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metry Dash의 20번째 스테이지 | ||||
Geometrical Dominator | → | Deadlocked | → | Fingerbang |
제4차 지메 실력 테스트
어려운 부분: 56~65% 빨간색 부분, 72~80% 모기 웨이브 부분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다
1 개요
F-777이 작곡한 곡이자, Geometry Dash의 스무 번째 스테이지.
난이도 | 올코인 클리어시 | 노말 클리어시 | 연습모드 클리어시 | 업데이트 버전 | 브금 | 획득 별 개수 |
데몬(Demon) | 다홍색 | 2.0 | F-777 의 Deadlocked | 15 |
Geometry Dash 현 최고 난이도의 공식 레벨.
2015년 8월 27일 2.0 버전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Clubstep과 ToE2에 이은 3번째 공식 데몬 맵이자 20번째 레벨이다. 해금 조건은 코인 30개로, 1.9x 버전 업데이트 때까지의 ToE2와 해금 조건이 같다.
이 레벨에서 처음 등장하는 요소는 업데이트 예고로도 공개되었던 순간이동 포탈과 녹색 점프링이다. 게임 포탈과 같이, 파란색 순간이동 포탈로 들어가면 노란색 순간이동 포탈로 순간적으로 이동되는 요소. 녹색 점프링은 노란 점프링과 파란 점프링을 합친 형태로, 녹색 점프링을 밟으면 중력이 반전됨과 동시에 점프가 된다. 색깔 그대로 딱 파랑+노랑의 효과를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Clubstep이나 Theory of Everything 2보다 더욱 어렵다라는 평가가 많다. 그래서인지, 클리어 보상으로 별 14개가 아닌, 15개를 획득할 수 있다.
노말모드 클리어 시, 아이언맨 슈트 헬멧 모양의 로봇을, 올코인 클리어는 울버린을 연상시키는 아이콘을 준다. .
여담으로, 이번에도 좌우반전은 어째서인지 나오지 않았다.
2 구간
이 맵은 크게 9개의 구간으로 나뉜다.
1번 구간은 시작부터 웨이브에 들어가기 전까지의 구간.
맵을 시작하면서 손가락을 푸는 구간이다. 업데이트로 새로 나온 녹색 점프링과 순간이동 포탈들이 등장한다. DeadLocked에 도전할 정도의 실력이라면 전혀 어렵지 않겠지만, 중간에 잠시 나오는 소형 웨이브 모드는 주의하자.
2번 구간은 웨이브부터 다시 일반 모드로 바뀌기 전까지의 구간.
처음부터 극악의 컨트롤을 요구한다. 이 구간은 모드에 따라 크게 4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웨이브가 등장하는 2-1구간은 충분한 컨트롤이 없다면 답이 없다(...) 3배속 웨이브의 극악함을 잘 보여주는 구간으로써, 많은 초보자들이 이 구간에서 좌절하고 클리어를 포기하게 된다. 반전 3배속 웨이브에서 많은 사람이 죽는데, 하나 팁을 주자면, 첫번째 웨이브 파트에서 했던 것과 반대로 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이 구간을 계속 통과하는 방법은 꾸준한 연습 밖에 없다. 사실, 어느 부분이 안 그러겠냐만은..
로켓이 나오는 2-2구간은 Geometrical Dominator에 나온 것처럼 장애물이 상하로 이동한다. 처음 시도하면 어렵지만, 아래-위-아래로 외워주면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다. 다만 처음에 로켓 포탈을 통과하자마자 살짝 위로 눌러줘야 한다. 참고로, 위에 등장하는 파란 열쇠를 획득하면 첫 번째 비밀 코인을 얻을 수 있다. 파란 열쇠를 얻을려고 높이 갔다고 죽지말자. 상당한 컨트롤이 필요함으로 연습을 해두자.
