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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OF FIGHTERS 2011 참가곡. 작곡은 void. BGA는 Momomi Aoyama가 맡았다.
역대 최고급으로 꼽힐 정도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 BGA.
2011년 당시의 BEMANI 시리즈를 비롯한 각종 아케이드 리듬게임들은 BGA의 비중을 줄여가는 추세였다. 어차피 BGA라는 것을 플레이어들이 보지도 않기 때문에 기존 시리즈인 비트매니아 IIDX나 댄스 댄스 레볼루션 등에서도 범용 BGA로 때우고 유비트, 리플렉 비트같은 후기작들에는 아예 BGA를 없애고 있다. 이것은 비트매니아 IIDX 20 tricoro에서 바뀌긴 했지만...
그런데 이 곡은, 이 추세를 비웃기라도 하듯 상업 리듬게임이 아닌 BMS인데도 불구하고 BGA의 수준이 웬만한 상업 리듬게임 수준을 뛰어넘는다! [1]
곡 자체는 void가 BOF2009때 참가했던 곡인 Ordeal과 비슷한 분위기의 영화 사운드트랙+트랜스이지만, 이 BGA가 니코니코 동화에 공개되자 모두들 경악했다. BOF 참가예정자와 플레이어들은 물론이요 BMS를 플레이하지 않는 아케이드 리듬게이머들까지.
BOF2011 개막 이전에는 BOF2011의 유력한 우승후보 곡으로 꼽혔지만, 정작 '게임성'으로는 다른 곡들에 비해서 처지는 그냥 평이한 곡[2]이었기 때문에 정작 뚜껑이 열리니 '우승후보'에서는 조금 밀려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conflict, VALLISTA, Parousia같은 곡도 있으니... 하지만, BGA 퀄리티의 엄청난 보정을 받아서 4위를 기록하였다.
오토플레이를 틀고 BGA를 감상하는것도 좋을것 같다
국산 리듬게임인 EZ2DJ AE에서도 BGA는 좋은 퀄리티지만 채보는 그냥저냥한 퀄리티라는 이 곡과 비슷한 케이스인 satellite 61도 이와 같은 케이스다.[3]
BOF 2011이후, BOF 2012에서는 이 곡의 후속곡인 Valedict가 등장했다. 그리고 1년이 지나고 1위 올랐다.
당연하지만, 최상위권 곡들의 공통점은 일단 음악의 퀄리티가 보장되었다는 것이다. 즉 Altersist가 당해 최고의 음악들과 어깨를 견주었고, BGA 퀄리티만 따지면 상위에 있는 삼대장도 진작에 뛰어넘었다는 평을 들었지만 게임성에서는 그 상위 3곡과 순위가 조금 낮은 곡들 보다 약간 안좋게 보이는 것일 뿐이다.
Zyon
Zyon 공식 페이스북에 Altersist가 언급되었다.
이것으로 void의 BMS 출신곡이 처음으로 상업용 리듬게임에 출고하는 곡이 되었다.
- ↑ 이 BGA의 제작자는 사실 CHRONO CRAVIS라는 3DCG 애니메이션을 제작중인데, 여기 들어가는 BGM을 void가 일부 담당해준 인연 덕분에 3DCG 애니메이션 홍보겸 이런 고퀄리티 BGA를 제작한 것.(이 BGA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상기한 CHRONO CRAVIS에 등장한 인물들이다.)
- ↑ 그래서 그런지 아직까지도 제1발광에 올라간 패턴이 존재하지 않는다...대신 더블 발광에는 ovERAst가 제작한 DP ovERAst가 등재되어 있다.
- ↑ Altersist의 경우에는 BGA만 따지면 대놓고 우승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을정도로 질이 좋은거고, Satelite 61의 경우에는 BGA자체는 이거보다는 좋지는 않을지언정, 레이어 방식으로 영상미를 엄청나게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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