운 보드카 사업을 시작하였다.

AK의 이름을 이용한데다가 아무래도 사장이 그 AK를 직접 만든 당사자인 칼라시니코프이다보니 수많은 해외 총덕후들의 주목을 받으며 성공했다. 2005년에는 '칼라시니코프 워치' 라는 시계 브랜드도 런칭하여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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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기념으로 AK-47과 똑같은 모양의 병을 만들어 특제로 출시했다.
이것 때문에 더욱 인기가 올라 해외 총덕후들은 러시아 여행 가서 이걸 안 사면 땅을 치고 후회한다.
  1. 월 800달러쯤 되었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