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게임)/게임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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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관련 문서
시리즈 목록	Destiny (본편)		The Dark Below		House of Wolves
			The Taken King		Rise of Iron
게임 배경	장소 일람			게임 모드
	등장 세력 및 인물			적 일람
가디언	클래스 일람		무기 (일람)		방어구 (일람)

데스티니에 존재하는 게임 모드에 대한 문서.

1 리셋

리셋 기준은 한국 시각으로 오후 6시이다. 이때 뱅가드 바운티 및 Eris 바운티 등이 리프레쉬된다.

한국 시각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마다 위클리 스트라이크, 나이트 폴, 아레나, 레이드가 리셋된다.

2 미션

2.1 스토리 미션

최대 3인까지 함께 플레이 가능.

• Destiny

본편의 스토리는 주인공이 지구에서 고스트에 의해 살아난 뒤, 어둠으로 부터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어야 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일부 내용이 누락되어서 엑소 스트레인저로 부터 의뢰를 받아 벡스들의 유적지인 블랙가든을 파괴하는 것까지로 정립되었다. 벡스는 작은 유적지를 가지고 있었어요. 최초 출시당시에 알파버전을 테스트 했던 인원들 사이에서 이것보다 스토리가 더 존재했다는 주장과 함께, 실제로도 본편 데이터 상에 후에 나올 DLC들이 추가 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어 데스티니가 비난을 받은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 The Dark Below

데스티니의 첫번째 DLC로써 Eris의 부탁으로 하이브인 오릭스의 아들로부터 인류를 구하는 내용이 주가 된다. 일반적인 스토리 미션의 경우 크로타의 장군격인 옴니글을 처치하고 Crota's Soul이라는 구조물을 파괴하면서 종료되지만 2번째 레이드로써 Crota's End를 통해 달의 심연에서 크로타를 물리치게 된다.

• The House of Wolves

데스티니의 두번째 DLC로써 리프로부터 여왕을 배신한 늑대의 가문 스콜라스를 처치하는 부탁을 받아 시작되는 스토리. 본격 세기말 추노

• The Taken King

데스티니의 세번째 DLC, 크로타가 사망했단 소식을 들은 아버지 오릭스가 분노해 어둠의 힘을 빌려 다른 종족들을 잠식시키고 태양계를 직접 침공해와서 이를 막는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 Rise of iron

데스티니의 네번째 DLC, 옛 러시아 남부 국경에 세운 방벽은 과거 황금기의 혁신나노기술 SIVA를 봉인하기 위한 방벽이었지만 어느 기점으로 방벽이 파괴된 것을 알게 된다. 벽 너머의 역병지대에서 몰려나오는 SIVA와 나노기술로 강화한 폴른족 악마의 가문을 막기 위해 수호자들을 대동해 이를 막는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2.2 데일리 히어로익 미션

하루에 한 번씩 내용이 바뀌는 미션. 새로운 미션이 새로 생기는 것이 아닌, 기존에 있던 스토리 미션들 중 하나를 선정해 난이도를 높여 수행할 수 있도록 해놓은 것이다. 완료 보상으로는 많은 경험치와 레전더리마크 15개.

보상은 하루에 한 번, 계정당 한번씩밖에 받을수없다. 부캐까지 돌려가며 할필요 없는 셈.

3 스트라이크

보스 사냥 미션. 최대 3인까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스토리 미션은 팀플레이가 선택적인 요소였지만, 스트라이크 미션은 해당 미션을 진행하려는 팀원이 3인 미만일 경우, 게임 시작 전 팀원을 3명으로 맞추기 위해 매칭에 돌입한다. 매칭 시간이 길어질 경우 인원 충당을 하지 않고 바로 시작한다.

3.1 뱅가드 히어로익 플레이 리스트

테이큰 킹 업데이트 이후 위클리 히어로익 스트라이크가 사라지며 대신 히어로익 플레이리스트가 생겼다. 히어로익과 프레시 트룹 모디파이어가 붙어있으며 더 이상 보상으로 스트레인지 코인을 주지않으며 대신 일주일에 레전더리 마크를 한번 돌때마다 10개씩 총 세번 준다. 즉 한 주간 30개의 레전더리 마크를 획득할수 있으며 이전의 위클리 히어로익 스트라이크와는 다르게 정규 플레이리스트인지라 매번들어갈때마다 다른스트라이크가 배정되고 레전더리마크를 전부 얻은후에도 레전더리 잉그렘을 드롭할 확률이 일반 뱅가드 플레이리스트보다 높아 인기가 좋다

3.2 나이트 폴 스트라이크

매주 한 번씩 내용이 바뀌는 스트라이크.

