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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판 명칭 | Doran, the Siege Tower | |
한글판 명칭 | - | |
마나비용 | {W}{U}{B} | |
유형 | 전설적 생물 — 나무인간 주술사 | |
각 생물은 전투 피해를 자신들의 공격력이 아닌 방어력으로 입힌다. "Each year that passes rings you inwardly with memory and might. Wield your heart, and the world will tremble." | ||
공격력/방어력 | 0/5 | |
수록세트 | 희귀도 | |
Lorwyn | 레어 | |
From the Vaults: Legends | 미식레어 |
로윈 블럭의 나무인간들의 특징이 공격력은 무식하게 낮으면서 방어력이 무식하게 높다는 점인데(예를들어 0/3이라든가 2/10 등), 이 도란이 깔리면 전투할 때 그 무식한 방어력이 그대로 공격력이 되기 때문에(생물의 공격력 자체가 바뀌는 건 아니다) 나무인간들이 무서워지게 된다...라는 것이 이 카드의 본래 목적이었지만, 정작 나무인간들은 발비도 무식하게 크기 때문에 Treefolk Harbinger같은 극소수만 빼고는 안 쓰였고, 도란 자신도 결론적으로 3마나에 5/5나 다름이 없기 때문에 고효율 생물이며, Ohran Viper라든가 Tarmogoyf같은 공격력보다 방어력이 높은 생물하고 궁합이 좋기 때문에 굳이 나무인간에 구애받지 않더라도 당시에 이 카드를 주축으로 한 도란락덱이 꽤 강력했다. 2007년 월드 우승덱이 도란락덱.
Time Spiral과 Coldsnap이 짤리고 위 두 카드가 짤리면서 도란이 위력을 잃은 듯 보였지만, 2009 Pro Tour 교토에서 4강에 올라간 덱 중 하나가 도란덱에다 청색을 섞은 다크 반트(또는 도란 반트라고도 불렸다)덱. 이 카드와 Rafiq of the Many가 상당히 궁합이 좋다는 것을 보여줬다. 2008-2009년 시즌의 T2에서 한 시대를 풍미한 덱.
Morningtide에 있는 레어 대지인 Murmuring Bosk는 이 도란을 뽑기 좋게 녹색/흑색/백색 마나를 생산하는데, 기본적으로 숲 속성이라 녹색마나 생산이 가능하고, 흑색이나 백색 마나를 생산할 때에는 대미지 랜드처럼 1점의 피해를 입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