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tale~여우이야기~

파일:RbAT0e3.jpg
▲ 플레이 화면

1 개요

동인 서클 사키에서 제작된 료나게.

2 상세

캐릭터는 사키의 마스코트인 여우귀가 달린 금발 장발 캐릭터.

애초에 딱히 완성도를 신경쓴 것으로 보이는 게임은 아니라 딱히 목표는 없다. 각종 몬스터와 투닥투닥하는 정도. 주인공이 얼마나 맞았느냐에 따라 옷이 너덜너덜해지며,[1] 가끔 신발도 벗겨질 때가 있는데 신발이 떨어진 위치로 걸어가면 알아서 신는다.

목표도 없고, 게임상에 존재하는 괴물들을 찾아가서 맞아보는(?) 것 외에는 딱히 할 일도 없다. 다만 이 게임의 의의라면 기존에 존재하던 료나의 예들을 완벽하게 정리하여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 그 하나만은 높이 살 만하다.

아마도 하나의 완성된 게임이라기보다는 이후 제작할 게임을 위한 연습작에 가까웠던 모양. 실제로 본 게임 전후 공개된 사키의 료나게임들을 보면, 이전까지의 Blank Blood와 같은 게임들은 통짜로 찍혀진 스프라이트를 이용했던 것에 비해 이 이후 공개된 CrackleCradle 등은 본 게임에서 사용되었던 마리오네트 기법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1. 벗겨지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