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파우스트

적 AC 확인, 판처메사이어입니다.
적은 블레이드를 장비, 지근거리에서의 전투는 위험합니다.
틈을 노리는 전투가 유효합니다.

아머드 코어 라스트 레이븐에 등장한 레이븐. 탑승 AC는 판처메사이어.

특공병기 내습 전 은퇴한 상태였다가 내습 후 갑자기 버텍스로 복귀한 레이븐. 어째서 복귀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구세대 파츠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기체가 좋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실력이 있는 것도 아니라 작중에선 그렇게 높은 취급을 받지 못한다. 에드 와이즈의 경우, 만나면 주저없이 상금을 챙겨오라는 험담까지 늘어놓을 정도.
탑승기인 판처메사이어는 표준 2각형으로, 레이저 블레이드와 어설트 라이플, 로켓을 장비하고 있다. 특출난 점이 없는 기체구성이지만, 의외로 잘 달라붙으므로 주의할 것. 기동 패턴에 오른쪽으로만 들러붙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이쪽도 상대하기는 편하다.

얼라이언스 전술부대가 의뢰하는 중반의 미션 "노심 파괴"에서 모든 노심을 파괴한 후 돌아가는 길에 등장하며, 당연히 도시동력로 키에라 지하는 대단히 좁다. 의외로 기동력과 방어력이 충실한데다 레이저 블레이드의 적중률도 높은 편. 어차피 화력을 위해 4각이나 탱크를 끌고 올 테니 GERYON3나 리니어 같은 강력한 화기를 지참하고, 블레이드를 맞아 주면서 통로 안쪽으로 끌어들인 후 부어주자. 아니라면 표준 2각을 끼고 EO코어를 장착한다음 800머신건과 블레이드를[1] 준비, 어깨에는 연동미사일을 가져가고 등에는 마이크로미사일을 준비해가면 된다.보이는 적은 보이는 족족 블레이드로 썰어주면서 진행하고[2],G파우스트가 의외로 기동성이 약해서 기동성을 살린 공격엔 약하기때문. 하지만 AP가 많이 깎이면 곤란한 것이, 동력로 밖으로 나가면 탱크형 펄버라이저가 기다리고 있다[3].물론 펄버라이저는 비행형 이전까진 미사일 요격기능이 전무하고, 탱크형은 매우 느린지라 별의 별 미사일을 다 맞아주니 신나게 쏴주자.

  1. 특히 단검이 좋다.
  2. x같은 화염방사기는 단검으론 썰면 거의 원킬.
  3. 동력로 내에서 판처메사이어를 무시하고 밖으로 나왔다면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이 경우 스토리 루트가 일부 변동될 수 있으므로, 스토리 루트를 따라가고 있다면 둘 모두 격파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