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ty(하마사키 아유미)

하마사키 아유미의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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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의 3번째 정규 앨범.

발매일 : 2000년 9월 27일
최고순위 : 1위
초동 판매량 : 1,682,760장
총 판매량 : 2,904,420장
관련 기록 : 앨범대상 수상.
2000년 연간 앨범챠트 2위
역대 앨범챠트 23위

1 상세

하마사키 아유미의 앨범 중 가장 많이 팔린 앨범. 최고의 인기와 화제성을 자랑했던 '절망 3부작' <vogue>, <Far away>, <SEASONS>를 중심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최초로 장르에 도전한 <End of the World>도 이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상 2개를 탄 <SEASONS>와 같이 앨범 대상을 타면서 3관왕의 영예를 가져다준 앨범이다.

싱글로 나온 곡들 외에 앨범에 수록된 앨범곡들도 퀄리티가 매우 높아 팬들과 리스너들에겐 명반 취급을 받고 있다. 절망 3부작 싱글을 중심으로 구성된 앨범은 수록곡은 적지만 곡들 사이의 유기성이 좋고 스토리성이 있어서 앨범으로서의 평가도 높다. 특히 어릴 때 집을 나가 생사를 모르는 아버지에게 보내는 <teddy bear>가 팬들에게 많이 사랑받는 노래이다. 다만 곡들이 <AUDIENCE>를 빼면 매우 어둡고 차분한편이라서 그런지, 은근히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이 앨범에서 하마사키 아유미는 표범 무늬 동물옷을 입었는데 이때문에 당시 일본에서는 표범 무늬 열풍이 불었었고, 현재까지도 표범 무늬는 하마사키 아유미의 트레이드마크로 남아있다. 당시 콘서트에서 굿즈로 표범 무늬 뚫어뻥을 팔기도 했다.

1.1 수록곡

01. starting over
02. Duty
03. <vogue>
04. End of the World
05. SCAR
06. <Far away>
07. <SURREAL>
08. <AUDIENCE>
09. <SEASONS>
10. teddy bear
11. Key ~eternal tie ver.~
12. girlish

2 타이틀곡 Duty

가사가 절망적이고 어두운 편이며, 하마사키 아유미 자신의 시대, 즉 자신의 전성기도 언젠간 끝난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당대 최고 여가수가 인기 절정기에 낸 앨범의 타이틀 곡 치고는 굉장히 무겁고 음울한 편으로 곡 자체에 대한 호불호가 꽤나 뚜렷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 특유의 세계관을 지지하는 팬들을 중심으로 상당한 판매고[1]를 기록했다.

2.1 가사

  1. 그녀의 정규앨범 중 최다 판매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