2-3구간에서는 톱니바퀴가 등장한다. 여기서는 컨트롤은 어렵지 않지만 상하에서 길이 튀어나오는 훼이크를 보여준다. 연습하다 보면 저절로 외워진다. 참고로 구간 앞부분에서 안내하듯이, 빨간 윤곽선의 도형은 밟으면 안 되고, 파란 윤곽선으로만 가야 한다. 참고로 빨간 곳으로 가면 갑자기 밑에서 괴물이 튀어나와 플레이어를 먹어버린다(...)
2-4구간에서는 UFO가 등장한다. Flappy Bird처럼 좁은 틈을 통과하는 형태인데, 처음은 중력반전, 나중에는 블럭 자체가 움직여서 난이도를 높이게 된다. 타이밍에 맞춰 2번-2번-3번-3번 연타하면 통과할 수 있다. 이때 가끔식 타이밍이 맞춰지지 않아서 죽기도 하니 주의하자.
3번 구간은 일반 모드에서 다음 일반모드까지의 구간. 여기서는 아주 어려운 컨트롤은 없다. 톱니바퀴 모드 전후로 3-1과 3-2로 나눌 수 있다.
3-1구간에서는 공중점프가 많이 등장한다. 첫번째 노란색 공중점프는 함정, 두번째는 진짜, 세번째는 함정이므로 외워두자. 그리고 네번째에 있는 중력 반전 공중점프를 할때 조금 늦게 하면 안전하게 갈 수 있다. 처음에 순간이동 포탈을 타면서 마치 대포가 발사되는 것 같은 효과로 속도가 빨라진다. 그 후 중력 반전된 로봇 모드로 2개의 2단 가시를 넘는데 너무 짧거나 길게 누르면 죽으니 주의하자.
3-2구간에는 톱니바퀴 모드로 순간이동 포탈이 많이 등장한다. 처음에는 느린 속도로 시작해서 점점 빨라지게 되는데, 조금만 연습하면 쉽게 통과할 수 있다. 처음엔 아래위로 왔다갔다 어지럽지만 결국 연습 모드를 아주 많이 돌리다보면 익숙해진다. 가끔식 순간이동 포탈로 들어갈때 제대로 타이밍을 맞춰주지 않으면 죽을수가 있다(..)
4번 구간은 일반 모드에서 "I like this part :)" 문구가 등장할 때까지의 구간. 이 구간의 디자인은 마치 슈퍼 마리오의 쿠파 성이 떠오르게 한다. 일반모드와 로봇모드 두 구간으로 나눌 수 있다.
4-1구간은 텔레포트와 파란 점프링을 이용한 훼이크를 선보인다. 이건 연습으로 외우지 않으면 답이 없다(...) 초반에 파란 중력포탈과 파란 순간이동 포탈을 혼동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참고로 2-2구간에서 열쇠를 먹었다면 반드시 첫 번째 코인을 먹어야 한다. 먹지 않고 원래 루트대로 초록색 점프링을 밟으면 죽는다! 먹지 않았다면 아래 있는 초록색 점프로 가면 된다.
4-2구간에 들어서자마자 톱니를 넘어야 하는데, 톱니가 위아래로 있어서 타이밍 맞추기가 매우 어렵다. 또한 중간에 투명 가시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높이가 2이고 하나는 1이라서 누르는 시간을 다르게 해야 한다. 여기서 두 번째 코인이 등장한다.
5번 구간은 로켓부터 다음 웨이브까지의 구간으로, 붉은 배경, 불, 괴물 디자인을 이용해서 지옥같은 분위기가 든다. 로켓과 UFO 두 구간으로 나눌 수 있다.
5-1구간은 로켓 구간으로, 길이 좁을 뿐 아니라 순간이동 포탈까지 추가되어 극악의 난이도를 보여준다. 여기서는 수평 고도를 유지하는 컨트롤을 요구한다. 순간이동 포탈이 3번 나오는데, 갑자기 위치가 바뀌어서 당황할 수 있다. 이때, 첫번째/두번째 포탈을 통과하자마자 살짝 눌러주면 고도 맞추기가 쉬워진다. 단 세번째 포탈에서는 가만히 있다가 어느 정도 올라와서 꾹 눌러주면 된다.
