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s Fall


데스티니레이드
Vault of GlassCrota's EndKing's FallWrath of the
Machine


King's Fall

Long live the King

왕이여 만수무강 하소서

1 개요

어디로 가나? 아니, 기다리고 들어라.

내가 옳았다. 먼저, 확장시킨 내 세계에서 빛은 검의 논리에 장악되어져야 했다. 일몰 때의 마지막 빛같은 수호자들마저 내 명예를 위해 피를 흘려야할지어리. 워프리스트는 제 의무를 다했고 너도 그 의무를 다했다. 오릭스는 도전받고 있다. 그래, 하이브 방식으로 도전받고 있지. 충성을 댓가로 힘을 얻는 도전. 검의 논리은 그에 걸맞는 것이다.

넌 빛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어떻게 왕의 거처를 찾아낸거지? 그 무지몽매한 행동으로 어떻게 이해할건가? 침이 고인 턱과 탐욕스러운 목구멍에 삼켜질 때까지 맹목적으로 빛을 따른다는걸 모르고 있는거냐? 어둠을 불태울 정도로 밝게 빛나는 빛을 오릭스가 아카에게 제물로 바쳐질 때에도 그걸 앗아갈것이냐? 이곳에 빛은 거의 없다. 하지만 넌 그걸 잡았지. 그걸 놓으면 넌 자유로워질거다.

바보같은 놈! 걸어다니는 재앙 덩어리에다 방탕한 말더듬이 같으니라고! 이건 옳지 않다! 네가 아니라 첫번째 인도자, 형태의 군주, 약탈의 신이자 빼앗긴 자들의 왕이 지배하는 곳이지! 네놈은 깊은 곳에 잠든 왕과 왕비꼴이 되었어야 했어! 오릭스에게 축출당하고 내 자리를 대신하지 않을거야!

그곳엔 매우 강력한 존재가 있다. 이 우주를 건설하는 자.
그냥 떠나가지 그러나?

[1]
데스티니의 3번째 DLC인 더 테이큰 킹에서 추가된 레이드.

공개 시일은 확장팩 발매 사흘 후인 9월 18일에 발매된다. 해당 DLC 마지막 미션에서 오릭스가 수호자에게 사살되지 않고 스스로 테이큰이 되어버린 상태에서 수호자와 최종 결전을 펼치는 내용이다. 이 레이드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어둠에 의해 강화된 오릭스의 마법에 의해 혼이 장악된 다른 종족의 유언 내지 독백을 갖고 있다.

2 공략

2.1 영혼의 홀 (Hall of Souls)

3명씩 2팀 혹은 2명씩 3팀으로 나뉘어서 진행한다. 일단 시작 부분 양쪽에 있는 2개의 툼 허스크(Tomb Husk)[2]를 한명씩 잡고 가운데에 있는 석상앞의 제단에 동시에 넣는다. 이후 가운데에 인원 2명을 남기는데 이 인원들은 중앙과 좌우 입구쪽의 몹을 처리하는 인원이다. 사실 남기지 않아도 상관은 없다. 좌우의 통로로 흩어져서 진행하다보면 툼 허스크가 허공이나 보이지 않는 발판 위 혹은 구슬이 있을법한 구조물 사이에 있는데 이 툼 허스크를 잡으면 테이큰들이 소환됨과 동시에 문히 막힌다. 같이 따라간 툼 허스크를 들지 않은 가디언들은 테이큰 제거와 문을 파괴하고 좌우측에서 툼 허스크를 들고온 가디언들은 아까처럼 석상앞의 제단에 동시에 툼허스크를 넣으면 된다. 이 과정을 포탈이 열릴때까지 반복하면 되며 이 과정이 너무 늦으면 툼 허스크를 넣은 횟수가 한번 차감되게 된다. 포탈이 열렸다면 거기서 나올 몹들은 무시하고 안으로 들어가도록 하자.

2.2 함선 구간 (Portico)

왕의 몰락 레이드에서 악명 높은 첫 번째 점프 구간이다. 칼을 들어주면 3인칭이 되기때문에 돌파하기편하다. 헌터는 Bones of Eao[3]에 트리플 점프(Triple Jump) 퍽을 찍고 타이탄은 인크리즈 컨트롤(Increase Control) 퍽을 찍어주면 좋다. 타이탄이나 워록의 경우에 점프를 끝까지 뛰지말고 적절할때 끊어주는게 중요하다.

