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onic Consultation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Demonic Consultation
한글판 명칭-
마나비용{B}
유형순간마법
카드의 이름을 하나 말한다. 서고 맨 위의 카드 6장을 추방한 뒤, 서고의 맨 위부터 호명한 카드가 나올 때까지 서고의 카드를 공개한다. 그 카드를 손에 넣고 이렇게 공개된 나머지 카드들을 추방한다.
수록세트희귀도
Ice Age언커먼

Tutor의 한 종류지만 서고를 뒤져 카드를 찾아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같은 범주로 구분되지는 않는다. 원하는 카드가 나올 때까지 추방시킨다는 것에서 상당히 리스크가 큰 카드. 거기다가 만약 맨처음에 민 6장안에 원하는 카드가 전부 있었다면? 서고 전체를 밀어야 한다(…)

이런 리스크가 있더라도 보통 중요한 카드는 덱에 4장씩 들어가므로 서고가 전체 밀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시피 하며, 튜터에 비해 사용하고 난 뒤에도 그 카드를 다음에 또 뽑을 확률이 어느 정도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핸드 소모도, 생명점 소모도 없는 비용 1 카드라 스탠다드 시절에는 네크로 덱에서, 이후 하위 형식에서는 트릭스 덱 등 흑색이 들어간 콤보덱에서 널리 사용했고, 이런 강력함 때문에 2000년에 레가시에서 금지, 빈티지에서 제한을 먹는다.

빈티지에서도 쓰이긴 하지만 만약 찾고자 하는 카드가 덱에 한 장있는 제한 카드라면 서고 전체를 밀 확률이 급상승한다.[1] 커맨더 덱도 마찬가지. 일부러 덱에 없는 카드를 호명하고 서고 다 민 뒤 연구실의 미치광이를 꺼내는 미치광이 짓이 있긴 하지만 빈티지에서 이런 거 노리지 말자(…). 어디까지나 카드를 한 번 찾아오고 난 뒤에도 그 카드를 뽑을 확률을 유지하기 위한 카드인 관계로 덱에 4장 있는 카드를 찾을 때 효과적이다.

나름 흔한 언커먼인데다가 특유의 리스크 때문에 가격은 높지 않다.

나중에 Nemesis판에 이 능력을 계속해서 쓸 수 있는 Divining witch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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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et에서는 아티스트 버전으로 이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나왔다.
  1. 멀리건을 안 했다는 가정하에 1턴에 이걸 발동하면 6장 중 원하는 카드가 있을 확률은 6/53으로 대충 9판 중에 한 판은 이짓하다가 서고 밀려서 죽는다는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