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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Axwell Λ Ingrosso |
멤버 | Axwell, Sebastian Ingrosso |
[1] | |
공식 페이스북 |
Axwell | Ingrosso |
1 개요
스티브 안젤로님이 이 문서를 싫어합니다.
DJ계의 슈퍼스타 그룹이였던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의 멤버였던 악스웰과 인그로소가 뭉친 듀오 DJ 그룹. 두 사람의 공연은 물론 전과 같이 개별 공연도 같이 한다. 보면 알겠지만 트위터 프로필 사진도 합쳐 놓으면 Λ로 합쳐 놓게끔 해 놓았으며 페이스북의 계정은 아예 위와 같은 계정으로 통합시켰다.
2 히스토리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는 2013년 UMF 마이애미 공연을 마지막으로 해체를 선언했고 더 이상 마피아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완전히 중지했다. 그런데 두 달도 안 되어서 안젤로 없이 둘 만으로 다시 뭉칠것이라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정말로 얼마 안 있어 BBC Radio 1의 Zane Lowe가 'Axwell과 Ingrosso는 그룹으로 남고 이들은 현재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 라고 발표했다. 중간에 개별 활동은 계속 했다.
2014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으며 'Departures'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제드, 알레소, 캘빈 해리스 같은 디제이들을 호스트해서 공연 하는 것은 물론 EDC같은 대형급 페스티벌에도 활발한 공연을 하고 있다. 디파쳐스라는 이름은 사실상 이들의 프로젝트명에 가깝지, 활동명이 아니다.
3 안젤로 왕따설
가장 많이 나돌아 다녔던 짤(...) 하필면 딱 이 시기에 안젤로가 새로 만든 레이블명이 X였다.
이쯤되면 안젤로 얘기가 안 나올 수가 없다. 이미 활동하고 있을 당시에도 뭔가 안젤로가 소외되는 것 같다 라는 글이 자주 올라왔었으며 거기에다 그룹 활동을 못한다면서 떡 하니 듀오로 나타나니 사이가 안 좋은가 하는 의견이 매우 많아졌다. 인터뷰라도 안 했었으면 실제로 사이가 안 좋다라는 소문이 사실로 굳혀질 지경으로까지 흘러서 안젤로 공연 때마다 You are not Alone이라는 깃발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처음에는 각자 레이블도 있고 여러 이유 때문에 해체를 했다고 생각했지만 이상하게 안젤로의 SIZE를 빼면 악스톤, 특히나 리퓬은 싱글을 내기는 커녕 소식도 없어서 더욱 의혹이 가중될 수 밖에 없었던 상황.
시간이 점점 지나고 후에 나온 다큐멘터리인 Leave The World Behind에서 안젤로는 혼자서 곡 작업을 하고 나머지 두 명은 자주 붙어다니면서 작업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음은 물론, 세 명의 의견 충돌 내용과 서로의 의견 때문에 갈등을 보이는 내용이 많이 비춰서 왕따로 치부할 수 없는 문제임을 알 수 있다. 어떻게 얘기해보면 안젤로가 따로 나와서 활동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이제는 팬들도 서로의 상황을 다 이해해주고 있기도 하고.
사실 이 들의 듀오 활동은 해체후에 정한 것이 아닌, 이미 계획을 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는 것으로 We come, We rave, We love라는 곡이 있다. 이 곡은 두 명이 만든 것으로, 마지막 투어인 One Last Tour때 오프닝곡으로 쓰여진 곡인데 1년이 훨씬 넘도록 발매가 안되고 있었다. 결국 이 곡은 이 들의 사운드클라우드에 공짜로 올라왔다. 음악적인 색체도 많이 다른데 안젤로와 SIZE 관련 뮤지션들은 좀 더 강렬하고 공격적인 프로그레시브였다면 이 들은 집깡패와 마찬가지로 팝 적인 느낌이 많이 든다. 스티브의 음악색을 대표하는 트랙으로는 Payback을, 잉스웰의 음악색을 대표하는 트랙으로 Sun is shining이나 Something new를 들 수 있는데, 굉장히 많이 다르다.
4 기타
2014년 일본 UMF 공연 때 1차 라인업으로 이 들이 있어 많은 일렉팬들이 단체로 피꺼솟과 절망을 했지만 몇 달 뒤 Global Gathering Korea에 내한하며 아시아 투어를 가졌다. 그리고 2년뒤인 2016년 UMF Korea 1차 라인업에 포함 되었으며 6월 11일 2일차 메인 헤드라이너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인 두번째 내한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