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st Processing

Geometry Dash의 17번째 스테이지
Hexagon Force→Blast Processing→Theory of Everything 2

어려운 부분: 38~59% 웨이브 부분

1 개요

Waterflame이 작곡한 곡이자, Geometry Dash의 열일곱 번째 스테이지.

난이도노말 클리어시연습모드 클리어시업데이트 버전브금획득 별 개수
더 어려움(Harder)조금 진한 녹색1.9Waterflame의 Blast Processing10개

웨이브 모드의 첫 등장. 쉬운 난이도와 미려한 디자인을 갖춘 즐거운 스테이지.아이콘 보고 들어온 초보들 끔살장

2014년 11월 9일 오후 8시경, 1.90 버전이 업데이트 되었다. 마치 컴퓨터 내부 장치를 모티브로 한 맵이 특징. 추가된 것은 새로운 두 맵과, 새로운 "'웨이브(Wave)'" 모드가 추가되었다. 웨이브 모드는 터치시 45도 각도로 올라가고 누르지 않으면 내려가는 화살표 모양의 이동 모드[1] 이다. NewGrounds 음원 한정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음악을 넣을 수 있는 시스템, 계정 및 백업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었다.

정말 간만에 추가되는 더 어려움(Harder) 난이도로, 당시의 Harder라고 볼 수 없는 불렙으로 평가받아 다음 버전에서 Insane으로 표기가 변경된 Electroman Adventures나 역시 업데이트 당시 공식 Harder치고는 어렵다는 평가를 받은 Geometrical Dominator와는 달리 Harder 치고도 상당히 쉬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쉬어가는 스테이지에 가깝다. 물론 초반 스테이지들을 진행하는 입문자 입장에서는 만만치 않지만, 적어도 이전 Insane레벨인 Electrodynamix, Hexagon Force 정도만 클리어했다면 손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어려운 구간은 딱히 없고 웨이브 모드에 적응만 한다면 쉽게 깰 수 있다. 코인도 듀얼웨이브 구간에 나오는 첫번째 코인의 타이밍이 까다롭고 그 외에는 무난하다. 결정적으로 지오메트리 대시 난이도 상승의 1위 원흉인 중력반전구간이 거의 없다시피할 정도로 매우 짧기 때문에 하다보면 상당히 싱겁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게다가 일반모드에서만 중력반전이 등장한다! 그리고 가속과 감속, 소형화 모드도 없다! 바로 전 단계에서 추가된 듀얼 모드도 웨이브모드의 듀얼인 데에다가 상하대칭이라 매우 쉽다!

코인 세 개는 모두 플레이어가 볼 수 있는 곳에 숨겨져 있고, 약간 까다로운 첫 번째 코인[2]을 제외하곤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다. 두 번째 코인은 잘만 들어가면 되고, 세 번째 코인은 등깔기 비행이 가능한 곳에 위치해 있다. 웨이브 모드도 이 스테이지 다음으로 등장하는 모든 웨이브 모드보다 훨씬 폭이 넓다.

이 스테이지의 웨이브 모드는 매우 쉽게 등장하지만, 사실 웨이브 모드는 소형 모드나 가속 포탈과 조합되면 엄청나게 극악한 모드가 되기 때문에 각종 극악 데몬 난이도의 난이도를 높이는 1순위의의 모드이다. 또한 이 맵에서 나온 타일셋도 애용되는 편이다.

2 구간

사실 구간이 크게 의미가 없는 스테이지이다. 난이도가 급변하는 곳이 특별히 없기 때문에.

1번 구간은 웨이브 모드 진입 전의 구간. 그냥 음악에 맞춰서 진행하자. 중력 반전 구간이 나오지만 2~3초 가량으로 매우 짧다.

2번 구간은 웨이브 모드 진입 후부터 로켓 모드 진입 전까지. 처음으로 웨이브 모드가 나오는 곳 답게 폭도 넓고 굴곡도 적은 편이다.

3번 구간은 로켓 모드 ~ 사이클 모드 구간. 딱히 함정은 없고 그냥 평소대로 하면 된다.

4번 구간은 그 다음 웨이브 모드 진입 후부터 일반 모드 진입 전까지.
4-1번 구간은 듀얼 모드 진입 전까지. 2번 구간과 비슷하나 폭이 조금 더 좁아졌다. 참고로 흰색 가시는 그저 배경일 뿐이니 신경 쓰지 말자.
4-2번 구간은 듀얼 모드 구간. 듀얼 모드이나, 상하반전이라 그리 어렵진 않다. 다만 여기서 나오는 첫번째 코인이 조금 까다로우니 연습을 하자. 웨이브 모드에서는 아무것도 없는 맨땅은 관계 없으나 블럭 위의 평면도 닿으면 죽으니 적절히 신경쓰면서 지나가자.
4-3번 구간은 듀얼 모드 이후부터 일반 모드 진입 전까지. 3번 구간의 로켓 모드를 웨이브 모드로 통과하는 듯한 구간이다. 크게 어렵진 않으나 첫번째 코인을 먹은 후라면 약간 당황할 수도 있다.

