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ta's End


데스티니레이드
Vault of GlassCrota's EndKing's FallWrath of the
Machine


Crota's End

그가 어둠 밑에서 기다린다.

—에리스 몬

1 개요

데스티니(게임)의 첫번째 DLC인 The Dark Below에서 추가된 레이드.

수호자는 에리스 몬의 지시에 따라 어둠의 방에서 부활을 기다리던 크로타의 영혼을 파괴했다. 하지만 아직 크로타의 본체는 그의 차원에 남아있었고 크로타를 완전히 최후로 몰기위해 수호자들이 그의 차원으로 들어간다는 내용.

2 에리스 몬의 시도

난 워록 행동부대 소속 가마우지 인장을 단 에리아나-3, 대참사의 생존자. 달을 탈환하러 수천명이 모여 갔을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힘을 가진 하이브족 전사가 있었다.

그 괴물의 이름은 크로타, 내 친구들을 하나하나 얼굴을 맞대고 웃으면서 살해했다. 모든 전사자들을 위해 난 그를 없애기로 결심했다.
이건 내가 남기는 고해다. 이걸 들으면 날 용서해달라.
우리 세계에서 크로타는 무적이다. 에리스 몬과 함께 방법을 강구해봤지만 그런건 없었다. 그래서 우린 금지된 하이브의 지식을 연구를 하다 추방된 톨랜드를 찾았다.
톨랜드는 우리에게 지금 나타나는 크로타는 그림자일 뿐이며 진짜는 그의 의지로 만들어진 반차원 내에 존재하고 있고 그곳으로 들어갈려면 어둡디 어두운 크로타의 세계에서 옥좌를 지키는 승천한 전사들을 상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끔 제정신으로 돌아오는 톨랜드는 엄청난 존재들이 있다고 말했다. 지식을 갈구하는 노래, 쟂빛으로 불타는 별, 생명을 부정하는 노래. 그것들을 지적 호기심으로 얘기해줬지만 난 그걸 알지 않아야만 했다.
내일 난 아가르, 모타, 탈로웨에게 함께 갈거냐고 물어볼 것이다. 우리 임무가 실패하면 이걸 다른 수호자들에게 들려주고 우릴 기억해줘라.

에리스 몬과 에리아나-3은 달에서 수호자들을 살해한 크로타한테 복수를 하기위해서 돌격대를 만들기 시작한다. 애리아나-3은 벨 탈로위, 사이 모타, 오마르 아가한테 같이 갈건지 물어보았으며 그들은 돌격대에 동참했다. 마지막으로 금지된 하이브의 지식을 연구하다 추방된 부스러진 톨란드를 돌격대에 합류함으로 크로타를 죽일 준비를한다. 만일 돌격대가 실패하고 전멸할때 다른 수호자들이 알수있게 애리아나-3은 기록을 남기고 달로 떠난다.

에리스 몬의 돌격대는 크로타의 방으로가는 관문을 통과해서 도착했지만 벨이 하이브 노예들과 알라크 훌[1]에한테 사망하고 애리아나-3은 이르 윳의 노래를 듣고 죽는다. 오마르는 크로타의 심장한테, 사이 모타는 옴니굴한테 죽고 에리스는 크로타의 눈을 파괴해는데 성공하나 그 댓가로 에리스는 자신의 모든 눈을 잃는다. 결국 톨란드와 에리스는 퇴각을 하나 도중 하이브한테 포위당하게되고 톨란드는 자신의 본드을 에리스한테 주며 희생한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에리스는 톨란드의 본드를 사용해서 살아남다가 겨우 탈출한것.

3 공략

그런거 없다 꼼수로 클리어하면 된다
너무나도 허점이 많아서 정공법이 잊혀진지 오래다(...). 여러군데 치밀하게 만들어 진곳이 많지만 그마저도 허점이 있어서 너무나도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3.1 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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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점에서 크로타의 차원으로 통과하는 포탈을 타고 내려오면 도착하는 칠흑같은 지역. 에리스의 말에 의하면 크로타의 차원으로 가는 열쇠구멍이다. 노예들이 무한하게 나오며 어둠속에선 어둠의 무게라는 디버프가 걸리는데 쌓일수록 이동 속도와 점프 관련된 스킬들이 맛이간다. 최대 10개까지 중첩되는데 10개부턴 그냥 기어간다. 이 디버프를 없애려면 길목에 있는 등을 사용해야되는데 이 등은 제한시간이 있어 얼마후 터진다. 살아남으려면 팀원들이 서로를 보호해주면서 다음 등까지 일사분란하게 이동해야한다. 보이지도 않는데다 길목엔 심심하지않게 구멍이 있어서 조심하지 않으면 떨어져 즉사한다. 가다가 기사도 나오는데 잘못하면 기사한테 얻어맞고 나가떨어지는 수도있다.

