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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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ot, 통칭 GT 로봇이다. 겟타로보와는 전혀 관계없다!

점프의 인기만화 토리코에 등장하는 어둠의 조직, 미식회가 운용하는 사람 모양의 원격조작 로봇.

본디 사람이 활동하기 어려운 화산지대나 심해와 같은 위험한 곳에서 식재료를 탐색하거나 수집할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만들어진 목적 덕분에 굉장히 튼튼한 특수금속으로 만들어졌기에 주인공인 토리코와 사천왕, IGO의 지부장 클래스도 파괴가 힘들다.

조종자의 동작을 1/1000초 이하의 오차로 정확하게 모방하여 움직임과 동시에 오감 전부를 체내의 코어 안테나를 통하여 신호화해 조종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 로봇이면서도 조종자 본인이 그곳에 실재로 있는 것 같은 분위기를 전달하기에, 조종자의 실력이 뛰어나면 로봇임에도 존재감을 전달하여 상대방을 압박할 수 있다.

생명에 지장이 올 정도의 과도한 고통과 충격은 조종자에게 전달되지 않는 기능을 갖추는 등, 높은 수준의 안전장치가 설정되어 있다.

로봇에게 조종자의 신호를 전달하는 코어 안테나는 단독으로 탈출, 이동이 가능하며 이것이 파괴되면 로봇의 행동이 정지된다.


미식회가 소유한 GT로봇은 중장갑, 고화력 타입, 거대 타입, 초거대 타입, 마이크로 타입 등,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나, 모두 표정이 없는 가면 모양의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얼굴 부분을 차지하는 가면은 좌우로 벌어지게 할 수 있으며, 안에는 강력한 레이저 포나 특수한 공격 장비가 들어가 있다.

부요리장 클래스 정도의 굇수가 조종하면 GT로봇이 사용자의 움직임을 따라가지 못하는 듯 하다.[1]

오존초 편에서 이 녀석의 모델이 된 생물이 있다는 복선이 나왔으며 니트로라고한다. GT로봇을 니트로와 닮게 만든건 전설의 식재료 GOD로 가는 방법을 니트로가 알고 있기 때문.

작중 나오는 GT로봇의 대다수는 미식회에서 제작한 니트로 모습의 로봇이지만 위에 설명에도 나와있듯이 미식회 외에도 GT로봇이 존재한다. 144화에서 등장했던 Bar「메리아」의 점주인 메리아란 인물도 GT로봇이다.

그리고 사수편에서 IGO도 GT로봇을 사용하는게 밝혀졌다. 물론 야라레메카였지만..
  1. 미식회 부요리장 스타쥰이 "GT로봇의 반응시간은 1/1000초인데요?"라는 말에 '그렇다. 하지만 나에겐 느려." 라고 대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