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바이스 시티/미션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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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00% 완료를 위한 조건들은 아래와 같다.

  • 모든 메인 미션 완료
  • 모든 길거리 경주 미션 완료
  • 모든 전화 암살 미션 완료
  • 하이먼 메모리얼 스타디움 미션 모두 완료
  • 헬리콥터 미션 모두 완료
  • 오프로드 미션 모두 완료
  • RC 미션 모두 완료
  • 차량 미션 모두 완료 (배달, 소방차, 구급차, 자경단, 택시)
  • 바이스 시티 전역에 모든 숨겨진 물건 (100개) 모으기
  • 모든 난동 (35개) 완료
  • 모든 유니크 스턴트 (36개) 완료
  • 모든 아지트 구매
  • 모든 상점 (15개) 털기

100% 완료할 시 최대 체력이 200으로 늘어나며, 방탄복 내구도 역시 200으로 증가, 무한 탄창이 되며 플레이어가 탄 차량의 체력이 2배가 된다. 또한 버세티 저택에서 3명의 보디가드를 고용할 수 있게 되며 100% 완료 기념 티셔츠도 해금된다.

1 메인 임무

1.1 오프닝

  • 처음에는... (In the beginning...)
주인공 토미 버세티가 써니 포렐리의 명을 받고 마약 거래를 위해 바이스 시티에 도착한다. 도착하자마자 시작한 일은 빅터 밴스와의 거래. 켄 로젠버그의 안내로 항구에 도착해서 거래를 성사시키려는 순간, 잠복해 있던 특수부대원들이 기습적으로 공격하여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사망. 토미만 운 좋게 살아남아서 켄의 차에 타서 도심가로 도망친다. 일단은 좀 쉬고 일을 같이 해결하자는 말을 나눈 후 켄은 자신의 사무실로 들어간다. 첫 미션답게 차를 타고 조작법을 익히는 것이 목표다. 켄의 차를 몰고 당분간 플레이어의 아지트가 될 오션 비치의 호텔로 가자. 예상대로 써니는 기습을 당해서 어쩔 수 없었다는 토미의 말을 끊어버리고 자기 돈을 찾아오라고 화를 낸다.

1.2 켄 로젠버그 (변호사) (Ken Rosenberg, the Lawyer)

1.2.1 파티 (The Party)

토미가 사무실에 오자마자 켄은 마약도 돈도 다 잃어버렸는데 어떻게 해야 되냐면서 발광한다. 토미는 "닥치고, 자리에 앉아." 라는 말로 진정시키는데 앞으로 켄이 등장할 때마다 이게 패턴이 된다... 켄은 바이스 시티가 돌아가는 상황을 알기 위해 선상 파티에 자기 대신 가서 여러 인물들을 만나보라고 한다. 켄이 추천해준 의상점으로 가서 정장을 빼입은 후 선상 파티로 가서 코르테즈를 만나자. 코르테즈는 토미와 서로 인사와 여러 이야기를 나누다가 토미를 자신의 딸 메르세데스와 엮어준다. 메르세데스는 파티를 즐기는 여러 인물들을 소개해주는데, 켄트 폴, 캔디 석스, 에버리 캐링턴, BJ 스미스, 러브 피스트, 스티브 스콧, 리카르도 디아즈가 바로 그들로 게임 전반에 걸쳐 나올 인물들이니 스토리 이해를 위해 잘 들어두는게 좋다. 메르세데스는 자기와 놀고 싶어하는 디아즈를 피해 토미와 함께 나가자고 한다. 그리고 차를 타고 메르세데스를 클럽으로 데려다주면 된다. 메르세데스 曰 권력있는 아버지 밑에서 사는게 정말 힘들다고...

1.2.2 뒷골목 싸움 (Back Alley Brawl)

여전히 거래가 실패한 건으로 인해 안절부절하는 켄. 토미는 이 도시는 감옥보다 범죄자 수가 더 많다며, 이들의 중심이 되는 사람을 찾아야겠다고 한다. 이에 켄은 켄트 폴이란 사람을 소개해준다.

이제 켄이 가르쳐준대로 말리부 클럽으로 가보자. 그 곳에서 어느 호텔에서 일하는 주방장이 있는데, 그 사람이 최근 많이 달라보이니 한 번 그 사람을 알아보는게 어떻냐는 켄트 폴의 정보를 듣게 된다. 여담으로 이 때부터가 켄트 폴의 안습수난기의 시작 되시겠다(...).

아무튼 지도상에 뜬 마커를 따라 움직이면 그 곳에서 한 셰프가 전화로 누군가와 연락하고 있다. 토미가 접근하면서 가진 정보를 당장 말하는 게 좋을 것이라면서 협박하자, 그는 그렇게 만들어 보라며 응수한다. 가장 편한 방법은 차량으로 치어죽이던가[1] 총으로 멀리서 쏴죽이는 것이다. 아무튼 무슨 방법을 쓰든 죽여버리면 그가 쓰던 전화기가 드랍되고, 이 때부터 토미가 전화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셰프를 죽이고 나면 랜스가 등장하고, 적대하는 토미에게 자기도 같은 것을 찾고 있다면서 서로서로 기대며 살자고 한다. 토미는 그럴 필요 없다며 내 뒤는 안전하다고 하지만, 그 말 끝나기 무섭게 그 셰프의 동료 셋이 무기를 들고 나타난다. 그러면서 랜스가 토미에게 권총을 건네주는데, 굳이 죽일 건 없고 달리기만 열심히 해서 랜스의 차량에 타면 된다. 랜스는 총기상으로 가자고 하고, 그렇게 총기상에 가면 간단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그 후, 다시 오션 뷰 호텔로 돌아가면 미션 완료.

1.2.3 배심원의 격분 (Jury Fury)

모종의 사건으로 써니 포렐리의 사촌을 변호하게 된 켄. 하지만 켄은 항목에서 볼 수 있듯이 변호 실력이 정말 형편없다(...). 배심원을 설득할 수도 없고 협박은 더더욱 가능성이 없어서[2] 토미가 대신 가서 배심원을 협박해야 한다.

각자 용무를 보고 있던 배심원 둘을 찾아가 그들의 차를 뭉개뜨려버리자.덤으로 3c아파트에서얻을수있는 전기톱으로썬는게제일편하다.

1.2.4 폭동 (Riot)

애버리 캐링턴과의 본격적인 접점을 가지는 미션이다. 켄 로젠버그의 사무실에서 켄과 이야기를 나누던 코르테즈 대령의 선상 파티에서 봤던 애버리와 만나게 되는데, 자신의 일을 처리해 주면 성가신 놈들을 죄다 자기가 손봐주겠다고 제안한다. 본인이 탐내고 있는 건물을 소유한 운송 회사 측의 노동자들이 파업을 일으키고 있으니, 거기서 폭동을 유도하라고 지시하는데, 이 때, 대사들을 다 듣고 나면 나오는 토미의 투덜거림이 일품이다(...).[3]

일단 지도에 나온 옷가게로 가서 노동자 복장으로 갈아입어주자. 그 다음 파업 현장으로 이동해 4명 이상의 노동자들을 공격하면 폭동이 터지고, 경비원들이 폭동을 저지하기 위해 게이트가 열리게 되는데 이 때 진입해서 그 안에 있는 3대의 운송회사 트럭을 처리하면 된다. 플레이어가 공격한 노동자들이 토미를 노리기도 하니 그 부분은 주의할 것.

이 미션까지 마치면 애이버리 캐링턴의 미션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전화를 통해 코르테즈 대령의 미션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1.3 후안 가르시아 코르테즈 대령 (Colonel Juan Garcia Cortez)

1.3.1 배신자 (Treacherous Swine)

코르테즈 대령에게서 받는 첫 번째 미션. 대령이 권해준 랍스터 요리를 사양한 토미는 곧 거래를 망친 원인 중 하나가 자신이 신뢰했던 부하인 곤잘레즈가 이번 거래를 누군가에게 밀고했기 때문이라고 밝히곤[4], 그를 처치해달라며 전기톱을 건내준다.

