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Dance Music.
춤을 추기 위해 만든 음악, 또는 춤을 추기 좋은 음악을 통칭하는 단어.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일렉트로닉 뮤직과의 접점을 갖고 있고 영향을 주고 받았으나, 사운드가 어떤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지에 무관하다는 점에서 일렉트로닉 뮤직과 구별된다. 같은 춤을 추기 위해 만든 음악이라도, 대중음악이 아니라 고전음악의 경우는 춤곡이라고 부른다. 왈츠, 사라방드, 마주르카 등의 용어는 춤 곡의 양삭과 추는 춤 그 자체를 모두 의미한다. 대중음악에서도 음악장르와 춤이 이름을 공유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디스코가 대표적인데, 음악 장르 이름으로 사용되던 디스코는 어느샌가 그 음악에 맞춰 추는 (손가락 찌르기 같은) 독특한 춤을 의미하는 경향도 생기게 되었는데, 그래서 '디스코를 춘다.' 같은 말이 자주 사용된다. 테크토닉은 반대의 경우라고 볼 수 있는데 팔을 휘젓는 독특한 춤사위를 테크토닉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그래서 이런 춤을 추기 좋은 음악도 테크토닉이라고 자주 보른다. 다만 이러한 용례들은 예외적인 경우에 가깝고, 대중음악에서는 댄스뮤직의 장르와 춤의 이름이 별개인 경우가 일반적이다.
영어로는 Dance Music으로 모두 통일되나, 고전음악은 일반적으로 춤 곡이라고 번역해서 사용하고 대중음악에서는 댄스 뮤직 내지는 댄스 음악이라고 사용하므로 구별해서 쓰겠다.
2 춤 곡(클래식)
2.1 역사
3 댄스 뮤직(대중음악)
3.1 역사
3.2 관련 장르
- ↑ 좁은 의미에서의 K-POP은 아이돌 그룹 중심의 댄스뮤직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