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Audiosurf 1(2와 비교했을 때)을 기준으로 작성되어있습니다.
1 개요
Ride your music
홈페이지: [1]
2008년 2월 15일자로 스팀에서 런칭된 퍼즐&레이싱 게임이다. 아마추어 개발의 인디게임임에도 불구하고, 2008년 미국 IT 전문지 와이어드(WIRED)에 의해 올해의 가장 혁신적인 PC게임으로 선정되었다.#
용량은 약 350mb정도며 가격은 $9.99. 데모 버젼은 4번정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본래 이 게임은 스팀 등록이 필수였으나[1] 2013년에 험블 스토어를 통해 최초로 DRM Free 버전이 공개되었다.
음악에 맞춰 나오는 블럭을 모으거나, 특정 블럭은 피하는 방법으로 점수를 올리는 단순한 게임.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자신이 가진 음악파일(MP3, WMA, M4A[2] 등)을 통해 스테이지를 생성하고 템포가 조절되는 점이다. 블럭을 모으면 쌓이고 같은 색의 블럭이 3개연속 이어져 있으면 터지면서 점수로 바뀐다.
혼자 즐기는 것이 기본이지만 게임 내에서 2인 모드도 가능하며 MP3파일의 ID3태그를 분석 전 세계에서 같은 음악을 플레이한 사람이 있을 경우 랭킹도전도 가능하다.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 별로 능력치가 있으며 게임모드도 조금씩 달라진다.
플레이어가 하고 싶은 게임 모드를 선택한 후에 곡을 고른다. 처음에 곡을 플레이한다면 트랙 분석 작업에 시간이 약간 소요되지만, 이후에는 저장된 분석 결과를 사용하기 때문에 로딩이 빨라진다.
분석이 완료된 곡의 리듬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트랙에서, 시작한 게임 모드에 맞는 목표를 달성하며 메달을 획득하고,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다른 플레이어에게 도전한다. 랭킹 등록은 의무가 아닌 선택사항.
2 게임 모드
2.1 프리 라이드(Free ride)
플레이어 타입 고르는 화면에서 상단 막대에 있는 메뉴에 있다. 특수능력 없음. 점수, 랭킹을 매기지 않으며 오직 색깔블럭 한가지만 나온다. 점수대신 블럭을 얼마나 통과했나의 퍼센트를 보여준다. Ironmode를 활성화했을 경우 전부 회피해야 한다. 하나라도 부딪히면 즉시 게임오버.
2.2 아이언 모드(Iron mode)
플레이어 타입을 선택해서 게임할 때 좀 더 빡센 조건을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다.
플레이어 타입 선택창 맨 아래에서 선택할 수 있는 기능. 선택시 속도가 더 빨라지고, 갓길이 없어지며, 오버필[3]시 바로 게임오버가 된다(...) 한마디로 철인모드.
3 플레이어 타입
곡을 선택하기 전에 트랙을 달릴 우주선 타입을 고르게 된다. 이 타입에 따라, 플레이어가 고득점을 얻기위한 방법이 달라진다.
3.1 모노
기본적인 모드로 회색블럭을 피하고 색깔블럭을 히트하면 된다. 색깔블럭을 히트할때 얻는 점수는 히트할 때마다 1부터 200까지 계속해서 올라가지만(200 이후로는 히트당 200), 한번이라도 회색블럭에 부딪히면 도로 1로 리셋. 말 그대로 색깔블럭을 모으기만 하면 되는 모드.
- 모노 : 특수능력없음 (히트 시 점수 증가 +1)
- 모노 프로 : 왼쪽 클릭 - 스프레드 핀. 모든 라인의 블럭을 히트한다. 오른쪽 클릭 - 점프. (히트 시 점수 증가 +4)
- 닌자 모노 : 왼쪽 클릭 - 스프레드 핀. 오른쪽 클릭 - 닌자 슈리켄. 회색 블럭들을 지우면서 감소되는 점수는 패치의 영향인지 2012년 기준으로 777점에서 11점으로 감소되었다..(히트 시 점수 증가 +4)[4] 회색 블록은 이 스킬을 쓰기 전까진 사라지지 않는다.
3.2 포인트맨
점수를 올리기 가장 좋은 모드로 원하는 블럭을 들었다가 원하는 시점에 놓을 수 있다. 이지의 경우 1개, 프로의 경우 3개, 엘리트의 경우 4개까지 들고 있을 수 있다. 아이템블럭도 들고 있을수 있다. 블럭 색깔별로 점수가 다른데 순서는 빨노초파보 순으로 높다. 참고로 스페이스바를 누르고 있으면 ' 이 블럭을 얻으면 점수 따기에 좋다 ' 하는 작은 정보가 나온다.