그가 있는 곳인 펜트하우스[5]로 가면 무기가 전기톱으로 자동으로 변경되긴 하지만 무조건 그걸로 죽일 필요는 없고, 어떻게 죽이든 선택은 자유다. 곤잘레즈를 죽이면 수배 레벨이 2로 올라가며 여기서 페인트 샵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나온다. 여담으로 이 때는 한 번만 페인트 샵 비용이 무료가 된다.

1.3.2 쇼핑몰 총격전 (Mall Shootout)

전 미션에서 곤잘레스를 죽인 것에 감사해하는 대령.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사업을 계속 이어야한다는 그의 말에 토미는 이래선 자기 돈과는 조금도 가까워 지지 않는다며 불만을 드러내지만 여긴 리버티 시티가 아니며 여기선 다른 방식으로 일이 돌아간다는 대령.

어쨌든 대령이 토미의 거래가 파토난 원인을 찾는 동안, 토미는 대령의 '친구로서의 부탁'으로 아주 귀중한 가치를 지닌 기술[6]을 지닌 특사를 만나러 가게 된다. 쇼핑몰로 향한 다음, 거기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면 특사를 만날 수 있다. 그러나 곧 프랑스 정부의 특수 부대가 급습하고, 이에 특사는 도주하기 시작한다.

특사는 바이스 시티에서 가장 빠른 바이크인 PCJ-600를 타고 도주하며, 바이크를 타기 전에 미리 죽이지 못 하면 귀찮은 오토바이 추격전을 벌여야한다. 인근에 다른 바이크가 있어서 위안이 되긴 하지만... 입구를 차량으로 막아두면 어느 정도는 수월하게 특사를 처리할 수 있지만 차량으로 입구를 막았더니 차량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어 주의. 특사를 처리하면 수배 레벨이 2가 되며, 항구로 가서 마커에 도착하면 미션 완료.

1.3.3 수호천사 (Guardian Angels)

토미와 디아즈의 인연이 시작되는 미션. 디아즈는 코르테즈 대령에게 쿠바 갱과의 마약 거래 현장에서 자신의 신변을 보호해 줄 사람을 보내달라고 했으며, 토미가 그 의뢰를 받게 된다.

미션이 시작되면 코르테즈 대령이 토미가 거래를 감시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화기를 복합주차장에 숨겨두었다고 한다. 즉시 찾아가서 Kruger를 획득하면 랜스가 나타나며, 같이 거래현장에 가게 된다. 거래 현장에 가서 디아즈와 첫 대면을 하고, 쿠바 갱과의 거래가 시작되기 전에 왼쪽 계단의 표시된 지점으로 올라가자. 거래가 시작되면 디아즈와 랜스의 체력 게이지가 표시된다. 처음 몇 분 동안은 평화롭다가 아이티 갱이 거래를 파토내러 온다. 둘의 체력을 신경 써 가면서 다가오는 아이티 갱을 처치하면 된다. 어느 정도 처치하고 나면,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아이티 갱들이 디아즈의 가방을 훔치고 달아난다. 디아즈의 막말(...)[7]과 함께 주위에 있는 갱 카를 타고 쫓아가서 아이티 갱 2명을 처치하고 가방을 되찾고 디아즈에게 가자.

이 미션을 완료하고나면 디아즈로부터 미션을 받을 수 있으며 디아즈의 저택이 있는 스타피쉬 아일랜드로 가는 문이 열린다.

여담으로 이 미션에서 디아즈가 타고 오는 회색 Admiral은 무적차다. 차가 뒤집혀지지 않는 이상 총을 쏴서 불을 낼 수 없고, 타고가다가 부딪쳐도 어디 한 곳 부서지지 않는다. 후술할 두번째 전화미션에서 이 차를 갖고 있으면 훨씬 유리할 것이다.
Kruger를 얻고 난 뒤 대령을 죽이고 미션 실패 하는 식으로 Kruger 무한생성이 가능하다.

1.3.4 옛 썰! (Sir, Yes Sir!)

디아즈가 토미의 일 처리 솜씨에 반했다고 말하며 동시에 토미의 거래가 파토난 원인이 디아즈에게 있을 것 같다는 대령. 어쨌든 이번에도 중요한 부탁이 있다고 하자 토미는 이럴 시간이 없다며 불만을 토로하지만 위험한 일에 엮인 사람은 기회에 굶주린다며 적어도 이야기라도 들어달라는 대령의 말에 토미도 수긍한다.

대령의 부탁은 바로 탱크를 훔쳐 자신의 창고에 배달하는 것. 주변에 군인들이 수두룩하지만 스타피시 아일랜드로 향하는 다리 인근의 도넛 가게에서 멈추므로 거기서 탱크를 슬쩍하면 된다. 하지만 마냥 여유를 부릴 순 없는게 훔치고 나서 바로 수배 레벨이 3으로 올라가지만 그 정도는 탱크가 워낙 막강한 존재라 상관없는데 문제는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자폭 프로토콜이 시작되기 때문.[8] 자폭까지 남은 여유가 게이지로 표시되며 이 게이지가 다 차면 자폭하면서 미션 실패.

자폭하기 전에 대령의 창고로 들어간 다음 탱크에서 나와 창고 밖으로 나가면 미션 완료. 대령의 창고 인근까지 도달하면 수배 레벨이 사라지며, 정석적으로 도넛 가게에서 훔쳤다면 여유도 많으니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

1.3.5 갑판으로 집합! (All Hands on Deck!)

미사일 기술을 되찾으려는 프랑스 정부의 압박으로 인해 바이스 시티를 떠나기로 하는 대령. 비행기로 도주했다간 체크 인에 도착하기도 전에 죽을 것이고, 거기에 자기 재산인 요트를 챙길 필요도 있어 해상으로 탈출하기로 하는 대령을 토미가 지원해주기로 한다. 이에 대령은 토미는 총 10자루 몫을 한다며 기뻐한다. 그 이상이지만

이번 미션은 요트에 접근해 대령을 처치하려는 프랑스 요원들을 모두 제거하는 것. 일단 항구에서는 항구에 정박된 배들을 탄 프랑스 요원들이 접근하며, 이를 저지하는게 첫 목표.

항구에서의 총격전이 끝나면 이번엔 프론 아일랜드로 이어지는 다리에서 항로를 막아서는 배들을 전부 날려버려야하고 그 와중에 소형 보트를 타고 접근하는 프랑스 요원들도 처리해야한다. 어느 정도 처리하면 이번엔 헬기가 두 번 등장하며 그 것들까지 전부 처치하면 헌터까지 동원하는데, 그 헌터까지 전부 날려버리고 항로를 정리하면 미션 완료.

대령은 바다로 나가기 전, 자신의 요트에 달린 보트를 감사의 징표로서 토미에게 넘겨주고, 마지막으로 그에게 메르세데스를 돌봐줄 것을 부탁한다. 이 미션을 끝내면 코르테즈의 요트는 항구에서 영구적으로 사라진다.

1.4 에버리 캐링턴 (Avery Carrington)

1.4.1 4번 아이언 (Four Iron)

이 미션 전까지는 골프장에 진입할 수 없다. 즉, 편법 등을 동원하지 않는 이상 이 미션 전까지는 정상적으로는 골프장 지역의 히든 패키지를 입수할 수 없다.

애버리에게서 받는 첫 미션이며, 부동산은 단순히 고급 종이가지고 하는게 아니라 더러운 짓과 그걸 주장할 의지를 가지고서 하는거라며 자신의 심기를 건드는 자가 있는데, 그 자가 지금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있으니 가서 죽여버리라는 의뢰를 받게 된다. 여담으로 토미는 자신이 만든 멤버쉽을 주곤 좀 더 적합한 복장이 필요할 것이라는 애버리를 새로운 동료로 여기게 된다. 골프장에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들어가면 근접 무기 이외의 무기를 반입할 수 없지만[9], 차를 이용해 점프로 넘어갈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그 곳으로 진입하면 총을 들고 들어가는 것도 가능하다. 타겟이 있는 곳으로 접근하면 보디가드들이 타겟을 보호하는 한 편, 타겟은 도주를 시도하는데 입구까지 도망치면 차량을 타고 도주하며 임무 실패. 만약 총을 들고 갔고, 어썰트 라이플같이 장거리 사격이 가능한 총을 가지고 있다면 멀리서 저격해버리면 끝이지만 정공법으로 갔다면 고생 좀 하게 될 것이다. 어떻게든 타겟을 처리하면 미션 완료. 이 후로 골프장 지역이 열리며, 새로운 복장도 해금된다.

