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빠삐용의 OST에 가사를 붙인 곡
앤디 윌리엄스 버전
잉글버트 험퍼딩크 (Engelbert Humperdinck) 버전
영화 빠삐용의 메인테마에 가사를 붙인 곡
영화음악가 제리 골드스미스(1929~ 2004)가 맡은 빠삐용의 메인테마에 가사를 붙인 앤디 윌리엄스(1927~2012),잉글버트 험퍼딩크 (Engelbert Humperdinck) (1936~)가 각각 부른 곡. 원래의 빠삐용 테마는 가사가 없다. 장비를 정지합니다나 런닝맨에 BGM으로 쓰이는 음악은 빠삐용 테마.[1] 가사를 붙인 Free as the wind와는 엄밀하게 말해서 구별되는 곡이다. 참고로 노래 제목이 가진 뜻은 '바람처럼 자유롭게'.
영화를 보면서 애수를 띠고 흐르는 곡을 들으면, 자유에 목이 타 그토록 갈망하나 손을 뻗어도 닿을 듯 닿지 않는 심정이 절절이 느껴진다. 영화를 감동적으로 보았다면 더욱, 더더군다나 듣는이가 '이런 상태'라면 이 음악에서 느껴지는게 몇갑절이나 클것이다.
2 양방언의 정규 4집 <Pan-O-Rama>의 수록곡
위의 명곡과는 제목은 같지만 내용은 전혀 다르다. (양방언스러운 낙천적 상상력) '바람처럼 자유로운 듯' 상쾌한 리듬과 분위기, 구성을 가진 3박자의 연주곡이다. 주요 편성은 피아노, 하프와 관악기 등으로 그의 스타일 중 어디냐 한다면 엠마나 Mint Academy 등의 아이리쉬풍에 가까운 느낌이다.
향뮤직 홈페이지에서 곡명으로 검색하면 이 음반이 먼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