3.3 더블 비전(2인 모드)
2인용 모드로 혼자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여 즐길수 있다. 이지에선 블럭 색깔이 3개이며 난이도가 올라갈 때마다 하나씩 증가한다. 엘리트가 되면 인간이 할 모드가 못되니 정신건강을 위해 지양하자.
3.4 베가스
블럭을 모은 후 갓길을 달리거나 왼쪽 마우스 클릭을 하면 모아놨던 블럭들이 랜덤하게 섞인다. 또한 플레이 도중 파워업이 랜덤하게 생성된다. 그날의 운에 따라서 모든게 결정되기 때문에 제법 어려운 모드.
3.5 이레이저
왼쪽 마우스 클릭으로 특정 색을 지우고, 오른쪽 마우스 클릭으로 지웠던 블럭을 다시 그리드에 나타나게 한다. 제법 쉬운 모드. 이것저것 블럭들을 모두 먹은 후 특정 색만 지워서 콤보를 터뜨리자.
3.6 푸셔
블럭을 히트할 때 왼쪽 클릭으로 왼쪽, 오른쪽 클릭으로 오른쪽으로 블럭을 보낼 수 있다. 굉장히 어려운 모드 중 하나이다. 한 가지 팁을 주자면, 특정 색깔 2~3개를 골라서 한쪽으로만 밀 것. 예를 들어서 파랑 블럭은 왼쪽으로, 노랑 블럭은 오른쪽으로.
- 푸셔 엘리트 : 그냥 푸셔와 다른건 없지만 전부 싹슬이시 100% 보너스 점수가 있다. 우왕ㅋ굳ㅋ. 그래서 그런지 엘리트 랭킹 상위 유저는 푸셔 반 포인트맨 반이다.
4 조종 방법
조종 방식은 마우스 (좌,우 버튼)과 키보드 방향키가 있...는걸로 알려져 있으나.
Z 로는 왼쪽 마우스 버튼 기능, X 로는 오른쪽 마우스 버튼 기능, 그리고 각각 숫자 1,2,3은 왼쪽, 중간, 오른쪽 레일, `와 4로 왼쪽, 오른쪽 갓길로 갈수 있다!!
S, D로도 조종할 수 있는데, 가운데레일을 기준으로 S를 누른 동안에는 왼쪽레일, D를 누른 동안에는 오른쪽 레일로 간다. 아무것도 누르지 않은 상태에선 가운데 레일
XBOX360컨트롤러로도 조작할 수 있다. 아날로그 스틱을 기울이면 좌,우로 이동하고[5] 두 개를 함께 기울이면 갓길을 탄다. 단, 토글 방식이라 스틱을 놓고 있으면 가운데로 돌아온다. 그리고 블럭을 히트하면 진동이 온다.
5 음악
플레이어가 원하는 곡을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남들이 플레이하지 않는 곡을 골라서 플레이한다면 제일 먼저 그 곡의 1등을 찍을 수 있는 셈. 하지만 ID3 태그 정보가 달라서 다른 랭킹에 등록되면 안되므로 태그 정리는 필수이다.
일반적으로, 귀로 듣기에 현란하고 빠른 곡들은 실제 트랙을 달리는 체감 속도도 빠르다. 아래에 있는 트랙 생성 원리를 참고하자.
5.1 트랙 생성 원리
스테이지의 생성원리는 다름아닌 윈도우즈 미디어 플레이어에서도 볼 수 있는 "시각화"기능을 활용한 것. 노래의 템포가 단순히 빠른 것 외에도, 변화가 다양하면 다양할수록 코스의 난이도도 상승한다.
5.2 기본 제공곡
게임 설치시 기본적으로 오렌지 박스 사운드트랙이 포함되어 있으며, 매주 토요일마다 오디오서프 라디오라는 형식으로 4~5곡이 무료로 제공된다.
※4월 16일 기준 업데이트 된 오디오서프 라디오에 포탈 관련곡[6]이 추가되었다! 이글을 보게 된다면 한번쯤 해보는것도 좋을것.....이 아니라, 게임을 켜고 첫번째로 플레이하는 음악은 모두 이 음악으로 바뀐다.[7] 이 음악에서 금메달을 따면 포테이토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이제는 패치가 되어 첫번째로 플레이하는 음악이 바뀌지는 않는다.