1.4.2 파괴자 (Demolition Man)

캐링턴은 토미에게 미완공된 건물을 폭파해버리라는 의뢰를 한다. 바로 이 미션이 많은 사람들이 바이스 시티를 때려치게 만든 미션 되시겠다... RC 헬리콥터를 조종하여 건물 내부 총 4개의 포인트에 폭탄을 운반해야 한다. RC 헬리콥터는 플레이어가 직접 탈 수 있는 헬기와 조작법이 똑같지만 스토리상 이 미션 전에 헬기를 구할 방도가 없기에 여기서 처음 하게 될 것이다. 또한 공사장 간부와 인부들이 총과 해머를 들고 헬리콥터를 부수려드는데 이것보다는 벽에 프로펠러가 부딪히면서 받는 대미지가 더 아프다.[10] 침착하게만 한다면 제한 시간 7분 이내에 충분히 완수할 수 있다.

1.4.3 3류 암살(Two Bit Hit)

이 미션에서 캐링턴의 제자 시절이었던 도날드 러브가 잠시 모습을 드러낸다. 캐링턴은 자신이 원하는 부동산의 가격을 떨어트리기 위해 토미에게 최근에 죽은 아이티 갱의 보스의 영구차를 날려버려 아이티 갱과 쿠바 갱 간의 갱 전쟁을 부추길 것을 청한다. 이 때 말 한 마디도 못 하고 갈굼당하는 러브의 모습이 인상적이지만 훗날 리버티 시티 스토리즈에서 몰락했던 제자의 부활을 위한 제물이 되어버리니 묘한 일이다. 이 때 배운 것은 GTA 3 때의 러브가 유용히 써먹게 된다.

어쨌든 메인 랜드로 넘어가서 마커에 나온 옷 가게에 가면 쿠바 갱으로 분장한 토미를 볼 수 있게 된다. 이제 그 곳으로 가서 피자가게 인근의 영구차 행렬로 가 아이티 갱이 지키고 있는 타겟을 제거하면 되는데 그 곳의 아이티 갱의 공격이 상당히 매섭고[11] 거기에 타겟이 된 영구차는 도망치면서 폭탄이 든 관을 떨어뜨리니 조심해야한다. 타겟을 처리하고 리틀 아이티를 벗어나면 미션 클리어.

1.5 리카르도 디아즈 (Ricardo Diaz)/전반

1.5.1 추격전 (The Chase)

자기 돈을 건 말이 경마에서 지자 TV를 걷어차며 모가지를 잘라버리겠다며 씩씩대는 디아즈. 그런 와중에 토미를 본 디아즈가 이 좆대가리는 또 누구냐고 했다가 토미가 자기 이름을 밝히자 자기가 좀 신경질이 났으니 실례한다는 말과 함께 TV를 밟으며 디아즈 왈, "염병할 말은 믿지 마!"(...)

어쨌든 토미를 기선제압한[12] 디아즈가 어떤 배신자가 자길 배신하면서 자기 수익의 3%를 빼돌렸다고 하며, 그 녀석이 어디에 있는지를 찾아내라고 한다.

지도를 따라 그 녀석의 아지트로 찾아가면 방에 아무도 없다는 것이 나오고,. 뒤에 있던 그 녀석이 도망치기 시작하는데, 이 때 그 녀석을 절대 죽이면 안 된다. 그냥 따라가기만 하자. 도로로 나오면 그 때부터는 총을 쏘며 달아나는데 총에 맞지 않게 잘 피해주면서 그 녀석의 진짜 아지트를 찾으면 미션 완료.

여담으로 토미가 쫓는 그 녀석이 들어가던 저택은 바이스 시티 2년전을 다루는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에서 주적인 멘데즈 형제의 저택으로 등장한다.

1.5.2 프놈펜 86 (Phnom Penh '86)

이번엔 뭐가 문제인지 전화기 너머의 상대에게 욕지거리를 하더니 이내 전화기를 그냥 바닥에 내동댕이 쳐버리는 디아즈. 그리곤 토미에게 주위의 머저리들이 자길 엿먹이려 드는게 자기 사업의 문제라더니 뭐 하고 있는거냐며 냅다 주위에 있던 도자기를 토미에게 던져버린다.(...) 그리곤 불만을 토로하더니 토미가 저번에 찾았던 곳은 지상에선 요새나 다름없다고 하더니 '쿠엔틴'을 찾는데, 그 정체는 바로 랜스 밴스. 그가 토미를 헬기로 날라줄테니 그 곳에 있는 전원을 쓸어버리라고 한다.

한 편, 랜스는 수소문 끝에 디아즈가 자기 형을 죽인 일당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고, 이에 토미는 자기가 디아즈를 다루겠다고 한다.

이번 미션은 헬기를 타고 프론 아일랜드의 갱들을 전부 쓸어버리는 것. 무한 탄창의 M60이 주어지며, NPC는 무조건 한 방에 차량도 몇 방만 갈기면 바로 불이 붙어버리는 똥파워를 가지고 있으니 침착하게 상대하되 헬기의 체력 관리에만 어느 정도 신경 써주자. 세 곳의 저택을 모두 정리하고 저번 미션의 그 녀석까지 처리하면 헬기에서 내려 건물 내의 남은 잔당들을 처치하면 된다. 그 후 가방을 주우면 랜스가 헬기로 토미를 데려다주러 오고, 미션 완료.

이 미션 이후로 폭풍이 바이스 시티를 지나가지 않았다는 라디오 방송과 함께 메인 랜드로 향하는 다리들이 모두 개방된다.

1.5.3 가장 빠른 보트 (The Fastest Boat)

저택 뒷마당에서 샷건을 발사하며 비둘기들을 쫓아내는 중인 디아즈가 토미에게 보트 제작소에서 건조되어 코스타리카의 좆대가리의뢰인에게 인도될 예정인 최신의 빠른 보트를 구해달라고 요구한다. 그리고 요구가 끝나자마자 디아즈의 비둘기들이 뒷마당으로 돌아온다

메인 랜드의 보트 제작소로 향하면 거기엔 Kruger를 들고 있는 경비원들이 있으니 그들을 사살하면서 전진하다보면 보트를 탈취할 방법을 찾으라는 컷신이 나오는데 정석은 제작소 안에 진입해 그 안의 사람들을 전부 죽인 다음 마커가 있는 곳으로 이동해 보트를 물 위에 띄운 다음 보트에 탑승해 저택으로 이동하는 것이지만 그 마커에서 버그가 걸리면 옴짝달짝 못하다가 Tec-9를 든 경비원들에게 얻어맞을 수도 있다.

꼼수로는 보트 제작소로 가는 대신 보트 인근에 있는 올라가는 계단을 타고 가면 보트와 높이가 비슷한 장소가 있는데 그 곳에서 보트를 타는게 가능해진다. 그렇게해서 보트가 물 위에 띄워지면 바로 도주하면 끝.

어떤 방법으로든 보트를 타고 디아즈 저택으로 향하면 끝.

