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베트남 개발자인 응우옌 하 동(Nguyễn Hà Đông)이 만든 멘탈붕괴 스마트폰용 모바일 게임이다.
2014년 2월 10일에 개발자가 게임을 내렸기 때문에[1] 현재는 구글 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정식으로 다운 받을 수 없다.
2 플레이
플레이는 굳이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간단하다. 화면을 터치하면 못생긴 새가 공중에서 점프한다. 말은 쉬워 보이지만 주기적으로 터치하지 않으면 새가 곧장 땅바닥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어렵다. 그렇게 높이를 조정해 가면서 모 게임에 나오는 파이프 사이들을 통과하면 된다.
3 여담
퓨디파이가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 목록에 플래피 버드를 넣으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이 게임의 인기가 높아지자 이 개발자가 만든 다른 게임인 Superball Juggling이란 게임도 인기가 올랐다가 급속도로 사그라들었다. 현재는 이 앱도 구글 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상태이다.[2] 제작자가 자신이 의도치 않게 만들어낸 광풍과 중독에 대해 죄책감을 느껴서 모두 내려버렸다고 한다. 현재 남아있는 작품들은 모두 아류작.
구글 플레이 에서 'Flappy' 를 검색해보면, 원래 게임이 워낙 간단한 조작과 심플한 그래픽이라서 그런지, 수많은 양산작들이 나온다. 이 중에서는 악성코드가 심어져 있는 프로그램도 있을 수 있으니 주의 하는 것이 좋다.
후속작이 공개되었는데, 게임 이름은 플래피 버드 패밀리이다. 현재는 아마존 앱스토어에서만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파이어TV로만 플레이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새로운 장애물, 멀티플레이를 추가했다고 한다.#
파일:Attachment/Flappy Bird/android lollipop flappy.png
안드로이드가 5.0으로 판올림되면서 새 대신 안드로이드가 날아다니는 버전이 이스터 에그로 포함되었다. 원작과는 달리 화면을 터치하는 동안 계속해서 솟아오르는 데다 상승 가속도가 붙는 게 굉장히 미묘하게 설정돼 있어서 손에 힘 빼고 터치하다간 2개도 채 못 넘고 쳐박기 십상. 짧게 끊어치는 미세한 컨트롤이 필요하기 때문에 원작보다 난이도가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