5.3 특별 명령어
MP3 파일의 ID3태그에 오디오서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명령어를 대괄호 칸([ ]) 안에 적어 플레이하면, 아이폰을 탈옥한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다채로운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는데, 이는 게임의 실질적인 플레이시간을 늘려주고, 고수들에게는 극한의 난이도를 선사해줄 수 있다. 장난이 아니다. 리듬게임치고 상당히 쉬운 편에 속했던 오디오서프가 ID3 태그만 바꾸면 질주감 200%의 최상의 이펙트 디바이스를 체험할 수 있다.
5.3.1 ID3 태그를 이용한 커스텀 모드
오디오서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커스텀 모드 전용 태그는 하단에 상술하며, 기존 MP3파일을 알송등의 MP3 플레이어로 열어 노래제목의 뒷부분에 붙여넣으면 보다 다채로운 게임모드를 즐길 수 있다. 단, 괄호까지 적어야 한다.
예를 들면 노래제목이 '좋은 날' 이라면 '좋은 날 [as-4lane]' 식으로 추가.
- [as-4lane] 모드에 상관없이 레인(노트가 내려오는 트랙)을 4개로 늘린다.
- [as-portal] 모드에 상관없이 포탈 모드가 적용된다. 즉, Still Alive를 연주하면 나왔던 이스터에그가 해당 MP3 파일에 적용된다. 포탈건을 들고 서핑할 수 있다.
- [as-monoonly] 모드에 상관없이 모노 캐릭터(색깔에 관계없이 모든 블럭을 먹는)로만 플레이할 수 있다.
- [as-everybodymono] 모드에 상관없이 블록의 색이 두 가지로 통일된다.
- [as-lessgrey] 모노 캐릭터를 선택했을 때 그레이 블록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 [as-allgrey] 모노 캐릭터를 선택했을 때 그레이 블록만 나온다. 즉, 점수를 얻을 수 없다(…).
- [as-nogrey] 모노 캐릭터를 선택했을 때 그레이 블록이 아예 나오지 않는다. 마치 탭소닉을 하는 것과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 [as-monopt(숫자)] 모노 캐릭터를 선택했을 때 (숫자)란을 수정하면 기본 점수를 설정할 수 있다. (기본으로 시작할 때 3의 점수가 주어진다.)
- [as-nostlth] 올 콤보 보너스(Stealth)와 누적되는 콤보 보너스 시스템이 사라진다. 다시말해, 블럭을 매치시키는 것으로만 점수를 얻을 수 있다.
- [as-swind] 카메라 시점이 옆으로 눕혀진다(…).
목운동에 좋다 - [as-bankcam] 카메라 시점이 우주선의 시점에 따라 자유자재로 움직인다. 극한의 질주감을 느끼기에 아주 좋다.
- [as-first] 카메라 시점이 1인칭이 된다(…).
FPS?
- [as-caterp] 바닥에 줄이 있는 블록 하나 대신에 블록 여러개가 길게 줄지어 나온다.
- [as-msz(숫자)] 최소 매치 가능한 블록의 수를 (숫자)란을 바꾸어 적용하는 것만으로 바꿀 수 있다.
- [as-wb(숫자)] 흰/검은 블록의 비율을 (숫자)란을 수정하는 것으로 바꿀 수 있다. 100으로 해 두면 크고 아름다운 점수를 볼 수 있을것이다.
- [as-mt(숫자)] 매치가 형성되어 점수로 바뀌는 데 걸리는 시간을 조절한다.
- [as-prows(숫자)] (숫자)를 조정하는 것만으로 블록을 놓을 수 있는 행의 개수를 조절할 수 있다.(0부터 8까지 입력 가능하다)
- [as-hidepuz] 퍼즐 그리드가 보이지 않는다.
- [as-steep] BPM이 느려 지루한 곡들을 역으로 속도를 올려 준다! 어찌 보면 스피디한 서프를 위해서는 가장 필요한 명령어인듯.
6 블럭
6.1 일반 블럭
트랙에 나오는 블럭들은 BPM에 따라서, 또는 트랙 곡률에 따라서 보라색에서 적색까지 다양하게 바뀐다.
점수는 적색으로 갈수록 높아지고, 보라색으로 갈수록 낮아진다. 모노 타입의 경우, 블럭을 점수로 '올리는' 타이밍에서 트랙색이 보라색이면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없다. 반대로 주변이 빨간색이고, 많은 블럭을 모아뒀다면 고득점을 하게 된다.