1.5.4 공급과 수요 (Supply and Demand)

1.5.5 사형수 (Death Row)

켄트 폴의 전화를 받고 그를 찾은 토미는 랜스가 디아즈를 죽이려고 설치다가 되려 당해서 위기에 처해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 길로 바로 놈들이 랜스를 처리하려 하는 쓰레기장으로 가서 랜스를 구출해내야 한다. 랜스의 체력이 게이지로 표시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든다. 타이머가 끝나기 전에 쓰레기장까지 이동 + 적 처리 까지 해야되기 때문에 미션 수령 전에 빠른 차를 미리 대기시켜 놓는 것이 좋다. 랜스를 풀어주고 이야기를 듣다보면 디아즈를 친 이유는 그가 랜스의 형 빅터 밴스를 죽였기 때문이라고... 대차게 후드려 맞은 랜스를 병원으로 데려다줘야 하는데 이 미션의 진정한 고비는 이 부분이다. 쓰레기장 바깥으로 나가자마자 디아즈의 부하들이 곧바로 차로 들이박기 시작하는데, 플레이어가 날쌔게 피한다 하더라도 랜스는 그대로 죽어버리기 때문에 때려치고 싶은 충동이 수시로 드는 구간이다. 미리 날랜 차를 근처에 구해놓자. 랜스를 병원에 대려다 주면 완료. 여담으로 이 미션은 보상금이 없다. 하지만 디아즈 갱들이 죽으면서 떨어트리는 돈이 상당하므로 그걸로 보상금으로 퉁치자(...).

1.5.6 지워버리다 (Rub out)

랜스가 퇴원하면서 이제 디아즈에게 복수를 할 시간이 왔다. 토미와 랜스는 디아즈 저택 앞문이 아닌 저택 바깥의 길거리에서 만나 저택으로 잠입한다. 랜스가 비 오는 날[13]을 대비해서 준비해 둔 화기가 있다면서 꺼내드는 게 있으니... 바로 이 미션 이후로 자주 쓰게 될 M4. 150발씩 주며, 시작하자마자 랜스를 죽여서(...)일부러 미션을 실패하여 총알을 불릴 수 있다.[14]
시작 직전 영상에서 디아즈는 무료하게 CCTV를 보고 있다가 토미와 랜스가 기습하려는 것을 알아채며, 디아즈 저택 주위에 디아즈 갱들이 무장을 한 채 대기하고 있다. 시작하게되면 랜스와 같이 저택 뒤 수영장 쪽으로 가자. 정문으로 가봤자 문이 닫혀 있다고 우회해야 한다고 나오기 때문. 수시로 랜스의 체력을 봐 주고, 수비하는 디아즈 갱들을 처치하면서 저택 뒤 수영장으로 가면 랜스가 이쪽 길이라면서 안내하니 랜스를 따라가면 된다. 뒷문 작은 복도로 들어가게 되면 저택 안으로 진입하게 되는데 안에도 디아즈 갱들이 대기하고 있으므로 조금씩 전진하는 것이 좋다. 디아즈가 있는 곳으로 가게 되면 디아즈가 반격하는데 살짝 위험하므로 재빨리 화력좋은 무기로 쏘자. 쏘다보면 디아즈가 안으로 도망가는데 추격해서 쏴 주면 된다. 디아즈까지 죽이면 디아즈 갱들의 시체가 즐비한 저택에서 디아즈가 욕지거리를 해 댄다. 그러거나 말거나 토미와 랜스는 디아즈에게 작별 인사를 한 뒤 각자의 총알을 한 발씩 먹이면서 랜스의 복수를 마무리짓는다.
이 미션을 깨면 토미는 디아즈 저택을 접수하게 됨과 동시에 50,000$의 보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참고로 이 보상금은 훗날 말리부 클럽에서 수행하는 "The Job" 미션에서 받는 보상금과 함께 이 게임에서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금액이다.

1.6 토미의 저택 (Vercetti Estate)

1.6.1 강탈 (Shakedown)

디아즈를 처리한 후 그의 저택에서 살게 된 토미는 어떻게 바이스 시티 전역을 차지해야할까 에버리 캐링턴, 켄 로젠버그, 랜스 밴스와 함께 고민한다. 켄 로젠버그는 뇌물 수수를 제안했지만 대략 0.01초 후에 대차게 까인다. 안습. 토미가 생각해 낸건 백화점으로 직접 찾아가서 위협하는 것인데, 제한 시간 내에 백화점까지 가서 창문을 깨부숴야 한다. 재빠르게 쏠 수 있는 SMG를 추천. 주의해야 할 것은 창문을 깰수록 수배 레벨이 붙는다는 것. 미션 완료 후부터 바이스 시티 각지의 건물들을 사들일 수 있는데, 대부분 건물들은 스토리상 엔딩을 위해서라면 필수적으로 구입해야 한다. 또한 버세티 저택 앞에 돈이 조금씩 모이며, 최대 5000달러이다.

1.6.2 바에서의 난동 (Bar Brawl)

토미는 저택에 딸린 바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랜스를 찾아가 무슨 문제냐고 묻는다. 랜스는 어떤 가게들이 보호비를 내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고 하면서 자신이 해결할 수 있다고 하는데 토미는 이게 지금 해결하는 거냐고 화를 버럭 낸다. 랜스가 쩔쩔매고 옆에 있던 부하들도 깜짝 놀라는 걸 보면 어지간히도 무서운 인물인가 보다... 부하 2명을 데리고 그 가게를 찾아가 물으니 DBP 보호업체가 보호비를 가로채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길로 보호업체 사람들을 찾아가 깔끔하게 싹다 죽인다. 그 중 2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가지만[15] 곧 추격당해 같이 죽는다.[16]

1.6.3 경찰 나라 (Cop Land)

버세티 저택의 마지막 미션. 랜스가 한 부하를 험하게 갈구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그 부하가 쇼핑몰 안에 있는 카페에 설치한 폭탄이 불발되는 바람에 경찰들이 그 곳을 둘러쌓아 지키고 있는 상황. 랜스는 이 도시에서는 튀어야 한다지만 토미는 자신은 그런 놈이 아니라며 일축해버리고는 꾀를 내어 경찰로 위장해 쇼핑몰에 들어가 직접 폭탄을 터뜨리기로 하고, 랜스도 그 계획에 호응한다.

이제 랜스를 데리고 수배 레벨 2 이상을 만들고 맵 상에 나타난 마커가 있는 차고로 향하자.[17] 그리고 그 차고 안에 경찰을 두 명 넣어야하는데 수배 레벨을 올리는 것보다 은근히 더 귀찮다.[18] 어쨌든 경찰 둘이 차고에 들어오면 수배 레벨은 사라지고, 경찰복으로 갈아입은 토미와 랜스가 모습을 보인다. 가랑이 쪽이 낑긴다는 농담은 덤. 이제 창고에 준비된 경찰차를 타고 쇼핑 몰로 향하자. 이동 도중 차량을 빠르거나 험하게 몬다 싶으면 랜스가 경찰은 그렇게 거지같이 차를 안 몬다며 핀잔을 주기도 한다.

쇼핑몰에 도착하면 문제의 카페에 진입하여 폭탄 타이머를 재설정한 후 튀면 된다. 토미가 타이머를 겨우 5초로 맞춰서 깜짝 놀란 랜스의 뭐빠지게 튀라는 반응이 일품. 이제 폭발시키면 수배 레벨이 5로 펄쩍 뛰며, 뭔 수를 쓰던 그 수배 레벨을 지우고 저택으로 돌아가면 미션 완료.

이 미션까지 끝내면 저택에서 최대 5000$를 수금할 수 있게 된다. 이 미션 이후 경찰복이 해금되며, 이걸 입고 가면 공항 지역의 군사 기지를 총격없이 진입할 수 있다.

1.7 러브 피스트 (Love Fist)

1.7.1 러브 주스 (Love Juice)

1.7.2 사이코 킬러 (Psycho Killer)

1.7.3 시내 관광 (Publicity Tour)

1.8 빅 미치 베이커 (Big Mitch Baker)

1.8.1 강철합금의 휠 (Alloy Wheels of Steel)

1.8.2 거리의 난동 (Messing with the Man)

1.8.3 확실한 제압 (Hog Tied)

1.9 움베르토 로비나 (Umberto Robina)

1.9.1 스턴트 보트 도전 (Stunt Boat Challenge)

1.9.2 총알받이 (Cannon Fodder)

1.9.3 해양 전투 (Naval Engagement)

1.9.4 트로이의 부두 (Trojan Voodoo)

1.10 언티 파울릿 (Auntie Paulet)

1.10.1 부적 차지하기(Juju Scramble)

1.10.2 폭탄 날아간다! (Bombs Away!)

