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cher BOY

버쳐보이. 본명은 김진태. 이글루스, 네이버 블로그, 트위터

남캐는 바스타드를 연상시키는, 여캐는 풍만한 육체미를 자랑하는 그림체로 유명한 작가. 가슴과 허벅지가 특히 좋다!! 선비가 그린 난초를 연상시킬 정도로 무성한 음모는 보너스

와우메카에 우워-! 나 블러드엘프랑 떡칠거야!!라는 덕후 오우거의 외침으로 시작되는 블러드 엘프와 떡치는 일러스트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댓글 이천개 넘으면 그 다음 그려드림.' 이라고 말했는데, 야짤에 굶주린 '남자들의 힘으로 결국 댓글 이천개를 달성되었고, 본인도 흠좀무를 외치며 와우메카에 완성본 빅파이를 올렸다.
이후 이글루스에 WOW와 격투게임, 워해머 40K등지의 수위가 아슬아슬한 그림들을 올리며 활동했었다.

그러나, 2010년 음란물 단속 바람이 거세지자 6월 새로 개장한 블로그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불법 사이트로 지정되어 접속이 차단되었고 일본 블로그까지 정지되는 바람에 다시 이글루스로 복귀. 열받았는지 대놓고 에로짤을 올리고 있다가…새 이글루스 계정까지 완전히 지워졌었다. 다만 부활한지 얼마 안되었고 아무래도 운영진과 이야기가 있었는지 짤이 대부분 다 사라진 상태. 그래도 부활한게 어디인가. 버쳐보이 본인이 직접 말하길, 운영진과 대화한 건 없고 그냥 이글루 자체가 블럭당해 있어서 그냥 한 계정에서 새 블로그를 열 수 있는 걸 이용, 새로 하나 연 것이라고 한다.

[1] 그리고 마침내 신문에 등장(…)

프로 활동은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시작했다. 스퀘어 에닉스에 블러디 플라넷이라는 단편을 게재. 이후로도 다른 단편들이나 일러스트를 외주로 그렸다. 용자 출판사 AK커뮤니케이션즈에서 도해 메이드를 출판했는데, 표지의 두 메이드를 담당했다.

2011년 1월 12~13일 트위터 기록을 보건데 결혼을 하는 모양. 주변에서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은지 짜증을 한껏 담은 트윗을 날렸다. 허니문 여행지를 고민하다가 라따뚜이를 보면서 프랑스 미식여행을 꿈꿨지만 자금상의 문제로 좌절중이라고...

2011년 4월 7일 트위터를 통해

@ButcherWORKSHOP
스퀘어에닉스 영강강에 드디어 지면 데뷔를 했습니다. 지금은 일단 스토리로서. 김병진 작가님께서 작화를 해주신 Day of Dragon입니다. 아마 지금쯤 일본에서 발매되지 않았을까요.

와 4월 9일에 결혼식 하는 얘기를 올렸다.

이후 한동안 활동이 없었지만 V노블 2015년 5월 신간 <섹시해요! 여간부님 - 육전기신 노스트라다 외전>의 일러를 맡았다. #

그리고 7월 18일. 레진코믹스에서 그집, 사정이라는 미스테리/성인 만화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2016년 07월 22일, 클로저스 김자연 성우 사건과 관련해서 당시 레진코믹스 작가들 여럿이 트위터를 통해 독자들을 무시하였고 이에 대한 경고 메세지를 남겼다.

@ButcherWORKSHOP 제발 독자를 우습게 보지 마세요. 내 독자들은 저런 놈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도 틀렸고요. 독자간에 우열을 가려서 어쩔 셈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