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영웅전설에 설명되는 인물이었으며 애니판에서는 역사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등장한다.
소설에서는 명언 몇 마디만 하는 역사상의 인물(?)로 기록된다.
역사의 변천과 승패의 귀추는 일순간에 결정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인간은 그 일순간의 뒷모습을 머언 과거에 비추어 조금쯤 알 수가 있다. 현재가 바로 그 순간임을 아는 자는 얼마 되지 않으며, 스스로의 손으로 그 일순간을 미래로 삼는 자는 훨씬 더 그 숫자가 적다. 더욱이 가슴아픈 일은, 악의를 가진 자일수록 보다 강한 의지를 내세워 미래를 좌우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역사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는 루돌프 폰 골덴바움의 등장에서 알레 하이네센이 자유행성동맹을 세우고 다곤 성역 회전에서 승리하는 장면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