Demolition Man과 더불어 바이스 시티에서 가장 성가신 미션 중 하나. 폭탄을 단 RC 비행기를 몰고 쿠바 갱들의 보트들을 모두 파괴해야하는데 조종하기가 성가시다. 일단 3번의 기회가 있기는 하지만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그대로 추락... 게다가 첫 공습때 지상에 있는 쿠바 갱이 하나라도 살아남았다면 그 쿠바 갱도 폭탄으로 날려버려야한다. 거기에 이 보트들도 그냥 맞아주는게 아니라 도망치면서 보트 위에 탄 갱들이 총을 쏘며 저항하므로 정말 귀찮다. 보트 3대와 지상의 쿠바 갱들을 모두 날려버리면 미션 완료.

1.10.3 더러운 참패 (Dirty Lickin's)

언티는 자신을 찾아온 토미에게 대뜸 탁자 위의 저격총을 챙기라고 한다. 아이티 갱스터들과 쿠바 갱스터들이 싸움판을 벌이는데, 아이티 갱이 이길 수 있도록 몰래 지원사격을 하라는 것. 언티의 약 효과 때문에 역시 토미는 뭔가 얼떨떨한 기분으로 군말없이 총을 챙긴다. 옥상 위에서 쿠바 인들을 모두 저격해야 한다. 지정된 장소가 아닌 다른 곳에서 쏘거나 아이티 인을 맞추기라도 하면 바로 실패인데 정말 이 미션만큼 실패가 쉬운 미션이 없다(...) 그래서 미션 수령 - 실패 - 수령 - 실패 식으로 단시간에 수백발의 저격총 탄약을 얻는게 가능하다. (미션 수령할 때마다 인벤토리에 30발이 쌓인다.) 헤드샷을 노리겠다고 느릿느릿 쏘다간 쿠바인들의 물량에 실패한다.[19] 최대한 빨리 총질을 해줘야 하며, 중간에 치명적인 무기를 들고 싸우는 놈들[20]을 우선적으로 제거하자.

1.11 은행털이 (Bank Heist)

  • 시작 조건: 말리부 클럽 구입
플레이어가 말리부 클럽을 구입하면 당분간 은행털이 작전을 세우는데 본거지가 된다.

1.11.1 탈출구는 없다? (No Escape?)

말리부 클럽에서의 첫 미션. 은행털이 계획을 세운 토미에겐 먼저 금고 전문가가 필요한 상황. 켄 로젠버그가 캠 존스라는 최고의 금고 전문가를 소개시켜주지만 곧 잊어버리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그는 현재 경찰서에 수감되어 다른 곳으로 이송될 날을 기다리는 처지. 이에 토미가 나서기로 한다.

일단 경찰서로 가야 하는데, 반드시 무기를 들고 있지 않은 상태로 들어가자. 들어가면 왼쪽에 락커 룸이 있고 마커를 향해 가면 토미가 경찰복으로 갈아입게 된다. 이제 이 상태에서 안 쪽으로 들어가면 윗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먼저 윗층으로 올라가 키 카드를 손에 넣고, 겸사겸사 히든 패키지도 챙기고 체력이 부족하다면 경찰서 내에 있는 체력 아이템도 챙기자. 이제 지하로 내려가 마커로 들어가 캠 존스를 풀어주면 되는데 이 때 알람이 울리며 무려 수배 레벨이 4까지 올라가게 된다. 경찰들은 무한 리젠되므로 최대한 신속히 경찰서를 탈출하자. 탈출하게 되면 Sentinel이 1대 놓여져있으니 그걸 타고 어떻게든 수배 레벨을 지우도록 하자. 그렇게 수배 레벨을 지운 후 캠의 아지트로 이동해 그를 아지트에 내려주면 미션 완료.

1.11.2 총잡이 (The Shootist)

금고 전문가 캠 존스를 구한 이후, 이젠 사수를 구해야하는 차례. 로젠버그가 까불대다 토미에게 또 까이고(...) 이에 캠은 필 캐시디라는 사수를 소개해준다. 우선 다운타운의 총기상으로 이동해 그 곳에 있는 사격장으로 향하면 거기서 필 캐시디를 만나게 되고, 총 3 라운드에 걸쳐 사격 시험을 치르게 된다.

모든 라운드에선 17발들이 권총을 사용하며, 1 라운드에선 100발, 2 라운드에선 50발, 3 라운드에선 30발이 지급된다. 모든 라운드의 점수를 합쳐 총 60점 이상의 점수를 확보해야한다. 탄환이 다 떨어지거나 시간이 다 되면 라운드 종료. 도중에 사격장에서 나가면 미션 실패가 된다.

1 라운드에선 총 3개의 표적으로 나뉘며 5 파츠로 구성된 표적을 모두 부숴야 점수가 올라간다. 가까운 표적은 1점, 중간 거리의 표적은 2점, 먼 거리의 표적은 3점을 준다. 가까운 표적은 빠르게 왔다갔다하며 먼 표적은 느리게 움직이므로 되도록이면 먼 표적을 노리자.

2 라운드에선 표적들이 나왔다 숨었다하는 움직임을 보이며, 모든 표적이 1점이다.

3 라운드에선 아예 표적들이 이 곳 저 곳에서 왔다갔다하는데 거기에 나오는 위치마저 어려워져서 많이 귀찮아진다. 2 라운드처럼 모든 표적이 1점.

모든 라운드의 점수를 합쳐 60점 이상을 넘기면 '그렇게 쏘고 나한테 아내가 되어달라했다면 되어줬을거다'(...)란 식의 필의 칭찬(?)과 함께 미션 클리어. 이후 다운타운의 총기상에서 다시 사격 시험을 치를 수 있지만 이 때는 1 라운드의 사격 시험만 치를 수 있다.

사족을 붙이자면 어떻게든 1 라운드와 2 라운드에서 점수를 최대한 많이 채우라는 것이다. 3라운드에서는 표적들을 맞추기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1.11.3 운전 기사 (The Driver)

이젠 사수까지 구한 토미. 이젠 운전수를 찾는데, 로젠버그가 또 까불대니(...) 이번엔 필이 나서서 힐러리라는 운전사를 소개해준다. 근데 필 말로는 자포자기하는 문제[21]가 있다는 모양. 그래서 토미도 왜 멀쩡한 놈이 없냐고 투덜댄다. 하여튼 힐러리를 만나면 그는 레이스에서 자기를 이겨야만 토미를 위해 일하겠다고 말한다.

힐러리는 Sabre Turbo에 토미는 Sentinel이라는 다소 불공정한 조건으로 시작되지만 그래봤자 힐러리의 AI가 그리 썩 좋지는 않으므로 침착하게 운전하면 된다. 레이스 도중 수배 레벨이 2로 올라가기도 하지만 침착함을 잃진 말자. 단, AI가 어쨌든 차량의 차이는 분명하므로 조심하는게 좋으며, 특히 스타피쉬 섬 입구를 지나는 구간에서 매복중인 경찰차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것을 비롯한 경찰들의 갑툭튀에 조심할 것.

레이스에서 승리하면 자길 나쁘게 대해달라는 말과 함께 사라지고, 미션 클리어.

1.11.4 직업 (The Job)

드디어 작업에 필요한 모든 인원이 모였다. 캠은 금고를 맡고, 필은 토미와 함께 사수를 맡고, 힐러리는 운전수를 맡는다. 내내 까불거리던(...) 로젠버그는 훔쳐낸 돈을 세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준비된 택시를 타고 바이스 시티의 은행으로 이동하자. 도중에 힐러리의 몸집을 두고 투닥거리기도 하지만 토미는 '둘 다 닥치고 걸어가던가'(...)로 응수하는 광경은 덤.