5-2 구간은 UFO 구간인데, 앞에서 괴물이 등장해서 레이저를 쏜다. 화면을 잘보면 괴물들이 쏘는 방향이 미리 보인다. 이때 괴물의 수는 1, 2, 3으로 올라가는데, 각각 아래, 가운데, 위로 피해주면 된다. 단, 괴물의 수가 3일 때 통과하고 그 자리에서 점프하며 가다가는 앞에 있는 장애물에 부딪쳐서 죽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자. 여기서 세번째 코인이 등장한다.
6번 구간은 웨이브 구간인데, 지금까지 전혀 나오지 않았던 최고로 어려운 컨트롤을 보여준다. 3배속 웨이브의 극악함을 잘 보여주는 두 번째 구간으로서 Clubstep이나 TOE2를 클리어한 고수들도 이 구간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다. 대형/소형 웨이브의 두 구간으로 나눌 수 있다.
6-1구간은 3배속 대형 웨이브+듀얼 구간이다. 2-1구간과 비슷한데, 2-1에서는 지그재그 경로가 짧게 끊어서 나오고 손을 놓고 있어도 되는 부분도 존재하지만, 여기서는 훨씬 길게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바로 가운데에 지그재그 구간이 또 나오는데, 길은 넓어졌지만 두 아이콘이 겹치게 되어 매우 헷갈린다. 이때 팁을 주자면, 겹칠때 계속 연타하면 죽기가 쉬우므로 중간에 와서 한번 쉬고 가주는게 안전하다.
6-2구간은 소형 웨이브 구간이다. 속도는 느려졌지만, 기울기가 두 배가 되어 그만큼 컨트롤이 어려워진다. 틈새는 넓어보이지만 소형 웨이브 자체가 움직임이 작고빨라 '보면서 컨트롤'이 불가능하여 굉장히 까다롭다.보고 컨트롤을 시도하다 감에 의지하게 되기도. 특히 로켓으로 들어가기 직전은 아주 빠르게 연타해야 한다.
7번 구간은 블럭이 움직이는 로켓 구간이다. 이곳 또한 다 외우지 않으면 답이 없다(...) 게다가 컨트롤도 어렵다.
여기서는 로켓 주위의 블럭들이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각종 훼이크를 보여준다. 그 중간에는 움직이는 블럭 고도에 맞춰 이동하거나, 순간이동과 동시에 중력이 바뀌는 등 고도의 컨트롤이 필요하다. 거기다 1배속이 아닌 2배속이기에 생각보다 고도조절이 잘 안되니 이 또한 이 구간을 힘들게 한다. 이 곳을 통과하려면 연습 모드로 충분히 반복해서 완전히 외워서 가야 한다. 처음에 로켓에 들어올때 6-2에서 연타하던 감각이 남아 눌러버려서 로켓이 죽어버리는 사태가 자주 발생하니 주의.
여기까지 왔다면 이제부턴 무사고통과가 가능하다. 즉 어려운 구간은 여기까지.
8번 구간은 로켓이 끝나고 일반 모드가 나오기 전까지의 구간이다. 톱니바퀴와 UFO 구간으로 나눌 수 있다.
8-1구간은 3개의 발판이 천천히 지나가는데, 그 발판들을 활용해서 통과해야 한다. 컨트롤은 어렵지 않아서 다행이다.
8-2구간은 UFO로 움직이는 장애물들을 피해야 한다. 이곳 또한 컨트롤은 어렵지 않으나 타이밍을 외워 두어야 한다. 통과할 때는 2번-2번/1번-2번-1번 연타를 하면 쉽다. 이 밖에도 여러 방법이 있는데, 연습 모드로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도 된다.
9번 구간은 마지막 노멀 모드 구간이다.
