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lectronic Dance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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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이나 페스티벌같은 상업적 파티 문화에서 쓰이는 음악들을 통칭하는 단어. 댄스라는 차트는 이미 미국 빌보드, 영국 official charts 에서도 개별적으로 분류가 되어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댄스/일렉트로닉 등으로 차트를 개별적으로 나누고 관련 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러한 댄스플로어 음악 중에서도 일렉트로닉 음악의 성격을 강하게 띈 음악들을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이라 불렀지만 의미가 변질 되고 퇴색되어 빅룸같은 상업성이 짙은 음악들만 EDM으로 불려지게 되었고 현재는 댄스 뮤직 이라는 말이 더욱 애용된다.
해외의 참여형 백과사전 Urban Dictionary에서는 EDM을 Electronic Dance Music의 약자, 트랜스(음악)과 하우스(음악), 테크노, 브레이크비트, 하드코어 테크노 및 개버 등의 하위 장르를 포함하는 음악이라 설명하고 있다. 영문 위키피디아에서는 2010년 이후 미국의 음악 시장 및 매체가 다시 부흥하는 레이브/페스티벌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EDM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다고 말하고 있다. 단, 영국에서는 댄스 뮤직라는 용어가 보편화되어있다.
과거 일렉트로니카 음악은 사운드 메이킹이 자유로운 전자음의 장점을 이용해서 아티스트들의 개성을 표현했지만 최근에는 DAW의 대중화, 유튜브 등을 통한 정보공유, 넥서스, 사일렌스, 스파이어, 벤젠스로 대표되는 손쉬운 가상악기, 샘플팩의 공급으로 개나소나 일렉트로니카 프로듀서를 시작하면서 똑같은 사운드, 똑같은 형식의 곡들이 지나치게 양산되고 있다. 특히 이는 Banger라 불리는 빅 룸 하우스가 유행한 2013년 이후 사운드 톤, 드랍, 브레이크비트의 획일화가 너무 두드러져, 급기야는 16 drops in 54 seconds 이런 믹스셋까지 만들어졌다.
2013년 작성된 EDM의 열 가지 오해 by Complex. 대표적인 오해들에 대해 정리해놓았다. (그러나 영어로 되어있으므로 읽기가 힘들지도 모른다.)
2013년 이후 EDM은 대형 클럽과 페스티벌의 흥행과 함께 성장했으며, 특히 몇시간동안 같이 뛰어노는 페스티벌의 성격에 따라 빅룸 하우스와 같은 톤이 강하고 브레이크다운이 있는 장르가 유행하며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2015년 이후로는 빅룸에서 나아가 퓨처 하우스, 트로피칼 하우스, 맬버른 하우스 등이 유행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러한 스타일은 대개 몇몇 레이블이 스타일을 주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레이블은 Spinnin' Records, 스크릴렉스의 레이블인 OWSLA, Steve Aoki의 Dim Mak, Diplo의 Mad Decent, 울트라 페스티벌의 자체적인 채널인 Ultra Music, Monstercat Media 등이 주력 레이블로 알려져있다. Record Labelz EDM Record Labelz 이 자료는 순전히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SNS의 인지도만 판단한 것이므로 유명한 레이블이 이 정도라는 의미로만 참고할 것.
트랜스(음악), 하드스타일,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음악), 일렉트로 하우스, 덥스텝, 트랩 등이 EDM으로 분류된다.
EDM 중에서 베이스를 강조한 음악을 베이스 뮤직이라 따로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정식 장르명은 아니다.
그리고 이와 좀 다르게 하드 댄스와 하드스타일, 하드 트랜스(일본화된 에너제틱 트랜스 포함), 뉴에너지, 슈란츠 등을 묶어서 HDM이라고 분류하기도 하나 정식 분류는 아니고 일부 일본 씬 같은곳에서만 통용된다.
한국에 주요 EDM 매거진으로는 Below와 ESCAPE가 있으며, 공연쪽에 한정되어 있긴 하나 GigGuide korea 역시 일렉트로니카 관련 칼럼을 공연의 관점으로 서술하고 있다. 디제잉과 파티쪽이 중심이 되긴 하나 네이버 클럽디제이 혹은 파티럽 역시 전자 음악에 관련된 이슈 및 칼럼등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디시인사이드의 일렉트로니카 갤러리 역시 일렉트로니카를 다루는 몇 안되는 커뮤니티 중 하나라 볼 수 있다. 단, 일갤은 최근 유행한 학력 놀이 덕분에 EDM을 저학력자(...)나 듣는 미개하고 저급한 음악으로 반농담 삼아 취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서브컬쳐 계열에서는 의외로 잘 보이지 않는 장르 중 하나인데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아이돌 하야미 카나데의 싱글곡인 호텔 문사이드가 전형적인[1] EDM 곡으로 손꼽힌다.
2 Electrical Discharge Machining
방전가공. 특별한 학력이 요구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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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에서는 정말 없다고 해도 과언이 없었던 장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