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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ye My Eggs
블록버스터급 병림픽
Beong liM PyEEc
인터넷 상에서 한동안 떠돌았던 고어 동영상. 흔히 곶통 고통참기 대회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도 한 때 이 영상이 퍼져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말 그대로 고통을 견뎌내야 되는 대회라 하며 1위에게 100억, 2위에게 30억, 3위에게 10억을 준다고 카더라. 대회의 현장은 몇몇 사이트에 동영상으로 남아있는데 이 대회의 개최자로 추정되는 아랍계 남성이 초반에 등장하면서 시작한다.
1위는 단두대로 목을 썰어버렸고, 2위는 자신의 성기를 잘랐으며, 3위는 팔을 잘라버려서 믹서기에 갈아버렸다(...).[1] 하지만 그 중 가장 유명한 영상은 2위인 성기를 자르는 영상이다. 사실상 한국에서 BME란 사이트를 알리게 한 대표적인 영상인 만큼 굉장히 끔찍하며 임팩트가 강하다. 당연히 남자라면 거세가 가장 끔찍하다. 단순히 성기를 자르는 게 아니라 칼로 찍어서 성기 전체를 괴멸시키는 충격적인 영상이다. 한동안 국내에선 미트 스핀과 더불어 이 영상이 유행처럼 퍼지기도 했었는데 영상을 본 사람들은 하나 같이 정신적인 충격을 받게 되었고, 심지어 며칠 간 구토하고 밥도 못 먹은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
이 영상의 강렬함 때문에 한국에서 생긴 도시전설이 있다. 1등은 가족들을 위해 상금을 타고 죽었으나 가족들 또한 모두 자살했고, 2등은 상금으로 30억을 받았으나 성기 복구수술이 36억(...)이어서 자살했다고 하는 식의 루머이다. 흠좀무
2 실체
BME는 미국인 섀넌 라렛[2]이 1994년에 개설한 세계 최초의 신체 개조 사이트이다. 약자도 Body Modification Ezine (신체 개조 웹진)로 주로 거세나 신체 개조를 통해 성적 환상을 느끼는 마조히즘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활동하는 사이트였다.[3]
섀넌 라렛은 사이트에서 여러가지 행사들을 사적으로 진행했는데 세계 최대 규모의 신체개조 컨벤션 대회를 비공개에 열기도 했고, Pain Olympic도 그 중 하나였다. 다량이 인터넷에 퍼지게 되자 이를 흥미롭게 본 아마추어 고어 무비 제작자 Arthur는 동영상 주인공들을 배우로 섭외해서 실제인 것처럼 촬영하고 편집한 뒤 그 영상을 올렸다. 1위의 단두대 영상과 3위의 믹서기 쇼가 바로 그가 연출한 영상. 하지만 2위의 거세하는 영상은 실제 영상이라고 한다! 그 영상은 익명의 한 게시자가 업로드한 영상이었다. 사실 거세하는 영상들은 인터넷을 뒤져보면 생각보다 많긴 하다만 이 사이트는 실제 마조히스트들이 활동하는 만큼 훨씬 정상이 아닌지라...- ↑ 이에 대한 도시전설이 있는데 1위가 사망한 후 상금 100억을 유가족에게 잘린 목과 같이 줬는데 가족이 권총자살해서 상금을 사촌이 받게 되었으며 2위는 성기 복구수술이 상금 30억에서 6억이 더 필요해 권총자살했다는 흠좀무한 도시전설이 한동안 돌았다.
- ↑ 지금은 사망. 신체 개조 계의 저명 인사이며, 성적 훼손을 통해 성적 환상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거세 등의 시술들을 직접 담당하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본인도 거세를 했으며, 거세를 하는 이유에 대해선 단지 성적 환상 뿐만 아니라 호르몬에 지배당하기를 원치 않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 goatse.cx에 나오는 등장인물인 커크 존슨이 2010년 7월 20일에 자신의 직장으로 배구공을 넣다가 피를 많이 흘려서 응급실로 데려가 수술을 했으나, 감염으로 인해 58세로 명을 달리했다고 다음날인 21일에 그의 오랜 파트너인 존이 여기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