어쨌든 은행 인근의 공터에 도착하면 트렁크가 열리고 그 안에 준비된 물품들을 챙기게 된다. 이제 은행 인근에 수풀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면 은행 강도복으로 변장하게 되는데, 이게 영락없는 제이슨 부히스의 모습이다. 이제 은행으로 진입하면 너무나 쉽게 은행 내의 경비와 손님들을 제압하게 되고, 감시를 필에게 맡긴채 캠과 토미가 이동한다. 우선 계단을 올라가면 보이는 왼 쪽에 있는 공간에서 감시 카메라를 확인할 수 있게 되고, 필요하다면 거기서 방탄복도 챙기자. 물론 경비원들과의 전투는 필수. 2층으로 올라가 경비원들을 제압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금고로 향하면 Flinge 9000이라는 금고를 발견하게 된다. 캠 말로는 뚫는데 몇 시간도 걸리지만 매니저를 찾으면 5분 안에 풀 수 있다고.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매니저를 찾아보자. 매니저가 있는 방에는 체력 아이템도 있으니 참고. 매니저를 찾아 다시 금고로 가면 매니저가 타임 락이라며 포기하라고 하지만 캠은 '됐고 키 코드나 내놔'로 응수. 거기에 토미도 뻘 짓하면 죽는다라고 협박한다. 이제 필이 있는 곳으로 가보면 누군가가 알람을 켜서 SWAT 팀이 곧 들이닥칠 상황. 마커로 이동해 SWAT 팀과의 전투를 준비하자. 그 사이, 캠이 금고를 뚫어낸다. 이제 SWAT 팀을 조지고 그들의 은퇴 자금을 먹튀하자.

그렇게 SWAT 팀을 조지고 밖으로 나오면 바깥의 SWAT 팀이 입구를 봉쇄한 것을 보는데 이 때 힐러리가 택시를 몰고 돌아와 자기가 엄호한다며 나서지만 몇 발 못 쏘고 그대로 골로 가버린다(...). 이제 팀원들을 데리고 수배 레벨을 지운 다음 캠 존스의 아지트로 가면 끝. 참고로 캠 존스가 살아있으냐 죽었느냐에 따라 대사가 달라지고, 캠 존스가 죽으면 켄 폴트가 대신 나온다.

미션 완료시 50000$의 돈을 받게 되며, 말리부 클럽에서 최대 10000$까지 수금할 수 있게 된다.[22] 또한, 말리부 클럽에 은행 강도복이 해금되며 필 캐시디의 미션이 열리게 된다.

1.12 필 캐시디 (Phil Cassidy)

  • 시작 조건: 은행털이 미션 완료

1.12.1 총기 밀반입자 (Gun Runner)

1.12.2 붐샤인 사이공 (Boomshine Saigon)

필은 토미에게 뭔가 멋진 것을 보여주겠다면서 자신이 흠뻑 취한 붐샤인을 폭탄과 함께 설치해 놓는다. 작동을 시켰는데도 터지지 않자 문제가 있다면서 폭탄으로 다가가 고치는 순간... 펑 터지면서 팔 한쪽이 날아간다!!! 필의 차를 타고 과다출혈로 죽기 전에 병원으로 데려다 줘야 하는데, 웃긴게 붐샤인 효과 때문에 필이 말하는 걸 보면 고래고래 비명을 지르는게 아니라 오히려 침착해보인다... 또 토미까지 마약효과를 보는 건 덤.[23] 바이스 시티 병원으로 데려다주면 베트콩 놈들때문에 싫다며 은퇴한 군의관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달란다. 데려다주면 날아간 팔에서 피가 쀽쀽 나오는데도 초연히 걸어들어가는 모습을 보면 과연 중증 붐샤인 중독자...이렇게 자기 팔 날려먹고 훗날 GTA 3에서는 전쟁 중에 팔 잃었다고 구라친다(...) 앞서말한 마약효과 때문에 플레이어에게 유발되는 멀미가 심하니 미션을 할 때 주의바람.

1.13 선샤인 오토 (Sunshine Autos)

  • 시작 조건: 선샤인 오토 구입

1.13.1 선샤인 오토 (Sunshine Autos)

차량 수집 미션. 차량 수집은 총 4차례에 걸쳐 이루어지는데

세트 1 : Stallion, Landstalker, Rancher, Esperanto, Blista Compact, Idaho
세트 2 : Admiral, Washington, Stretch, Sabre, Virgo, Sentinel
세트 3 : Comet, Infernus, Cheetah, Banshee, Phoenix, Stinger
세트 4 : Pizza Boy, Mr.Whoopie, Cuban Hermes, VooDoo, Baggage Handler, Caddie

로 구성되어 있다. 저 리스트에 적힌 차량을 창고에 넣으면 되고, 수집에 성공하면 일정한 보수를 받을 수 있다. 일단 상태가 좋을 수록 높은 보수를 받는 것으로 보인다.[24] 수집 완료 보상은

세트 1 완료시 : Deluxo 해금, 최대 1500$까지 수금 가능
세트 2 완료시 : Sabre Turbo 해금, 최대 3000$까지 수금 가능
세트 3 완료시 : Sandking 해금, 최대 6500$까지 수금 가능
세트 4 완료시 : Hotring Racer 해금, 최대 9000$까지 수금 가능

의외로 하다보면 세트 3은 꽤 쉬운 편인 것을 알 수 있는데, Infernus는 버세티 저택에, Cheetah는 코르테즈 대령이 머무는 항구에, Comet은 골프장에 항상 리젠되기 때문. 나머지 세 대도 대부분 스타피시 아일랜드를 돌아다니다보면 찾기는 쉬운 편. 정작 세트 1, 2가 귀찮은 편인데 세트 2의 Sentinel은 종종 전시장에 리젠되기라도 하고 운좋으면 주차장같은 곳에 주차되어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귀찮다.

그래도 모으는 것이 귀찮기는 해도 선샤인 오토의 차량들은 자신의 소유이므로 경찰 걱정없이 차량을 즐길 수 있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고 거기에 세트 4까지 해금하면 두 번째로 많은 수금 금액에 바이스 시티에서 가장 빠른 Hotring Racer를 손에 넣을 수 있게 된다.

그 외에는 선샤인 오토에서 할 수 있는 레이스가 있는데 총 6가지의 맵이 있으며 레이스를 하기 위해서는 참가금을 지불해야한다. 가장 짧은 맵은 100$, 가장 긴 맵은 무려 10000$의 참가금을 지불해야한다. 승리하면 참가금의 4배의 상금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차량 수집을 통해 Hotring Racer를 손에 넣었다면 좀 더 편하게 레이스를 할 수 있다. 여담으로 개인차가 있겠지만 레이싱을 하다보면 가장 짧은 맵이 의외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맵이 짧아서 뒤쳐지면 Hotring Racer로도 역전하기가 힘들다. 반면 가장 긴 맵은 숙련되면 전시장에 주차되어 있는 Sentinel로도 1등할 수 있다. 웬만하면 긴 맵으로 레이싱을 하는 게 좋다.

1.14 카프만 택시회사 (Kaufman Cab Asset)

  • 시작 조건: 카프만 택시회사 구입

1.14.1 V.I.P.

1.14.2 선의의 경쟁 (Friendly Rivalry)

카우프만 캡의 오너가 수익이 안 들어온다면서 성질을 부리는데 한 기사가 라이벌 업체의 택시 숫자가 너무 많다는 것을 언급하자 오너가 토미더러 파산되기 전에 택시 숫자 좀 줄이라고 한다. 목표는 노란 사각형으로 뜬 택시 3대. 무슨 수를 쓰든 그 3대를 박살내버리면 끝.

1.14.3 택시전쟁 (Cabmaggedon)

미스 코르테즈, 메르세데스가 콜택시를 부르자 토미가 직접 운전대를 잡고 달려간다. 표시된 위치로 가보면 메르세데스는 흔적도 보이지 않는 인적 드문 곳인데... 그 순간 갑자기 카프만 택시회사와 경쟁하던 회사 택시들이 줄줄이 들어서더니, 토미가 탄 차를 들이박아 죽이려 든다. 제한 시간 내에 잘 피해야 하는데, 마냥 피하기만 하기보단 SMG로 사격해서 다 부숴버리는 것이 좋다. [25]제한 시간이 끝나면 최종보스 격으로 마지막 택시와 1:1 배틀을 뜨게 되는데, 어떻게든 그 운전수를 죽이면 끝. 이 미션은 영락없이 카마게돈 의 패러디다...