상당히 어려운 난이도와 죽으면 30초간 소생불가라는 레이드와 같은 큰 패널티가 주어진다. 이 모드가 어려운이유는 '모디파이어'라는 각종 옵션들 때문. 이 스트라이크 미션은 나이트 폴 모디파이어를 포함한 총 5개의 모디파이어가 적용되어 있는데, 나이트 폴 모디파이어의 효과가 바로 죽었을때 30초간 소생불가이다. 거기다 특정 모디파이어의 경우 원래 쉴드가 없는 몬스터들 까지 추가로 실드를 달고 나오기 때문에 소유한 무기의 속성 여건이 적합하지 않다면 게임의 진행이 상당히 불편하다. 모디파이어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이해를 돕기 위해 임의로 한글화합니다.)

명칭	효과
공수(Airborne)	공중에 있을때 대미지를 더 많이 입힐 수 있다.
광포화(Berserk)	적이 경직되지 않는다.
싸움꾼(Brawler)	근접공격 대미지가 매우 크게 늘어난다.
투석기(Catapult)	수류탄 재생성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서사(Epic)	실드가 두텁고 공격이 매우 거센 적들이 떼거지로 나온다.
노출(Exposure)	실드 내구도가 늘어나지만 실드가 한번 깨지면 굉장히 느리게 재충전된다.
지상전(Grounded)	공중에 있을때 대미지를 더 많이 입는다.
영웅적(Heroic)	적이 더 많이 나오고 더 거세게 나온다.
곡예사(Juggler)	적을 사살했을 때 사용한 무기의 탄약이 드롭되지 않는다.
전등스위치(Lightswitch)	적들의 근접공격이 더 아파진다.
소화기(Small arms)	주무기의 대미지가 2배가 된다. 주무기 외 다른 종류의 무기로부터의 대미지도 줄어든다.
해질녘(Nightfall)	해당 미션의 기본 사양, 팀원이 죽었을때 30초 기다려야 살릴수 있다.
전문가(Specialist)	특수무기의 대미지가 2배가 된다.
물방울(Trickle)	어빌리티 재충전 시간이 상당히 느려진다. (물방울 떨어지는 것처럼 채워진다는 의미인 듯)
채프(Chaff)	레이더가 작동하지 않는다. 즉, 적이 어디서 오는지 가늠할 수 없다!
새로온 부대(Fresh troop)	몇몇 적 부대가 지원군을 부르면서 화력이 강화된다.
맞추기 게임(Match game)	해당 속성이 약점인 실드를 상대할 때 약점 속성으로 공격하지 않을 경우 피해저항력이 매우 상승된다.
강철함(Ironclad)	실드를 두른 적들이 더 많아진다.

이러한 조건들로 인해 상당히 까다로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나이트 폴이지만, 그나마 가디언들의 숨통을 트이게 해주는 요소가 있었으니, 바로 특정 속성의 위력을 3배로 상승시켜주는 속성 번(Arc burn, Solar burn, Void burn) 모디파이어이다. 이 모디파이어는 게임을 진행하는 도중에 발생하는 해당 속성과 관련된 모든 피해가 증폭되는 플레이어를 위한 양날의 검이 된다. 입는 피해도 증가하지만, 입히는 피해도 상당히 증가하는 덕분에 굉장히 진행이 수월해진다. 이 속성 번 모디파이어는 거의 매주 한 종류씩 등장하지만, 드물게 모든 속성 번이 나타나거나 속성 번이 아예 없을 때도 있다.

완료 보상으로는 다량의 스트레인지 코인 혹은 레전더리 무기, 엑조틱 아이템 등 높은 등급의 보상이 등장한다. 엑조틱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는 경로들 중 가장 가깝기에, 보상 초기화 시간이 가까워지면 유저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다시 빠지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하나의 난이도밖에 존재하지 않으며, 보상은 일주일에 캐릭터당 한 번씩 받을 수 있다.