끝까지 가면 플레이트가 있는데 올라가면 다음 지역으로 통하는 다리가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이제부터 방어전 시작. 엄청난 물량의 하이브들이 몰려오며 그중엔 오우거도 있느니 멀리서 오우거가 오는디 안오는지 꼼꼼히 채크해야 된다. 다리가 완성되면 어둠의 무게 디버프가 사라지고 앞으로 가는길이 완성됐다는 메시지가 뜬다.
이제 다리를 건너 다음 지역으로 통하는 빛으로 들어가면 어둠 코스는 클리어된다.

3.2 반대편으로 수호자 나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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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에서 탈출하면 크로타의 차원에 입성하게 되는데 끊어진 다리 앞에 플레이트가 있다. 이 플레이트이 올라가면 다리가 만들어지기 시작하는데 그와 동시에 양쪽에 있는 전멸의 토탬이 작동된다. 누군가가 토템 근처에 있지 않으면 토템이 작동하면서 팀원 전원이 사망한다.

다리가 완성되면 떨어져 죽을 필요없이 건널 수 있는데 대신 죽는다.You Shall Not Pass 다리를 만들어 가면 검의 기사가 나오는데 이 기사를 죽이면 검을 떨어트린다. 이 검을 든 상태로만 다리를 건널 수 있다. 검을 가진 플레이어가 반대편의 관문지기를 죽이고 나오는 몹들을 정리하는 동한 남은 튐원들은 똑같은 방법을 반복하면 된다. 팀원중 세명이 반대편으로 가면 그 세명은 반대편에 있는 토템의 작동을 막으면서 다리를 유지해야된다. 다른 편의 팀원들은 토템과 다리에 대해서 신경쓸 필요가 없으며 서로 도와주며 검의 기사가 나올때까지 살아 남아야한다.

너무 어렵다면 땟목으로 동물들 나르기 퍼즐을 생각하면 된다. 땟목을 다리로, 수호자들을 동물로 친다면 모든 수호자들은 반대편으로 나르려면 다리를 사용해야되고 다리는 검을든 수호자만이 건널 수 있다. 대신 두명의 수호자들은 토템이 작동하지않게 한곳을 방어해야되고 한명은 다리가 사라지지 않게 한곳을 방어해야된다.

모든 플레이어들이 다리를 건너면 하이브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그중 노란피 오우거 두마리를 죽이면 다음 파트로 가는 길이 열린다.

3.3 크로타의 방 진입

다리 건너기가 끝나면 거대한 문이 열리는데 들어가면 정신나간 물량의 노예들이 나오며 위에선 슈리커가 깨어난다. 슈리커를 파괴하지 않으면 앞에있는 방어막이 사라지지 않으니 슈리커를 파과하고 다음 방어막을 치고있는 슈리커를 파괴해서 크로타의 방으로 들어가야된다.

두번째 슈리커를 파괴하고 전진하면 앞에 왠 상자가있고 상자가 있는 방의 문이 닫히기 시작하는데 완전히 닫히기전에 들어가면 상자에서 희귀 물질을 얻을 수 있다.

3.4 죽음을 노래하는 자, 이르 윳트

크로타의 방에 들어가면 엄청난 양의 노란피 적들이 나오는데 들어온 입구 위에 일는 방을 보면 왠 마법사 한 명이 크리스탈 앞에서 주문을 외우고있다. 이 방으로 들어가는 길이 두개가 있는데 각 입구마다 잠자는 슈리커가 있고 입구를 막고있는 방어막 근처에 가면 노란피 마법사가 마중을 나온다. 이 마법사를 죽이면 위쪽의 슈리커가 깨어나며 이 슈라커를 파괴해야한다. 반대쪽 입구도 똑같이 하면 크로타의 소환 크리스탈로 가는 방어막이 사라지는데 이때부터 안에 있던 마법사인 이르 윳트가 파멸의 예베라는 디버프를 건다. 이 디버프가 걸리면 30초 카운트 다운을 주는데 이 시간내에 이르 윳트를 죽이지 못하면 팀원 전원이 사망한다. 시간내에 이르 윳트를 죽이고 다른 잡몹들도 처리하면 크로타를 쓰러트리라는 미션이 추가된다.