상자가 하나 있기는 한데 정말 주는거 별거 없으니(탄약과 Moldering Shard 2개 정도) 내가 상자를 못먹었는데 다른 팀원들이 상자까지 먹고 다 도착했다면 그냥 진행하도록 말해주도록 하자. 점프 못하는 사람 기다리는것도 고역이다.

2.3 토템 (Basilica)

도착하면 하이브들이 정면의 문에 절을 하고 있고 정면에 원형의 거대한 발판 하나. 좌우측으로 내려가는 통로와 함께 중간에 에너지볼이 하나씩 있다. 그리고 좌우측을 좀더 보면 안개속에 토템같은게 있는 커다란 발판이 있으며 안개에 접촉하면 데미지를 입는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정면의 문에는 양옆에 배터리 충전지마냥 세로로 선이 하나씩 있고 그 중간마다 줄이 그어져 있는데 이 선을 다 채우면 문이 열린다.

이 스테이지 또한 3명씩 좌우로 나뉘어서 해야한다. 몹을 공격하거나 구슬을 먹으면 바로 시작하게 되며 토템이 작동하기 시작했다는 메세지가 나온다. 이 토템들은 발판에 가디언이 1명 이상 없으면 작동하며 작동을 중지시키지 않으면 가디언들의 슈퍼에너지가 줄어들다가 전원 즉사하게 된다. 스테이지가 시작하면 30초마다 토템이 있는 방 위층에서 나이트가 나와 포격을 시작하고 방엔에서는 애콜라이트들이 나와 토템방에 있는 가디언들을 공격하고 가운데 문안에서는 스랄과 나이트들이 나와서 좌우측 토템방으로 향하며 가운데 위쪽의 좌우측 공간에서는 위저드들이 나와 가운데 공간에 있는 가디언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좌우측 통로에 있는 구슬을 먹으면 30초짜리 버프가 생기며 자신의 주변에 원형으로 동그리마가 쳐지게 된다. 이 버프가 있는 당사자와 이 원안에 있는 아군은 토템방에 있는 안개속으로 들어가도 데미지를 입지않으며 30초의 버프가 끝난 당사자는 버프를 받고있던 아군에게 버프를 옮겨줌과 동시에 에너지 10개를 받고 버프 안에 있어도 안개에 데미지를 입게 된다.

즉 스테이지가 시작하면 좌우에서 1명씩 가운데에 몹처리로 인원을 남겨놓고 둘둘로 나뉘어서 좌우측의 토템방으로 향하면서 에너지 구체를 먹고 버프가 다른 가디언에게 옮겨지기 전까지 토템방의 발판 위에서 버티면 된다. 에너지10개를 받은 가디언은 '○○쪽 올라갑니다'라고 말해주고 재빠르게 가운데쪽으로 올라가서 발판을 밟아주자. 발판위에서는 에너지가 1개씩 줄어들으며 10개를 다 넣으면 문옆의 게이지가 1칸 오르는 것을 볼수 있다. 가운데에서 몹을 처리하던 가디언은 각각 정해진 방향에서 올라갑니다라는 말을 들으면 밑으로 가서 버프를 옮겨받을 준비를 하자.

위에 적은 행위를 문옆의 게이지가 다 찰때까지 해주면 된다.

게이지를 다 모아주면 워프리스트의 인정을 받았다는 메세지와 함께 문이 열리고 가운데에 보상상자가 생김과 동시에 워프리스트의 방에 갈수 있게 된다.

2.4 워프리스트 (Warpriest)

2.5 골고로스 (Golgoroth)

2.6 문턱 (Threshold)

아까와 같이 잘 뛰면 된다.

상자가 하나 있기는 한데 낮은 확률로 엑조틱을 주니 내가 상자를 못먹었는데 다른 팀원들이 상자에 도착했다면 기다려달라고 하자. 상자를 먹은 이후에는 투명다리의 끝에서 반대쪽 오른쪽으로 멀리 점프하도록 하자 반대편의 벽에 닿았다면 그때부터 칼질로 올라갈수 있다. 칼이 없다면 잘 뛰어야지 뭘 어찌하겠는가.

2.7 죽음을 노래하는 자들 (Deathsingers)

2.8 오릭스 (Oryx)

3 기타

  1. 여담으로 위의 글을 서술한 사람은 다름아닌 부스러진 톨란드. 톨란드는 크로타의 세상에서 죽지 않았다. 하이브가 되었을뿐
  2. 스토리에서 옮겼던 구슬
  3. 보통 조던 신발이라 부른다. 점프횟수를 증가시켜주는 엑조틱 신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