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인 슬로건은 기쁨의 씨앗을 뿌리자다.
1 개요
일본의 청소용역 회사이며 1983년 이후 미스터 도넛의 소유주로도 알려져 있다. 사명부터가 DUST와 일본어로 걸레를 뜻하는 조킨(雑巾, ZoKIN)에서 따온 매우 직설적인 이름이다.
미스터 도넛을 제외하면 모회사와 비슷한 청소용역업이나 건축업 회사들이 대부분이다.
2 종교적 성향
이 회사의 창업주인 스즈키 세이이치(鈴木清一)는 잇토엔(一燈園)[1]이라는 신흥종교단체[2] 교주인 니시다 텐코(西田天香)의 수제자였는데 이 신흥종교의 영향을 받았다. 청소를 통한 자기수양과 깨달음을 강조하는 교리에서 영향을 받아 그는 틈만 나면 주변에 있는 화장실을 무료로 청소해주는 식의 봉사활동을 하며 살다 1963년 아예 "써니 크린"이란 이름의 청소전문회사를 설립, 이듬해에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이런 연유로 인해 사내 분위기가 살짝 사이비 종교스러운 면도 있고, 전체적으로는 캐논처럼 불교색이 강하다고 보면 된다. 사내 사훈부터가 '祈りの経営'(기도하며 경영한다)이다. 매년 주주총회 행사를 예불로 시작하는 수준(네이버 마토메) 또한 미스터 도넛을 포함한 더스킨 계열사들의 모든 사원들은 10년에 한번꼴로 저 잇토엔에 가서 정신수련을 받아야 한다.(체험기 블로그, 마지막 혐짤(?) 주의)- ↑ 현재도 존재하며, 자체적으로 초, 중, 고등학교까지 운영하고 있다.
- ↑ 자기들은 그냥 봉사단체라고 주장하며 등기상으로도 '종교법인'이 아닌 '재단법인 참회봉사광선림(懺悔奉仕光泉林)'이란 명칭으로 등록했지만 이념이나 강령 등을 보면 신흥종교단체가 맞다.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와 같은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