1.15 인쇄소 (Print Work Asset)

  • 시작 조건: 인쇄소 구입

1.15.1 새어나간 비밀 (Spilling the Beans)

인쇄공장의 첫 미션. 인쇄공장의 공장장인 '어니스트 켈리'가 인쇄공장의 주인이 된 토미에게 기계들을 처분할 것이냐고 묻자, 토미는 이 기계들을 가지고 신문이나 잡지 등을 인쇄하자고 하고, 공장장이 그런건 저질이라고 하곤 오랫동안 이 곳에서 위폐를 생산했다고 밝힌다. 그리고 질 좋은 조판이 필요하다고 하고는 플로리다에 위폐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조직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고 하자 토미가 소문에 빠삭한 사람이 있다곤 어디론가 향한다. 그 곳은 바로 불쌍한 켄트 폴이 있는 말리부 클럽.

9달러를 지불하고 택시를 타고 가던지 자신이 직접 가던지해서 말리부 클럽으로 가면 거기서 여자에게 노닥거리는 켄트를 볼 수 있고, 이번에도 직설적으로 묻는 토미에게 장난을 치다 팔을 꺾이는 수모를 겪으며 소문의 진상을 밝히는데 삼합회(The Triads)가 그 조직이며, 바이스 시티에 해상 수송 회사(Libertine Lines)를 보유했으며, 보스는 다음 조판이 언제 오는지를 알고 있다고 밝힌다.

이제 지도를 따라 보스가 있는 선박으로 이동하면 그 곳에는 경비원들이 있는데 몰래 들어가봤자 결국 들키므로 보이는대로 다 쓸어버리고 보스가 있는 방으로 가면 된다. 보스의 반응이 은근 웃긴다 후 아 유?! 오우, 아이, 놋 디 빼이스, 놋 디 빼이스! 오, 아이 톸, 아이 톸! 조판에 대한 정보를 얻어내면 수배 레벨 2가 되며, 경비원들을 뚫고 인쇄공장으로 가면 끝.

1.15.2 운송책을 잡아라 (Hit the Courier)

1.16 폴 포지션 클럽 (Pole Position Club)

  • 시작 조건: 폴 포지션 클럽 구입

1.16.1 폴 포지션 클럽 (Pole Position Club)

가장 별 것 없는 미션(...). 건물 안 쪽으로 들어가 그 중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왼 쪽의 문이 열려있는 곳으로 들어간 다음 스트리퍼의 춤을 보면서 거기에서 일정 금액(대략 350$ 정도)를 소모하면 된다. 그 곳에 들어갈 경우 새로운 코스튬이 해금된다. 이 미션을 완료하면 맨 끝에서 오른 쪽 방이 개방되는데 그 곳에선 이벤트 형식으로 다른 스트리퍼의 춤을 볼 수 있게 된다.

1.17 선착장 (The Boatyard)

  • 시작 조건: 선착장 구입

1.17.1 체크포인트 찰리 (Checkpoint Charlie)

1.18 체리 파퍼 아이스크림 (Cherry Popper Asset)

  • 시작 조건: 체리 파퍼 아이스크림점 구입

1.18.1 배포 (Distribution)

체리 파퍼 아이스크림에 세워져있는 Mr.Whoopie를 타는 것으로 미션 시작. 목표는 총 50개 이상의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것인데, 경적 버튼을 누르면 음악이 나오면서 카운트가 시작된다. 음악이 나오는 상태에서 적당한 곳에 차를 세우면 음악에 반응을 보인 사람들이 아이스크림 차량으로 다가오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카운트가 오른다. 세웠는데 다른 곳으로 이동하라는 말이 나오면 주저없이 이동하자. 주의할 것은 우선 갱단이 있는 곳에선 판매하면 안 된다는 것이며, 대체 뭘 파는 것인지 카운트가 4개 오를 때마다 수배 레벨이 1씩 오른다는 것이다.[26] 이 때는 판매를 중단하고 수배 레벨을 떨어트리자. 미션을 클리어하면 건물에 최대 3000$의 수입이 들어오게 된다. 클리어 보상은 아이스크림 판매 수익.

1.19 스티브 스콧 (Steve Scott)

  • 시작 조건: 영화사 (Studios Asset) 구입

1.19.1 길거리 스카우트 (Recruitment Drive)

1.19.2 딜도 도도 (Dildo Dodo)

성인영화의 홍보를 위해 수상비행기를 타고 전단지를 바이스시티 각지에 뿌려야 한다. 이것도 전투미션보다 훨씬 어려운 조종미션이기에 수많은 게이머들의 컨트롤러 투척 주요 원인이다. 바이스시티 상공에 표시된 체크포인트들을 통과하면서 전단지를 뿌리면 된다. 단, 비행기 연료가 제한되어 있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1.19.3 마사의 은밀한 사진 (Martha's Mug Shot)

1.19.4 G-스포트라이트 (G-Spotlight)

1.20 엔딩

포렐리 파가 다시 등장하며 버세티 파와 대립하는 부분을 분류했다.

1.20.1 수금원을 잡아라 (Cap the Collector)

1.20.2 친구를 가까이... (Keep your Friends Close...)

최종미션이다. 토미는 문제가 생겼다는 전화를 받고 켄 로젠버그와 랜스 밴스와 함께 저택에서 회의를 한다. 그 문제란 바로 써니 포렐리가 바이스 시티로 직접 온다는 것. 토미는 거래와 만일을 대비한 전쟁 준비를 시킨 뒤 써니와 달갑지 않은 재회를 한다. 능청맞게 자신을 어르는 써니에게 토미는 돈가방을 내밀며 어서 가지고 꺼지라고 한다. 하지만 반전은 랜스 밴스. 토미와 금전적 문제로 다투던 랜스가 결국엔 훌륭한 배신을 때렸다. 랜스에 의해 돈가방이 위폐라는 것과 진짜 돈은 토미의 사무실에 있다는 것까지 들킨다. 마지막 카드로써 버세티 파와 포렐리 파는 토미의 저택에서 전쟁을 치르게 되는데, AI 한계상 실질적으로는 토미 혼자서 다 한다. (...) 포렐리 파 마피아들이 지속적으로 돈을 빼가려고 하니 이를 막아줘야 한다. 중간에 랜스가 옥상으로 도망치면서 토미도 그를 쫓아간다. "랜스 밴스의 마지막 댄스타임이다!"라는 조롱하며 토미는 랜스를 죽이고, 자신의 15년을 뺏어갔다는 것에 대한 분노와 함께 써니까지 직접 죽여버린다. 결국 써니까지 죽인 버세티 패밀리는 완전히 바이스 시티를 장악하게 된다. 현장에 남아있던 유일한 동료였던 켄 로젠버그와 어깨동무를 하고 토미가 자신들의 사업의 앞날을 이야기하며 끝이 난다. 여담으로 엔딩 크레딧 후 저택 앞에 포렐리 파들이 몰고 왔던 리무진 3대가 보인다.

2 전화 미션

공중전화로부터 하달받는 암살 미션이다.

2.1 로드 킬 (Road Kill)

최초의 전화 미션. Carl Pearson이란 피자 배달부를 죽이는 미션. 타겟이 피자 50개를 전부 배달하기 전에 죽여야한다. 어떻게 죽이든 자유지만 너무 여유를 부리지는 말자.

2.2 마누라 죽이기 (Waste the Wife)

다우슨 부인을 죽이는 미션. 타겟은 노란색 Comet을 몰고 있다. 이번에는 무기를 쓰지 않고 오직 차량 충돌로만 타겟을 죽여야한다. 타겟의 차량의 내구도 게이지가 뜨고 게이지가 바닥나 차량에 불이 나면 저 멀리 도주해야한다. 안 그러면 미션 실패.

차 내구도를 떨어트리려다 플레이어의 차가 먼저 불 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는데 이 미션을 하기 전에 콜테즈 미션 중 "Guardian Angels"에서 디아즈가 타고 나오는 회색 Admiral이 무적 판정이어서 그 미션을 일부러 실패하고 얻은 Admiral로 해당 미션을 수행하면 매우 쉬울 것이다. 속도는 Comet에 비해 느리지만 그렇다고 따라잡지 못할 정도는 아니고 무엇보다도 플레이어의 차량 내구도를 걱정할 일이 없으니... 아니면 그냥 탱크[27]를 사용하자. 들이박는 순간 타겟의 차는 폭발한다(...)