6.2 특수/아이템 블럭
- 페인트 : 페인트모양으로 쌓여있는 블럭들을 모두 한 색깔로 칠한다. 포인트맨으로 플레이할때 빨간색이나 노란색 페인트는 반드시 들어다가 적절할 때 부어주도록 하자.
- 번개 : 한 색깔의 블럭이 6개 나온다. (더블 비전에선 4~8개) 그냥 보너스 점수 격. 매치21을 달성할때 번개+페인트 콤보가 유용하다.
- 스왑 : 쌓여있는 블럭들을 최대한 많이 터트릴수 있도록 재배열시킨다. 역시 중요하게 사용할 아이템. (베가스는 갓길에서 일정시간을 기다리면 사용가능)
- 흰색/검은색블록 : 연쇄가 안되지만 바닥에 도달했을 경우 2천점을 주며 사라진다. 중요한 점수원중 하나.
- 색깔이 바뀌는 블록 : 가장 적합한 색의 블록으로 바뀐다.
- 회색 블록 : 모노 모드에서 나타나는 블록. 칸 한개를 사용불능으로 바꿔버린다. 프로모드까지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나 닌자 모노에선 안사라진다 ...
7 랭킹
순위 시스템. 어떤 노래를 하던 ID3태그만 있다면 찾을 수 있다.
8 도전 과제
스팀과 연동하여 도전하는 과제도 있고, 게임 내에서 스코어를 더 얻기 위한 도전과제도 존재한다.
8.1 도전 과제
- 로열 라이드 : 최소 2분 이상 플레이, 금메달 획득, 오버필 없음. 대충해도 딴다.
- 스텔스 어뎁트/마스터/레전드 : 닌자모노로 최소 3/7/11분 이상 플레이하고 닌자 스텔스 달성. 매우 어렵다.
- 스테인리스 : 금메달 + 클린 피니쉬를 3번 연속 달성.
- PPM 10000 : 분당 평균점수 10000을 돌파하는 플레이를 하면 달성. 쉽다.
- PPM 30000 : 분당 평균점수 30000을 돌파. 빠른 곡을 포인트맨으로 하면 쉽게 달성한다.
- 레이저 쇼 : 4가지 색깔의 블록을 동시에 터트린다. 4가지 색깔을 동시에 터트릴수 있는 블록배치를 미리 구상해서 포인트맨이나 푸셔로 원하는대로 쌓으면 된다.
- 스노우스톰 : 흰색블록 7개를 연쇄로 터트림. 맨 밑줄을 특정한 색으로 막고 그 위에 흰색블록 7개를 쌓은다음 밑에 막고 있던 블록을 날리면 된다. 포인트맨으로 적당히 집어다 쌓으면 간단.
- 빅 카후나 : 17000점이상 달성. 매우 쉽다.
- 스포트라이트 피니쉬 : 클린피니쉬 + 마지막블록에 히트할것 + 보너스 적용 전 점수기준 금메달 + 엘리트모드. 매우 어렵다. 궁극의 달성목표.
- 닌주츠 : 모노로 3분 이상 플레이하고 스텔스 달성과 동시에 모든 색깔블럭 획득.
- 비자로 : 곡이 시작된지 15초 이내에 회색 블럭이 아닌 블럭으로 모든 칸을 채운다
8.2 보너스 도전 과제
- 클린 피니시 : 노래가 끝난 후 남아있는 블럭이 없어야 한다. 25% 보너스. 꼭 달성해주자.
- 닌자 스텔스 : 모노 모드에서만 적용되며 회색블럭을 한번도 안건드렸을때 달성. 30% 보너스.
- 매치 21/11/7 : 블럭 21개/11개/7개를 동시에 터트려야 한다. 각각 21%/11%/7% 보너스. 중복적용은 안되며 가장 높은것만 적용된다. 매치21의 경우 21개를 쌓고 페인트 아이템을 사용하면 쉽게 달성할수 있다.
- 씨잉레드 / 버터닌자 : 빨간색/노란색 트래픽의 블럭을 95%이상 히트하면 달성. 각각 5% 보너스. 모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9 특이사항
현재까지 치명적인 버그는 없다. 또, 저용량 게임치고는 코스를 즉석으로 만들어 내기 위한 음원분석덕분에 로딩이 조금 긴편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한번 플레이 했던 곡의 로그가 저장되기 때문에 첫 로딩 이후에는 로딩이 빨라진다.
