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던전 앤 파이터)/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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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도적류 APC

2 종류

2.1 노처녀 선생님

주변에서 가끔 볼 수 있는 노처녀 선생님. 노처녀 히스테리가 절정에 달하자 어느 날부터 사령술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은근히 짜증나는 APC. 공격력은 그리 높지 않지만 깔짝깔짝 스킬 시전으로 이쪽 스킬 캔슬을 시킨다. 다크소울과 본실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슈퍼아머 상태의 스킬이 없다면 상대하기 까다롭다.

대사는 아래와 같다.본격 한국 온라인게임 최초의 현대소설 패러디 APC

"그 성적에 잠이 오니?"(다크 소울 시전 시)
"그 러브레터는 압수야!"(어둠의 손톱 시전 시)
"혹시.. 니 삼촌.. 결혼 안 하셨니?"(죽을 때)

2.2 은빛 도적단

흑요정 내부의 비밀 조직으로서, 각종 청부업을 하는 단체.

이들은 보수만 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100% 해결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극한의 빠른 움직임을 위하여 흑마술을 이용하여 빛의 정령의 힘을 몸 속에 주입하였다고 하며, 그 부작용으로 흑요정임에도 온몸이 하얗게 빛난다고 한다. 그들을 지옥파티에서 만난 이들의 증언이 들려오는 것으로 미루어, 무언가 임무를 수행하다 차원의 틈으로 빨려들어간 듯 하다
항상 단체로 등장하며, 이동속도가 빠르다. 그리고 전용 단검으로 실버 플래시 - 특을 들고있다. 연속 샤이닝 컷을 사용하는데, 그 직전에 주문을 외우는 시간이 있으므로 이 때가 공략할 수 있는 기회. 지속시간이 매우 긴 실버스트림을 시전하는데, 실버스트림의 지속시간이 다할 때까지 처리하지 못할 경우, 사방에서 날라오는 실버스트림 피니쉬의 지옥을 볼 수 있다.

이 녀석들의 제일 짜증나는 것은 실버스트림 평타 + 샤컷도 있지만, 바로 엑셀 스트라이크.
천캐 기준으로 맞고 있을때 포션 쿨타임이면 100% 사망했다고 보면 된다.

여담으로 도트를 보면 아바타 부분이 어느정도 투명하게 보이며 이럴때 피부를 실사로 수정이 가능 하다면 ??가 가능할지도 모른다.

참고로 호수인 APC들 처럼 유저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되어 만들어졌다. 디레지에의 한 길드장이 이벤트 당첨을 위해 길드원 및 인맥을 동원해 몰표를 했다 카더라는 낭설이 있지만... 지금쯤 원흉인 그 유저는 후회하고 있겠지...

2.3 시라

피나비의 춤에 등장했었던 도적 APC로 5번방의 검은색 고치에 갇혀 있는 상태로 등장. 직업은 로그이며, 일정 시간 내에 고치를 파괴하여 꺼내 주지 않으면 고치에서 세뇌되어 적으로 돌변했다. 시라를 구해주는 한정 퀘스트도 존재했었다.
다만 이 퀘스트받고 시라를 구하면 그 방에서 다음 방으로 이동할 경우 도와주지 않았으며 몸빵 셔틀로 활용하고자 한다면 퀘스트를 받지 말고 진행하는걸 권장했었다.

2.4 돌아라 이사돈

시간의 문 타임 크랙에서 등장하며 이름답게 줄창 허리케인(및 허리케인 히트엔드)만 써댄다.

고유 에픽인 허리케인 블루를 들고 있다.

2.5 아라드 순찰대원

아라드 GTA 이벤트에 나온 경찰복장 APC. 경찰봉을 무기로 열심히 후려치는 패턴이고 카르텔 일반병 도트의 몹이랑 같이 나와서 협공을 한다.

2.6 순찰대원 도미닉

대전이 이전에 로리엔, 그란 플로리스 지역에 있었던 경호 APC. 무기는 카르캬 진 대거로 인공지능은 라이징컷 밴디트컷 샤이닝컷 염화참 수리검 다크소울 등 저랩 도적의 콤보를 꽤 능숙하게 사용하는 편이지만 딜이 개미오줌 수준이라 그닥 도움이 되지않는다. 거기다가 저랩 던전에서 코인을 써야 등장하는 경호 APC라 자주 볼일도 없고 대전이 이후 로리엔과 그란플로리스 지역이 날아가기까지 하여 잊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