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의 하나. ERP에 대한 이해와 4개 모듈 중 회계모듈 실무 운용에 대한 자격증이다. 회계, 인사, 생산, 물류 4개 과목으로 나누어져 있고 이 중 2개 자격증을 골라서 따는 식이다. 4개 과목을 전부 다 따면 MOS처럼 마스터 자격증이 나온다(...)
2 쓸모
대기업에선 LG 유플러스 등에서 가산점을 주고 있다. 다만 정말로 ERP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SAP를 배우는게 맞고, 이것은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의 실무자 수준의 운용사 자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006년에 신설된 자격증이지만 아직 그 쓸모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대기업에선 이미 자체적으로 SAP 등의 ERP를 구축했기 때문에 이 자격증이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건 거의 확실하다고 보면 될 듯. 취업성공패키지 등에서 지원하는 자격증 중 하나이기도 하다.
3 급수
3.1 1급
응시료가 필기 37,000원, 실기 65,000원이다. 평균 70점 이상에 60점 미만이 과락으로 기준이 높은 편이다. 1급 합격률은 50% 수준이지만 매년 1천명 정도만 응시한다. 회계 기준으로 회계원리, 재무회계와 법인세 등까지 물어본다. 전산세무2급 정도를 생각하면 될 듯. 비슷한 내용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극단적으로 교재만 가지고 독학으로 1개월 내 합격도 가능하다.
3.2 2급
응시료가 필기 25,000원, 실기 40,000원이다. 필기와 실기가 각각 20문항씩 나오며 60점 이상에 40미만 과락이다. 합격률은 70% 정도.
4 시험구성
시험은 1년에 6차례 정도 진행된다. 시험은 CBT방식으로 컴퓨터로만 본다. 1교시와 2교시로 나누어져 있으며, 1교시는 회계와 생산, 2교시는 물류와 인사 중 각각 1개씩만 골라서 총 2개 과목을 시험본다. 시험시간은 필기/실기 각 40분씩 총 160분이 걸린다.
4.1 필기
4.2 실기
실기는 더존과 영림원의 ERP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