여기서는 곡조가 잔잔해지면서 맵도 쉬워진다. 쉬운 컨트롤이지만 여기까지 오느라 지쳐서 죽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특히 중후반의 톱니바퀴는 꾹 눌러서 넘으면 죽는다. 타이밍을 잘 맞추어서 넘어야 한다. 특히 마지막 투명 가시에도 죽지 말자. 여기서 죽으면 굉장히 빡쳐서 멘붕..더 심한 경우에는 휴대폰을 강속구 날리듯이 던져버릴 수도 있다!경험담인가 컴퓨터로 하면? 모니터를 뽑아버리면 된다
여기까지 다 왔다면 축하한다. 당신은 지옥에서 탈출하였다.
3 비밀 코인
열쇠 위치. 여기에서 팁을 주자면 아래에서 위로 갈때 0.5초간 올라가고 2~3번 살짝 터치하면 안전하게 먹을수 있다.
첫번째 코인을 먹기 위해서는 3단 가속 웨이브를 지난 후 나오는 로켓 구간에서 파란색 열쇠를 먹어줘야 한다. 먹지 않으면 코인이 있는 벽이 열리지 않고, 중력변환 포탈이 생기지 않는다. 열쇠를 얻기에는 어렵지만 코인은 쉽게 얻을 수 있다. [1]참고로 문이 열리는 트리거는 열쇠를 먹는다가 아니라 트리거 박스를 지난다인데, 사실 열쇠보다 이 트리거박스가 더 크기 때문에 열쇠에 아주 아슬아슬하게 닿지 읺아도 코인 루트가 열린다.
두번째 코인루트는 쉬운 편이다. 두가지 루트가 있는데, 하나는 Robtop이 의도한 루트고, 하나는 뭔가 어거지로 먹어지는 루트다. 두번째 로봇모드 중 가다보면 중간에 기둥이 진하게 표시된 부분이 있는데, 그곳으로 들어가서 살짝 점프하면 두번째 코인을 얻을 수 있다. 다만 획득 직후에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가시에 박아 죽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나머지 하나는 녹색 점프링으로 난간에 메달린 후, 점프로 톱니를 넘어 중력링을 통과하는 수순은 코인을 먹지 않고 가는 루트와 동일하지만 그것보다 좀더 심화된 컨트롤을 요한다.[2] 점프링을 '살짝 이른 타이밍에' 발동시키면 난간 앞부분 즈음에 올라타지는데, 발이 닿는 즉시 길게 점프하면 로봇의 뒤통수(...)부분이 아슬아슬하게 코인에 닿는다.
세번째 코인은 UFO모드에서 볼 수 있는데, 틈이 좁은데다가 파괴광선도 같이 피해야한다. 연습모드로 연습이 답. 순간이동 하자마자 1번- 빠르게 2번-2번으로 하거나 파괴광선 직전에 연타하면 처음 틈을 지나갈 수 있다.
4 트리비아
- 맵 중반부에 RobTop이 "I like this part :)"라고 써놓았다. 번역하면 "나는 이 부분이 좋아요 :)"
RobTob만인데, 실제로 UFO 구간에서 몬스터가 튀어나와 맞으면 죽는 불길을 내뿜는 신세계적인 이펙트가 나오는 등 정말 제작자가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이 이펙트의 해골작들로 보스전을 컨셉으로 한, 아니 진짜 보스전인 레벨들이 수두룩하게 나오고 있는데 Toggle, Alpha, Move 등의 트리거를 복합적으로 써야하기 때문에 다소 만들기 어렵다.
- 초반 3배속 웨이브 직전 녹색 점프링 누르는 타이밍을 조절하면 3배속 웨이브 모드를 1배속으로 가거나 심지어 일반 모드로도 갈수 있었지만 2.01 업데이트로 막혔다. 그러나 여전히 될 때도 있다. 심지어 웨이브가 아닌 노멀모드로 가는 버그도 있다. 참고영상
- 동일 작곡가의 Adventure Fantasy 음악과 합성시키면 싱크가 매우 잘 맞는다고 한다. Blast Processing을 넣어도 되지만 I like this part 부터 싱크가 맞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