4 레이드

데스티니의 레이드
Vault of Glass	Crota's End	King's Fall	Wrath of the Machine

6인 협동 미션. 어렵고 복잡한 만큼 익조틱 장비 및 전용 레이드 장비를 얻을 수 있는 큰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미션이다. 협동이 매우 강조되는 모드로, 이 때문에 모르는 사람과 엮일 수 있는 매치메이킹이 지원되지 않는다. 플레이어들에게는 최소한의 가이드만이 주어지므로 모든 것을 플레이어가 알아서 해야 한다. 노멀 모드와 하드 모드가 있는데, 당연히 하드 모드의 적이 더 강력하고 부활이 안되는 등 페널티도 세다. 노멀 모드를 클리어할 시에만 하드 모드가 해금되는데, 노멀 모드를 통해 레이드의 기본 공략법을 숙지하고 나서 하드 모드에 돌입할 필요가 있다.

5 크루시블 (Crucible)

PVP 모드, 디파이언스처럼 자기가 갖고 있는 모든 무기들을 활용해서 배틀을 펼치고 있다. 이 모드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있으며 이 모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크루시블 마크를 통해 크루시블 병참장교에게서 아이템을 살 수 있다.

DLC 이전에는 자세한 내역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두번째 DLC가 나왔을때 그 내역이 완전히 공개되었다. 지구 최후의 도시에 위치한 기업들의 무기들을 상품으로 내걸어서 우승자를 결정하는 것이라 한다.

데스티니 2.0 업데이트로 경기가 너무 일방적으로 진행될 경우 자동으로 경기가 중단되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해당 시스템으로 승리할 경우 No Mercy를 획득할 수 있다.

5.1 상시 모드

상시 플레이할 수 있는 크루시블 목록

• Clash: 6대 6 팀 데스매치

• Control: 6대 6 점령전. 점령전이긴 하지만 킬을 많이 해야 점수를 얻을수있기에 킬과 점령 모두 중요한 모드.

• Rumble: 6인 데스매치, 세번째 DLC부터는 상위 3등 까지 이긴걸로 쳐준다.

• Salvage: CTF 모드, 먼저 1만점을 얻는 팀이 이긴다. 세번째 DLC부터는 7500점을 먼저 얻으면 이기도록 변경되었다.(시간 제한으로 인해 1만점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 Skirmish: 3대 3 팀 데스매치. 아군을 살릴 수 있으며 팀웍이 중요하다.

• Rift: 런어웨이 모드, 맵의 중간지점 즈음에 생성되는 스파크를 줍고 적군 스타팅 포인트 까지 달려가서 리프트에 스파크를 넣으면 점수를 얻게 된다. 이 점수를 2만점까지 얻으면 이긴다.

• Supremecy: 라이즈 오브 아이언에서 추가될 모드. 적을 죽이면 클래스 마크가 있는 문장이 떨어지는데 떨어진 문장을 먹으면 점수를 얻는다. 현재 번지가 문장을 먹을때마다 슈퍼 에너지를 추가로 주도록 설정했는데 문제는 이 에너지 보너스가 너무 강력해서 가다가 갑자기 Mayham Clash로 바뀌는 단점이있다.

• Private Match: 라이즈 오브 아이언 선행패치에 추가. 드디어 데스티니 플레이어들이 원하던 개인 매치가 추가되었다. 한 사람이 호스트가되어 게임 모드, 맵, 라이트 설정, 매치 지속시간, 그리고 맵에 따라 스패로우 사용 여부와 맵 시간 설정도 가능하다. 다만 번지는 개인 매치가 크루시블에서만 드랍되는 레전더리 무기와 명성 파밍용으로 사용되는것을 원치않지만 아무것도 없이 매치를 하는건 싫어서 아직 명성과 레전더리 드랍에 관련된건 아직 모른다고 한다.

5.2 기간 한정

특정 기간이나 이벤트때 열리는 크루시블 모드 목록

• Combined Arms: 6대6 게임 모드중 하나를 골라서 전용 맵 3개에서 플레이어가 가진 모든 수단을 사용해 와장창을 벌이는 모드. 스패로우, 파이크, 인터셉터, 터렛등의 기술이 지원되며 멀쩡이 거대한 맵을 달리다 뺑소니(...)를 당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전용 맵들이 크고 아름다워서 스패로우를 타고 추격전도 가능.