타겟의 차량에 불을 내고 충분히 멀리 도주하면 미션 완료.

2.3 자멸 (Autocide)

유럽 갱들이 바이스 시티에 들어와 은행을 털 계획을 짜고, 의뢰인은 그걸 원치 않는다며 토미에게 그들을 죽일 것을 의뢰한다. 제한 시간 9분 안에 그들을 모두 죽여야 한다.

공중 전화 인근을 보면 은색의 PCJ-600이 있고 근처의 입구에 들어가면 SMG와 저격총이 있으니 왠만하면 줍도록 하자.

첫 타겟은 고층 광고판에서 작업 중이다. 저격총으로 저격하면 된다.

다음 타겟은 DBP 시큐리티에서 현금 수송차량에 탑승한 상태이며 수류탄을 구해 폭살시키든 저격총으로 저격하든 아니면 바이크에 탄 채로 SMG를 난사하든 자유.

다음 타겟은 총 두 명인데 둘 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얻을 수 없는 검은 트럭에 탔다. 트럭을 공격하면 한 명은 차에서 내려 토미를 공격하고, 다른 한 명은 트럭을 타고 도주한다. 아까 전과 동일하게 선택은 자유.

다음 타겟은 배를 타고 여유를 즐기는 중이자. 친히 저격총으로 날려버리자.

마지막 타겟은 오토바이를 타고 시내를 돌아다니는 중이다. 빠르게 움직이니 최대한 부딪히지 않고 잡아내자. 아니면 이동 경로를 예상해 그 경로상에서 대기하다 죽여도 되긴 하지만 제한 시간이 있으니 주의.

2.4 체크아웃,체크인(Check Out at the Check In)

이번 미션은 공항에서 진행된다. 우선 숨겨둔 라이플을 습득하자. 이 때, 너무 가까이 접근하지 말라고 친절히도 거리 게이지가 주어지니 적당히 타겟과 거리를 두자. 이번 타겟은 처음에 모습을 보이는 여성이 아닌, 그 여성과 이야기를 하는 남성이다. 그 남성과 경호원을 죽이고 타겟이 떨어트린 가방을 습득하자. 습득하면 수배 레벨 2가 뜨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 문제는 차량으로 도주할 경우 히트맨[28]이 나와 친절히 토미를 사살하려고 날뛴다는 것이다. 다행히 공항에 헬기 착륙장이 있으니 그 곳으로 가서 헬기를 타면 이 문제는 한 방에 해결되지만 없다면... 행운을 빈다.

가방을 습득한 후 다운타운의 총기상에게 가면 미션 클리어.

2.5 어설픈 매듭 (Loose Ends)

전화 미션의 마지막. 마지막이라 그런지 이번에는 전화를 건 측에서 직접 이번 임무에 대해 설명해준다. 체리 파퍼의 건물 뒤에서 미션이 시작되며 곧 무장 병력들이 토미를 반긴다. 게이트 인근의 M4를 습득한 후, 무장 병력들을 쓰러트리며 체리 파퍼의 옥상으로 이동하자. 도중에 방탄복과 체력 아이템을 습득할 수 있긴 하지만 그래도 조심하자. 아니면 비교적 안전하게 수류탄을 던지면서 진행해도 되기는 한다.

그렇게 옥상까지 진출하면 환기구 사이의 가방을 습득해야하는데 그냥 가면 그 곳에 있는 무장 병력들이 총격을 가하므로 미리 수류탄으로 정리하거나 아니면 환기구로 올라가 하나씩 저격해버리자. 가방을 습득하면 인근에 헬기가 있으니 그걸 타고 공항의 헬기 착륙장으로 이동하면 끝.
  1. 어느 정도 빠른 속도로 치지 않으면 컷신이 뜨면서 멈출수도 있다.
  2. 오죽하면 아이들도 켄을 겁내지 않는다고...
  3. "이 *신들은 뭐야? 변호사 *신에 부동산 하는 *신! 주변엔 *신들뿐이잖아!"
  4. The Party 미션의 대사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코르테즈 대령이 토미가 치렀던 거래를 주선했기 때문이다.
  5. 이 곳에서 히든 패키지 하나를 습득할 수 있다. 그리고 후에 영화 스튜디오에서 받는 미션인 Martha's Mug Shot의 배경이 된다.
  6. 미사일 기술. 마지막 미션인 All Hands On Deck 미션의 대사에서 확실히 드러난다.
  7. 디아즈 특유의 싸이코같은 막말은 이후 디아즈 미션을 할 때마다 보고 듣게 되며(...)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기행은 덤...
  8. 여담으로 이 프로토콜을 발동할 때 나온 호출부호가 Delta, India, Echo다. 무슨 의미인지는 다들 알 것이다.
  9. 골프채가 근접 무기로 분류되기 때문에 생기는 일. 즉, 근접 무기류 중 최고의 위력을 발휘하는 전기톱을 들고 가는 것도 가능하다.
  10. 공사장 간부와 인부들이 총을 쏘거나 망치로 부수려고 접근하면 위로 피하기보다는 헬기 동체를 앞으로 기울이면 인부들이 알아서 썰린다.(...)
  11. 암살하면 미션 실패이므로 일부러 모습을 드러내야 한다.
  12. 정작 토미는 쫄기는 커녕 나가면서 제 까짓게 날 엿 먹일 수 있다고 생각했나? 저딴 녀석이 바이스 시티의 최고 권력자라고? 이거 참 쉽겠군.이라고 혼잣말을 한다. 디아즈 정도는 껌이다 이거지
  13. 원문은 rainy day
  14. 하지만 이 짓을 너무 많이 하면 수배 레벨이 붙으므로 적당히 하자(...).
  15. 이 때 토미에게 돌진하는 DBP 보호업체 차량이 나오는데 한 대 폭파시킬 때마다 1,000$ 씩 준다.
  16. 사실 계속 쫓아가보면 도망가다가 오션 비치의 등대 근처에서 내려서 멍 때리고 있다.(...)
  17. 차고 근처의 보석상에 들어가서 몇 초 동안 총을 들고 있으면 강도 성립이 되므로 쉽게 수배 레벨을 올릴 수 있다. 덤으로 돈도 얻을 수 있다.
  18. 당연한 말이지만 경찰차가 차고 안팎에 걸쳐 있으면 문이 닫히지 않기 때문. 그리고 경찰 NPC 특유의 구린 AI도 나름 뒷목잡게 만드는 요소....
  19. 다만 지정된 장소인 옥상에 올라가기 전 계단 밑을 보면 시간을 늦춰주는 아드레날린이 있으므로 이걸 먹고 저격하면 수월하다.
  20. 주로 권총이나 카타나를 들고 있다.
  21. 원문은 abandonment issue
  22. 모든 사업장을 통틀어서 한 번에 가장 많이 수금할 수 있는 금액이다.
  23. 이 상태에서 경찰이 지나가면 수배 레벨이 붙는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음주운전(...)
  24. 만약 차 상태가 좋지 않다면 근처의 차고에 넣고 문을 닫았다가 다시 열어서 차 내구도를 최상으로 올리면 된다.
  25. 사실 더 쉽게 깨는 방법이 하나 있는 데, 함정이 빠지는 장소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살짝 꺾어들어가면 화염방사기가 놓여있는 걸 찾을 수 있다. 이걸로 달려드는 택시들을 긁어주면 차의 체력 여부와는 상관없이 불 붙는 순간 택시운전자들이 죄다 택시를 버리고 도망간다.
  26. 아이스크림 공장을 구입하면 나오는 이벤트와 여러가지를 종합해보면 판매하는것은 아이스크림이 아닌 마약이다(...).
  27. Sir, Yes Sir! 미션에서 트릭으로 얻을 수도 있고, 엔딩을 봤다면 경찰복 입고 군기지 가서 구해오자.
  28. 다른 미션과는 다르게 들이박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차에서 총을 갈겨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