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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CG 《매직 더 개더링》의 2007년 확장판 로윈-샤도우무어의 미니블록
Lorwyn-Shadowmoor 항목 참고.
2 대한민국의 철도차량 제작업체
ROWIN(Rolling Stock Win Corp.)
대한민국의 철도차량 제작 업체. 본사는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어모로 447(舊 동좌리 340)에 있다.
1994년 덕인산업이라는 이름으로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설립했으며, 2002년경에 현재의 명칭인 로윈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08년에 본사를 김천시로 이전하였으며, 공장전용 인입선도 있다.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내장재 교체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의 SR 시리즈나 월미은하레일의 완성차를 생산한 업체이기도 하다. 꽤 성과를 올리고 있었으나 이후 계약금 지급이 미뤄지는 등[1] 자금 사정이 좋아지지 못하게 되어 대부분의 직원이 퇴사했고, 포스코와 캐나다 봉바르디에와 합작한 업체에서 인수한다는 소식이 있었다.
2012년 대학생 기업탐방 취업캠프로 로윈을 방문했던 학생이 쓴 글.
2015년 3월 21일 조달청에 따르면 최근 서울 지하철 2호선의 노후 전동차 200량(20편성) 교체에 따른 구매 입찰에서 로윈과 다원시스 컨소시엄이 적격자로 낙찰되었다. 이는 현대로템의 독점 체제를 깬 것이다. 현대로템이 몇 년 전부터 독점 체제와 몇몇 제품의 결함으로 철도 동호인들에게 미운털이 박힌 상황이라 철갤과 철도 동호회, 철도 동호인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풍악을 울려라!"
그러나 입찰에 참여했던 현대로템에서는 로윈의 입찰참가자격 유무를 문제삼아 법원에 후속절차 중지 가처분을 신청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코레일의 경우 서울메트로와 달리 로윈의 완성차 제작 실적을 인정하지 않은 바 있다.[2] 관련기사
그러나 법원에서는 현대로템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어느 서울시의원은 로윈으로 선정한 것에 대해 직무유기라며, 시민의 안전을 무시한다고 서울메트로를 대차게 깠다. 로템에 친분이 많으신 의원이신듯 서울특별시의회에서도 이로 인해 로윈의 김천공장을 시찰할 정도였다.
게다가 7호선 SR 열차가 출입문 제어장치, 주공기 압축기 등 핵심 부품의 고장이 잦아 기지에서 노는 시간이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나 우려를 사고 있으며, 로윈의 회사 사정으로 인해 정상적인 부품 수급이 되지 않아 타 전동차의 부품으로 돌려막기를 할 정도라고 한다.[3]
2015년에는 충청북도 제천시에 공장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