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ing Me

1 설명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의 엔딩 곡. 페르소나 Q의 대부분의 넘버를 작곡한 ATLUS 소속 작곡가 키타죠 아츠시(喜多條 敦志)가 작곡, 페르소나 Q 시나리오와 메인 이벤트 플래너를 담당한 키도 아즈사가 작사, 페르소나 3의 곡들을 부른 카와무라 유미(川村 ゆみ)와 페르소나 4의 곡들을 부른 히라타 시호코(平田 志穂子)가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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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보스전이 끝나고 경계의 땅 수수께끼의 야소가미 고등학교를 한 번 둘러본 주인공들은 이 땅이 사라지기 전 벨벳 룸에서 작별을 나누고, 젠과 레이도 마지막 인사를 고하고 사라진다.

그리고 스탭롤이 흐르면서, 위 화면에는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는 젠과 레이와 작중 장면들, 아래 화면에는 플레이어가 그려온 지도들이 지나가는 가운데 이 곡이 흐른다.

가사는 젠과 레이가 서로에게 말하는, 아니 말하고 싶었던 말들이라 볼 수 있다. 이 곡이 페르소나 3과 페르소나 4의 주제가를 부른 두 사람이 함께 부르는 곡이라는 점을 상기하면서 들으면 더욱 더 감동적일 것이다.

2 가사

自分だけの地図書けないでいたんだ
나만의 지도를 그리지 않고 있었어
誰かのせいには出来ないから
누군가를 탓할 수는 없었으니까...
正解はいつも見つからなかった
정답은 언제나 찾을 수 없었어.
言い訳ばかりが上手くて
핑계거리는 늘 많았지만...
傷つくくらいならこのままでいい
상처 입을 거라면 이대로도 좋다는
そんな自分を見つけたんだ
그런 나를 찾아냈어
君に出会ったから
너와 만나고 나서...
君の声 君の脆さ 君の眼差し 
너의 목소리 너의 나약함 너의 시선
強がり微笑みが僕の羽根になる
널 믿으란 미소가 나의 날개가 되어
明けない夜 旅立とう 臆病な境界を 
밝지 않는 밤 겁쟁이의 방에서 나설 거야
for changing 'bout me 明日の光 探しに行こう
for changing 'bout me 내일의 빛 찾으러 가자

行き止まりだけど思い込んでいたよ
막다른 길 뿐이라고 생각했었어
どこへも行けずに捕らわれてた
어디에도 가지 못하고 묶여있었어...
いつだって道は拓けていたのも 
언제든지 길은 열려 있었다는 걸
君が教えてくれたんだ
네가 알려주었어...
自分の足で一歩進んだら
나의 발로 한 걸음 나아서니
頬に当たる 風が優しく ボクを流れてゆく
뺨에 닿는 바람이 부드럽게 나를 스쳐가
ボクの背に刻まれた羽根を分けよう
나의 등에 새겨져 있는 날개를 나누자
悲しみ 苦しみにもがいてる君に 繰り返す日々の中
슬픔과 아픔에 허우적대는 네가 반복되는 날들에서
どこまでも どこまでも高くへ
어디까지든 어디까지든 저 멀리에
for changing 'bout you 飛べるように 僕は祈るよ
for changing 'bout you 날아갈 수 있도록 나는 기도할게

一人泣いた夜もあったけど
혼자 울었던 밤도 있었지만
誰かがボクを待つ未来 続いてるよ
누군가 나를 기다려주는 미래가 이어져 있어
誰もが迷ってる 長い旅路を 君を胸に踏み出そう 夜明けを信じて
누구라도 긴 여로를 헤매어 너를 가슴에 품고 나아갈 거야 새벽을 믿고서
ねぇ 君に伝えたいよ 
너에게 전하고 싶어
君が生まれた事を出会えたあのときを
네가 태어난 것에 너와 만난 그 때에
君が居る世界を ありがとうと
네가 있는 세계에 고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