5번 구간은 일반 모드 진입 후부터 로켓 모드 진입 전까지.
5-1번 구간은 우주선 모드 진입 전까지. 이 역시 별로 어렵진 않고, 중력 반전 구간은 1번의 그것보다 조금 더 짧다.
5-2번 구간은 우주선 모드 구간. 참고로 이곳에 두번째 코인이 위치하는데, 첫 번째 장애물을 통과한 뒤 우주선을 하단에 계속 유지시키고 있으면 코인이 있는 곳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참고로 코인이 있는 곳은 배깔기 한칸비행의 우주선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6번 구간은 로켓 모드 진입 후부터 일반 모드 진입 전까지. 구간이 앞쪽의 그것보다 빠르게 변하는 편이다.
5-1번 구간은 로켓 모드 구간. 굴곡이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은근 있는 편이기 때문에 삑사리가 날 수도 있다.
5-2번 구간은 사이클 모드 구간. 이 역시 3번 구간처럼 딱히 함정은 없고 평소대로 하면 된다.
5-3번 구간은 우주선 모드 구간. 아차 하면 바닥과 천장의 가시에 죽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5-4번 구간은 그 다음 로켓 모드 구간. 세 번째 코인이 여기 있는데, 첫 번째 장애물을 통과한 후 로켓을 하단 부분으로 접근시킨 후, 등깔기 비행을 하여 먹으면 된다. 언듯 보면 1.6칸 비행으로 보이나 생각보다 간단하다. 심지어 Time Machine의 두번째 코인보다도.

7번 구간은 그 후의 일반 모드 구간. '빰빰'하는 배경음이 들릴 때 빠르게 터치하는 구간만 잘 넘기면 된다. 마지막에 숫자를 영어로 부르는 구간에서 실수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3 비밀 코인


첫 번째 코인은 4-2번 듀얼 웨이브 모드 구간에서 얻을 수 있다. 두칸이고 변속도 없기 때문에 상하반전 때문에 혼란스럽지만 않다면 그럭저럭 먹을 수 있다. TOE2 2번째 코인 하위호환.


두 번째 코인은 5-2번 우주선 모드 구간에서 얻을 수 있다. 중하단에 우주선을 유지시키면 쉽게 먹을 수 있는 편이다.[3]


세 번째 코인은 등깔기(?) 비행을 통해 쉽게 먹을 수 있다. TOE 2번째 코인의 완벽한 하위호환.

4 트리비아

  • 사실 곡 자체는 2012년 2월에 나온 것으로, 2012년 10월에 나온 Clutterfunk나 2012년 4월에 나온 Electroman Adventures 보다 먼저 나왔다.
  • 맵 길이는 1분 45초로 살짝 긴 편. 원곡도 4분 58초로 길다. ToE1도 4분 58초지만, 뒤의 10초 정도는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 부분이라 사실상 지오메트리 대시 음악들 중 가장 길다 할 수 있다.
  • 맵의 초반부와 마지막 부분에 들리는 기계음성의 내용은 "get ready for a lot of fun, and excitement". 문장처럼 적절히 즐길수 있는 맵이다.
  • 원곡 중반부에 사람 목소리같은 말이 나오는 데 그 내용은 "SEGA Genesis has Blast Processing. Super Nintendo doesn't. So what's Blast Processing doing?"이다.[4] Blast Processing은 세가가 세가 제네시스를 발매했을 때 내놓은 홍보 문구이다. 후반부에 나오는 말은 영어로 One, two, three, four, five, six, seven, eight, nine.... YOU WIN!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너는 이겼다)
  • 클리어 시 보상으로 주는 아이콘의 입이 지그재그인 것을 보아 웨이브 모드를 뜻하는 듯.
  1. ↑ 2.0버전 업데이트로 이것의 정체는 다트(Dart)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2.01에서 이름이 웨이브로 바뀌었다.
  2. ↑ 이마저도 다른 스테이지의 코인을 얻는 것보단 쉽다
  3. ↑ 참고로 저 틈은 1칸보다 약간 넓다. 1.15칸 정도?
  4. ↑ 참고로 이 부분은 유튜브 영상에서만 들을 수 있으며, 뉴그라운즈에서는 잘려 있다. 뉴그라운즈 정책 위반이기 때문에 작곡가가 잘라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