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공포를 뜻하는 영단어(Fear)
1.1 FPS 게임
1.2 나이트런 등장 괴수
1.3 일본의 TRPG 제작사 FarEast Amusement Research.
1.4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주문
바드 3레벨/위저드, 소서러 4레벨 주문. 공포 유발 주문의 최종단계라고 할 수 있다.[1] 30피트 원뿔형의 파장으로 패닉 상태를 유발하며, 지속 시간은 캐스터 레벨당 1라운드다.
하급 공포 유발 주문인 스케어와 코즈 피어, 둠과 달리, 피어는 내성굴림에 실패시킬 수만 있다면 HD에 관계없이 공포를 거는 게 가능하며 그냥 겁먹게 만드는[2] 게 아니라 아예 반항 자체가 불가능하도록 만든다. 내성굴림에 성공시 패닉 상태는 아니고 6초(1라운드)동안 덜덜 떨게된다.
1.5 게임 녹스에 등장하는 마법
마법사만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이다. 몬스터에게 공포를 선사하는 마법으로 당한 대상은 온몸이 흑빛으로 변하며 도망간다.
강한 몬스터에게 걸리지 않고 또 지속시간도 짧기 때문에 멀티에선 사용되지 않는다.
참고로 언데드에게는 먹히지 않는다. 이미 죽은 놈들이 죽음의 두려움을 또 느낄 리가...
1.6 영화 제목
The Fear, 1995년작.
공포란 제목이 무색하게 안 무서운 억지 반전이 들어간 실패작...
어처구니없게도 포스터에는 유럽 신화에 내려지는 나무괴물 네키(늪지에서 잘려진 나무처럼 가만히 있다가 사람이 이걸 쓰려고 다가오면 그 사람을 늪으로 끌고 들어가 잡아먹는 나무모습을 한 괴물)가 사람 모습으로 그려져서 낚시질을 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영화상에 나오는 네키는 착한 존재이고(포스터에 무게잡고 왜 나온 거냐)정작 사람이 문제라는 슬래셔로도 반전으로도 연기적으로도 너무나도 엉성한 영화이다. 그나마 고블린이나 트롤2같은 전설의 졸작보단 조금은 낫긴 하지만, 트롤2처럼 낚시질 포스터는 문제이다.
그나마 이 영화는 볼거리가 딱 하나 있는데, 호러영화에서 거장으로 인정받는 웨스 크레이븐 감독(스크림,나이트메어 감독으로 유명하다)이 의사로 나오는 점이다.하여튼 럼펠스킨, 트롤,오거,고블린 제목을 달고 나온 졸작 호러영화들과 제목으로 안 쓴 것 빼고 마찬가지로 네키를 엉뚱하게 끌어들인 졸작.
1.7 DJMAX 시리즈 수록곡
FEAR(DJMAX) 항목 참조.
2 배를 뜻하는 영단어
표기는 Pear.
이쪽은 발음이 페어에 가깝다.
3 4을 뜻하는 독일어
Vier.
- 3은 dr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