• Mayhem: 슈퍼, 수류탄, 그리고 특수 근접 공격의 충전속도가 매우 빨라져 슈퍼와 스킬들을 남발하는 모드, 특히 세번째 DLC에서 추가된 서브 클래스의 슈퍼가 매우 우수해서 경기 시작되면 와장창거리는 자신을 볼 수 있다. 또한 중화기 탄약(Heavy Ammo)의 출현 시간도 잛아진다.

• Zone Control: 6대 6 점령전. 기존 컨트롤과는 다르게 점령만이 중요하며 킬은 점수에 반영이 안된다.

• Inferno: 레이더가 없는 매치. 레이더에 많이 의존하던 플레이어라면 마치 장님이 된것같은 기분이 든다. 특히 인페르노 럼블이면 정말 난이도가 높은 쫄깃함을 느낄 수 있다.

• Iron Banner: 한정된 이벤트으로만 등장한 PVP 모드, 해당 이벤트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낸 플레이어는 해당 모드에만 얻을 수 있는 무기를 얻을 수 있다.

• Trials of Osiris: 매주 금요일에서 주간 리셋까지 열리는 3대 3 팀 데스매치. 몇 연승을 하느냐 따라서 보상이 달리 적용된다. 세력 전용 화폐를 소비해야하며 3연패하면 해당 모드에서 나가게 된다. 다시 할려면 세력 전용 화폐를 다시 소비해야 한다. 승패를 기록하기 위한 스코어 카드가 주어지는데 이 스코어카드를 패 없이 끝내면 수성에 있는 등대라는 지역에서 특별한 보상이 주어진다.

• Freelance: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때 새로 등장한 PVP모드, 기존 팀전과 동일하지만 파티원을 대동할 수 없는 PVP다. 6대6과 3대3으로 나뉜다.

6 엘더의 감옥 (Prison of Elders)

통칭 아레나, 28/32/34/35의 각 레벨별 난이도가 있으며, 제일 낮은 28만 자동 매치메이킹이 적용되며 나머지는 직접 커뮤니티 등을 통해 파이어팀을 모집하여야 한다.
데스티니판 호드 모드로, 3회에 걸친 웨이브를 5라운드간 막아내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마지막 5라운드는 별도의 웨이브없이 무조건 보스전을 치르게 되며, 보스는 특이한 패턴을 가지고 있어 공략 숙지가 필요하다. 각 라운드 또한 별도의 모디파이어가 적용되므로, 해당 모디파이어를 보고 준비하면 좀 더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클리어하면 난이도에 따라 차등적으로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여왕 바운티를 통해 얻은 열쇠로 큰 보물상자를 열 수 있다. 이 보물상자에서는 어워큰 여왕이 하사하는 고급 무기가 드롭된다.

레이드가 추가되지 않은 HoW에서 추가된 레이드에 가까운 컨텐츠로, 5라운드에 등장하는 보스들은 특이한 패턴을 구사하므로 공략의 숙지가 필요하다. 또한 35레벨 아레나의 최종보스인 스콜라스는 스토리 모드에 등장한 것과는 달리 아주 강력하고 까다로운 패턴으로 무장하여, 공략을 숙지하지 못하면 지옥이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테이큰킹업데이트로 레벨제한이 올라가고 사기성 무기가 많이 추가된 현재 스콜라스는 그냥 녹는다.

이 아레나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은 폴른족 기술과 인간 기술을 합친 외형을 가지고 있다.

6.1 엘더의 도전 (Challenge of Elders)

16년 4월 업데이트로 추가된 이어2 아레나. 기존의 출현하는 적 외에도 테이큰이 나온다. 바릭스에게서 Elder's Sigil을 받아 점수를 채우면 보상을 준다.

여담으로 이어1 아레나에서 나오던 장비들이 성능과 외형을 살짝 리메이크해 이어2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7 SRL (Sparrow Racing)

2015년 12월의 2.1.0 패치와 함께 등장한 레이싱 모드이며 데스티니의 탈것인 Sparrow 를 타고하는 6인 대결이다. 승자와 패자 모두 시간안에 들어오기만 하면 차이는 있지만 보상은 모두 주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관련 바운티도 있다. 기간제 이벤트로 12월이 끝남과 함께 이벤트도 종료된다. 다음 이벤트 시작일은 미정. 현재 맵수는 두가지 뿐.

라이즈 오브 아이언 패치 이후 12월에 다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