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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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스 큐브(Ice Cube)
본명오셔 잭슨(O'Shea Jackson)
출생1969년 6월 15일, LA
학력추가바람
데뷔1984년~
가족킴벌리 우드러프(아내), 오셔 주니어(아들)
종교이슬람교
웹사이트[1]

각얼음
폭력적인 갱스터 랩본좌

1 개요

미국의 래퍼, 배우, 영화인. 본명은 오셔 잭슨(O'Shea Jackson). Westside Connection(준말로 WC)의 리더. WC라는 동명의 래퍼도 웨스트사이드 커넥션의 멤버이다. 이 멤버들 중 아이스 큐브가 막내. 리즈시절에는 힙합 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과격한 스타일의 노래를 만들었으나 이후엔 배우일에 더 치중한다고 한다. 스눕 독, 아이스 T와 함께 서부 힙합 진영의 전설로 손꼽히며, 그의 랩은 노련한 라임배치와 박력 있는 드럼 사운드로 어우러져있다.

2 상세

험상궂은 외모에 걸맞게 상당히 폭력적인 가사가 특징이라서 한때 여성, 백인, 유대인을 혐오한다는 루머가 나돌았으나[1], 본인은 아니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아나콘다의 대니 리치 역, 박력이 넘치는 'Why We Thugs'와 한국인을 디스 하는 'Black Korea'로 유명하다. 그런데 아이스 큐브 본인은 한국인에게 위협을 가하진 않고 경고만 주었다며 한국에 혐오감까진 없음을 밝혔다. 이일로 한국 뉴스까지 탔다.하지만 아이스 큐브의 경고는 현실이 되고 말았다 큐브는 절대로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다. 이래 봬도 백인들을 욕하는 흑인들을 비판한 전적도 있을 정도이다.
영화 21 점프 스트리트에서 아이스 큐브가 수사 팀장을 맡았고 수사 본부가 한인 교회 인데 Black Korea와 약간 오버랩 되는 부분이다.한국 예수님은 한국인들 챙기느라 바쁘댄다

재미교포 평론가인 박흥진은 흑인에 대하여 비난하고 한국인이 차별받는 것만 비난하지만, 한국인이 미국에서 차별하고 개차반으로 영업하고 탈세한다든지 온갖 민폐도 많다라며 무조건 아이스 큐브를 편들 건 없지만, 이런 랩에 흑인들이 환호하고 LA폭동 당시 한국가게들이 더 많이 부숴진 게 괜히 그럴까? 라고 성토한 바 있다.

1991년 LA폭동 이후에 개봉한 코미디 영화 슈퍼(The Super)에 대하여 박흥진은 평하길, 영화상에서 인종차별 저지르고 구두쇠인 백인 주인공이 세입자들이 사는 아파트를 개차반으로 관리하여 법정 판결 끝에 그 아파트에서 몇년동안 거주하여 고생하는 이야기를 담은 게 실제로 바로 한국인 건물주가 겪은 실화임을 당시 국내 라디오 방송에 나와 한국인이 잘한 것도 많으나 반대로 미국에서 흑인 차별하고 온갖 악명을 떨친 것을 한국 언론이나 여론은 숨기고 모른척 한다는 걸 알아야 한다며 이야기한 바 있다...

학교를 다니며 성가대를 관둔 후 랩을 시작했으며 'Boyz-N-Hood'로 이지 이가 눈독을 들여 그의 그룹인 N.W.A에 영입되어 데뷔를 하였다. 그리고 그는 동료들과 함께 인지도를 불렸다. 그룹 멤버들 중 랩 스킬이 제일 뛰어났으며, 곡의 벌스중 제일 많은 분량을 차지하였다. 심지어는 이지의 고스트 라이터를 담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N.W.A 멤버들과 싸우고 그룹에서 나간 후 'AmeriKKKa's Most Wanted'라는 솔로 앨범으로 데뷔하여 다시 한번 히트했으나 위에서 서술한 폭력성으로 언론에게 철저하게 씹혔다. 하지만 이 앨범은 강한 사회의식이 담긴 혁신적이고 전설적인 앨범으로 평가받는다. 이 앨범에는 그동안 N.W.A 시절 때 쌓인 불만을 토로하는 N.W.A 멤버들(이지 이, MC 렌, DJ 옐라, 닥터 드레) 디스곡도 들어있다. N.W.A 멤버들은 'Real Niggaz'등의 곡으로 큐브를 비난했지만, 오히려 그는 N.W.A 시절부터 알려져온 압도적인 작사력으로 이 솔로 앨범을 완성하여 N.W.A에 빅엿을 선사했다.

그럼에도 그의 인기는 죽지 않았으며 로드니 킹을 옹호하는 'Cave Bitch'를 내고 'One Nation Under a Groove'를 내놓아 히트시키기도 했다. 1990년엔 웨스트 코스트 최고의 여성 갱스터 래퍼로 불리는 요-요를 데뷔시켰으며, 1991년엔 더욱더 과격해진 'Death Certificate'를 내어 구설수에 오르내렸다.

1992년에는 영화를 아이스 T와 제작하고 3집 'The Predator'는 갱단에 대한 다양한 가사를 읊어대어 빌보드 차트 1~2위에 올랐으나 'Lethal Injection'는 말아먹었으며 20년이 지난 최근들어 조금씩 평이 나아지고 있다고 한다. 1993년에는 펑크적 요소를 도입한 앨범 'Lethal Injection'을 발표하였으며, 싱글 'It Was a Good Day'를 M-TV에서 빅 히트 시키기도 했지만 경찰들의 감시 대상으로 찍히기도 했다. 그러나 후배 양성도 꾸준히 하고 1997년에는 영화 Anaconda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1998년도부터 간만에 낸 앨범은 평가가 시들해졌다.

현재도 나름 활동 중. 특히 2000년에 쓰리 킹즈로 인지도가 더욱 올라갔으며 2005년에는 트리플 엑스 2 - 넥스트 레벨로 유명해졌다.

이후에도 꾸준하게 배우로 활동중이며 동시에 "큐브 비전"이라는 제작사도 세워 영화 제작도 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우리 동네 이발소에 무슨 일이 시리즈와 라이드 어롱 시리즈, 프라이데이 시리즈가 있다.

90년대에 이슬람교로 개종했다.

사이프러스 힐의 리더 B-리얼과는 사이가 안 좋았다. B가 큐브의 랩 스타일이 자신을 모방했다고 느껴져 불쾌감을 느꺼 디스 한 것이 사이프레스 힐과 웨스트사이드 커넥션의 충돌로 번진것. 디스하기 전에는 같이 작업도 하고 친한 사이였으나, 디스전 후 화해했긴 했으나 예전같이 친한 사이가 되진 못 했다.

영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에서 아들 오셔 잭슨 주니어가 연기 했다. 오셔 잭슨은 아이스 큐브의 본명인데, 아들은 아이스 큐브 주니어가 아니다. 역시 유전자는 못 속이는지 싱크로가 대단하다.
  1. 백인 유대인 혐오설은 아무래도 유대인 N.W.A 매니저인 제리 헬러를 두고 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듯. 제리 헬러는 N.W.A와의 계약 과정에서 자기에게 유리하게끔 작성한 계약서를 근거로 멤버들에게 가야 할 돈을 착복하는 바람에(특히 아이스 큐브는 작사 면에서, 닥터 드레는 음악 프로듀싱 면에서 상당한 공헌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전적으로 상당한 박한 취급을 받았다.) 그룹 탈퇴 러시의 단초를 제공한 장본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