3.5 오릭스의 아들, 크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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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타의 최후 레이드의 최종보스이자 호구

이르 윳트가 지키던 크리스탈에 팀이 모여들면 크로타의 존재라는 디버프가 걸리는데 이 디버프가 걸리면 체력 재생이 안된다! 그리고 창문 너머로 크로타의 재단이 완성되면서 크로타가 소환된다. 그 후 방어막아 사라지면서 잡몹들이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체력 회복이 안되므로 조심하면서 죽여야한다. 밖으로 나가면 맵 중간에 빛이 나오는데 그 빛을 조사하면 빛의 성배를 줍게된다. 빛의 성배가 있으면 크로타의 존재 디버프가 사라지고 정상적으로 체력회복이 된다. 하지만 하드 모드에선 이 성배가 안나오니 더욱더 조심해서 싸워야한다. 성배가 있던 곳 앞에는 문이 있는데 이 문으로 검의 기사와 노예들이 나오는데 검의 기사를 죽이면 검을 떨어트리며 그 검으로만 크로타의 체력을 깎을 수 있다. 팀원중 한명이 검을 줍게되면 나머지 팀원들이 크로타의 실드을 떨어트릴 극딜을 할 준비를 하고 검을 가진 플레이어가 신호를 보내면 모두 크로타를 향해서 자신이 가진 모든 무기를 쏴야된다. 크로타의 실드가 떨어지면 크로타는 무릎을 꿇는데 그때 검을 가진 플레이어가 크로타를 검으로 때려야한다. 이 방법을 반복하면 크로타는 쓰러지게 된다.

4 꼼수(...)

크로타의 최후가 혹평을 받는 이유의 알파이자 오메가

4.1 어둠

2번째 램프에서 옆에있는 바위에 올라간뒤 타이밍에 맞춰 점프를 하면 11번째 램프로 바로 스킵 가능하다(...) 또한 어둠 코스의 마지막 파트인 다리 만들기도 플레이트에 계속 있을 필요가 없어 플레이트에 올라가서 작동시킨뒤 바로 앞에 있는 꼬리 날개 구조물에 점프한뒤 옆에 있는 바위로 올라가면 노예들과 기사들이 공격을 못한다.

4.2 반대편으로 수호자 나르기

파멸의 토템과 다리를 작동시키는 플레이트는 플레이어가 올라갔다 내려오면 다리는 조금씩 만들어지고 토템을 작동됐다 다시 꺼진다. 또한 헌터들은 그런거 없고 오른편의 높은 바위로 올라간뒤 점멸이나 삼단 점프를 활용해 반대편으로 날 수 있다(...) 이 코스의 마지막 파트도 아무 바위에 올라가서 추종자둘을 죽이고 나오는 오우거 두마리를 죽이면 끝 뭐이리 이 레이드는 바위와 관련된 꼼수가 많아?

4.3 크로타의 방 진입

레이드에서 그나마 꼼수가 없는 코스(...) 그런데 이 코스 자체가 일직선이여서 별 의미는 없다(...)

4.4 죽음을 노래하는자 이르 윳트

헌터의 투명화로 적들을 피하면서 이르 윳트를 끔살 시킬 수 있다(...) 더 테이큰 킹에서 나온 엑조틱 불검을 사용하면 노란피 적들도 한방이므로 훨씬 더 쉬워졌다(...)

4.5 오릭스의 아들, 크로타

이 코스의 고질적인 문제는 바로 적들의 인공지능. 헌터가 투명해지면 투명해진 헌터를 공격 대상에서 제외하기 때문에 크로타를 검으로 때리고, 검을 떨군뒤 밀리로 투명화 발동, 누군가가 크로타의 불멸 페이즈가 끝나기를 기다린뒤 실드 파괴, 그리고 투명한 헌터는 다시 검을 들고 크로타를 때리기를 반복하면 끝이다(...)

더 테이큰 킹의 엑조틱 불검은 어퍼컷으로 크로타의 실드를 한방에 날리므로 헌터들은 이제 성배가 있는 플랫폼에서 투명화를 발동시키고 이단 점프로 크로타가 있는 플랫폼으로 올라간뒤 검을 떨구고 불검 어퍼컷을 날린뒤 검을 다시 들어 크로타를 때리고 크로타의 실드가 다시 재생될때 밀리로 투명화 발동, 불멸 페이즈가 끝나면 다시 불검 어퍼컷(...) 이러면 크로타가 제대로 싸울리가 있나?

이 크로타의 불멸 페이즈도 문제인데 약 3초 정도 지속되고 섀도잭 퍽을 찍은 헌터의 투명화 시간은 약 6초이다(...)

5 기타

흥미진진하고 뛰어난 연출을 가지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잘 하는 몇 명의 유저에게 대충 묻어갈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어 Vault of Glass에 비해 저평가받는다. 게다가 거의 대부분의 코스에 버그성 꼼수가 가능하여, 현재는 거의 정공 자체가 궤멸된 수준. 강대한 힘을 가진 반신 크로타와의 전투는 스펙타클하지만, 크로타를 딜하기 위한 칼을 든 유저 한 명의 기량에 난이도가 오르락거리는 보스전도 다소 불만거리. 이 레이드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하이브족 특유의 잿빛 피부를 테마로 삼고 있다.
  1. 더 테이큰 킹의 스트라이크에 나오는 보스. 오릭스의 심복이였으나 자신이 좋아하던 마법사와 반란을 꾀하다 오릭스한테 얻어맏아 햇빛없는 감옥에 갇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