여담으로 마이크로 소프트의 MP3인 ZUNE HD용으로도 출시했다.
(한글패치)
위 스샷처럼 경고문 이후에 오류가 났을때는 shift+tab 를 눌러 외부버전으로 나오고 다시 shift+tab 로 들어가면 마우스가 잘 움직이며 적용된다
아마도, 마우스아이콘의 동기화 쪽에 문제가 있는듯
10 Audiosurf 2
2012년 3월 22일 신작 제작을 발표. 베타 신청을 받는 중이다. [2]
2013년 1월, 스팀에서 Early Access Game 패키지로 14.99달러에 판매 중이다.[3]
게임 자체는 2013 년 중에 이미 게임으로서는 충분히 완성된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로 2015 년 03 월 현재까지도 얼리 억세스에 계속 걸린 채 가뭄에 콩나듯 플레이 모드의 정리, 준수한 유저 MOD 의 흡수통합, 기타 업데이트만을 계속하고 있다. 기실 게임 자체로는 거지반 완성된 것이나 다름 없기에 유저들의 불만은 적지만, 얼리 억세스 단계에서 얻어지는 수익으로 인해 정작 개발 완료까지 한없이 일정이 늘어지는 전형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1 편과 유사하게 블럭을 채우며 코스를 달리는 모드를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서프보드를 탄 인형 (人形) 의 아바타로 곡의 리듬이나 피치가 변하는 부분마다 코스에서 몰아치는 파도를 밟아 점프한 뒤, 체공시간동안 묘기 (키보드 1, 2, 3, 4 혹은 마우스 좌/우 클릭의 조합으로 총 4 종) 를 부림으로 스코어를 쌓는 새로운 플레이 모드와 몇가지의 파생형이 있다.
기본적으로 새로운 서프 모드의 경우 스코어가 큰 묘기에는 긴 체공시간이 필요하고, 따라서 높고 긴 점프를 할 수록 더 크게 스코어를 불릴 수 있는 식이다. 파도와 코스의 경사는 리듬이나 피치 변화가 클 수록 가팔라지기에 고음 발성이 들어간 절정부와 같은 경우 대개 10 여초에 달하는 대점프가 행해진다. 굴곡이 크고 절정이 확연한 곡에는 점프시 대단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코스가 잘 뽑힐 경우 말 그대로 음악을 서핑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나, 잔잔한 분위기, 혹은 피치 변화가 크지 않은 곡에는 코스 생성에 한계를 보인다.
인터넷 스코어보드와 무료 음원의 로테이션은 유지되고 있으나 관리는 그저 그런 수준이다. 새로운 모드 추가와 확연히 화려해진 이펙트로 게임 자체로는 1 에 비하여 발전하여 좋은 평을 받고 있다.
2015년 5월 26일 기준 Audiosurf2도 정식 출시되었다.
그리고 스팀 도전과제도 생겼다. 도전과제 개수는 14개이다.
1에 비하면 도전과제 수는 적지만 더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11 플레이 동영상 모음
- 오디오서프 1 달러 멘디의 Tunak Tunak Tun.
- 보고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몸이 들썩이게 된다!
- 전작과의 UI와 그래픽을 비교했을 때 훨씬 날카로워진것을 알 수 있다.
12 기타
비슷한 게임으로는 Melody's Escape가 있다.
오디오서프와의 공통점은 사용자의 음원으로 직접 맵을 생성한다는것과 스팀 창작마당을 지원한다는것.
4단계의 난이도 분류와 2가지 테마, 이외에도 플레이어의 스킨 등을 제공한다.
- ↑ 스팀 상점 이외에서는 파는 곳이 딱히 보이지 않았다. 해외쪽에 풀렸던 패키지판은 스팀 등록이 필요하다.
- ↑ 애플 퀵타임 플레이어가 필요하다.
- ↑ Overfill. 블럭이 그리드 안에 가득 찬 상황에서 새 블럭을 먹는 상황
- ↑ Ironmode 활성화 시 특수 능력이 전부 막히며, 회색 블럭을 히트하게 되면 쌓여있던 모든 색깔블럭이 없어진다.
- ↑ 양쪽 중 아무거나 써도 된다
- ↑ The Device has been Modified 버전 2, 현재 진행중인 포탈 ARG와는 전혀 상관 없이 몇 년 전에 나온 음악이다.
- ↑ GLaDOS 왈 : 좋은 음악 골랐는데 이 음악이 테스트에 적절함. 이거 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