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BEMANI 시리즈 수록곡. 작곡은 good-cool. 비트매니아 IIDX의 본격적인 '스크래치곡'의 효시가 되는 곡으로, 작곡가는 good-cool. 장르는 힙합이지만 이 곡은 랩 대신에 3rd Style부터 호흡을 맞춘 여성 보컬 JP Miles의 노래가 얹혀있다.
2 beatmania II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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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명 | HIP HOP 힙합 | BPM | 108→216→108 | ||||
전광판 표기 | CHECKING YOU OUT | ||||||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
싱글 플레이 | 7 | 339 | 9 | 481 | 11 | 700 | |
더블 플레이 | 6 | 339 | 11 | 482 | 11 | 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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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이드 수록 : 4th Style ~ 6th Style, 9th Style ~
- 가정용판 수록 : 4th Style, 9th Style, 16 EMPRESS (PREMIUM BEST SIDE)
비트매니아 IIDX 4th Style의 수록곡.
표를 보면 노트수가 난이도에 비해 극히 적은 편이지만, 절대 거기에 속으면 안 된다. 괜히 어나더가 난이도 11로 책정된 것이 아니며, 아직까지는 역대 비트매니아 IIDX 수록 힙합 넘버중 독보적인 난이도를 자랑한다. 왜냐면 저 노트수에서 3할 이상이 스크래치에 배정되어 있으므로. 개인차에 따라 스크래치에 강하면 역사기의 느낌이 강하지만, 약하다면 이하생략.
특히 노멀과 하이퍼는 스크래치의 양이 전체 노트의 1/2를 육박할 정도로 극단적으로 스크래치가 배치되어 있다. 노멀은 첫 수록 당시엔 난이도가 5였다가 DJ TROOPERS에서 6으로, 다시 Lincle에서 7로 승격한 역사가 있다. 더군다나 중반 이후에는 BPM이 108에서 216으로 두배로 건너 뛰어 실로 폭풍같은 스크래치 연사가 딸려온다. 종반에는 다시 원래 BPM으로 감소하고, 일반 노트가 잠시 나오고 종료.
하이퍼의 스크래치 개수는 205개로 당시 최다 싱글플레이 스크래치 개수였으며 이 기록은 꽤 오랫동안 깨지지 않았다. IIDX 시리즈가 계속되고 스크래치곡들도 심심찮게 나왔으며 이 곡의 스크래치 개수를 훨씬 뛰어넘는 곡[1]도 종종 있지만 이 곡보다 더 어려운 스크래치곡은 아직도 그다지 많지 않다. 거기다 재미있는 것이 나온지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난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copula가 가동된 현재에서도 싱글 하이퍼 패턴은 레벨 9 중에서 노트수가 제일 적다. 그럼에도 난이도가 말도 안되게 어렵다는 것이 특징.
그 이유는 앞서 봤듯이 스크래치에 극단적으로 집중된 배치 덕에 일반 노트에서 게이지 회복을 하기가 쉽지 않고, 스크래치의 박자도 다양하며 저BPM과 고BPM을 넘나드는 진행이 어렵게 만든다. 지금이야 플레이 도중 배속변경이라든지 SUDDEN+를 활용한다던지 등의 고-저배속 변속 대책이 있지만, 그것이 없던 예전에는 심한 변속도 굉장히 힘들었다. 이걸 저속으로 돌려보면 알게 되는데, 스크래치가 롱노트처럼 보이는 착각에 빠질 정도.
7th Style에서 삭제되었다가 9th Style에서 다른 곡들과 함께 부활했는데, 부활하면서 어나더 채보가 추가되었다. 하이퍼 채보와 스크래치 노트의 개수 차이는 없거나(싱글) 2개 더 많고(더블), 일반 노트의 양이 많이 늘었다. 특히 스크래치 연사에 일반노트가 같이 배치되어 있는 부분이 많아져 난이도를 올리고 있다. 하지만 더블은 하이퍼와 어나더가 난이도표기가 같은데, 원래 하이퍼는 10이었으나 싱글 노멀과 같이 TROOPERS에서 11로 승격했다. 그러고도 하이퍼가 어나더보다 더 어렵다는 평이 많다. 비공식 난이도표로도 어나더는 10.7, 하이퍼는 11.6으로 책정되어 있다. 그 이유인즉,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일반노트가 하이퍼가 더 적기에 그렇다. 더블 하이퍼 채보는 역대 레벨 11 채보들 중 가장 노트수가 적은 채보이기도 하다. 2등은 Luv to me (disco mix)로 591개.
2002년에 발매된 작곡가의 앨범 good-cool super collection에 논스톱 믹싱되어 수록되었고, 2009년 7월에 발매된 앨범 'Crazy Operation'에는 하우스풍으로 리믹스되어 수록되었다.
2.1 아티스트 코멘트
매혹적인 디바, JP Miles의 소울풀한 보컬이 훌륭한 1곡입니다. 장르는 「HIP HOP」입니다만, 언더그라운드적인 방향이 아니라, 멜로디를 중시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곡의 세일즈 포인트는 누가 뭐래도 스크래치!! 3박자의 리듬을 극복한다면, 본격 DJ로의 한 걸음 가까워질지도. ( good-cool ) OO상 노선이랄까, HIP HOP의 요소를 집어넣은 어퍼 그라운드 R&B라는 느낌으로 감상에 젖어 있었는데, 정작 게임에서 플레이해보니…본고장의 DJ 배틀을 방불케 하는 격렬한 슈퍼 스크래치 테크닉이 필요해졌습니다. 말 그대로 마구 비비기의 극치! 라는 이유로, 무비 쪽도 이 곡의 이면성에서 따와서, 어퍼 그라운드 R&B를 의식한 영상을 베이스로, 마구 비벼서 상처투성이인 것 같은 거친 시끄러운 이펙트를 넣어 보았습니다. 곡명이 가사 그 자체인 부분은, 아이캐치인 것 같은 타이밍에 맞추어서 여성 캐릭터를 움직여 보았습니다. 실은 실사로 하고 싶었습니다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여느 때처럼 CG캐릭터입니다… ( VJ GYO ) |
- ↑ copula가 발매된 현재 최다 스크래치 개수는 灼熱Pt.2 Long Train Running 의 75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