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지역별 이름 | |
서구권 용어 | Klub-M |
러시아 용어 | Club-M |
1 개요
2007년, 러시아는 MAKS 에어쇼에서 Club-M 지상발사 순항미사일을 공개했다. 이 미사일은 3M14E Club-S 함대지, 잠대지 순항미사일의 지상발사형인데 차량에 장착하여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레이더를 장착한 차량과 한 조로 움직이며 레이더 차량과 세트로 판매된다. 주로 지상의 섬이나 해안가에 매복하여 적의 함선 등을 공격하는데 사용된다. 이것은 러시아의 호위함이나 초계함에도 설치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러시아 해군형 제식명은 SS-N-27 Sizzler로 미해군의 BGM-109B TASM에 필적하는 성능을 보유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것은 함선만이 아니라 대지 타격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 구성
Klub-M은 발사차량, 미사일 보급 차량, 레이더 차량으로 구성된다.
3 도입
2000년, 러시아에서는 50대의 Panzir S-1 복합방공시스템을 7억3천4백만달러에 도입키로하고 예산안에 배정했다. 실제 생산과 도입은 2006년부터 2009년 사이 진행되었다.Almaz-Antei 산하의 Novator가 생산을 하고 있고 2005년부터 수출허가를 받았다.
2006년, 아랍에미리트는 러시아와 Club-M 이동식 순항미사일 시스템 도입에 대해 협상을 하였다. 협상에 사용된 Club-M은 발사기당 6기의 발사기를 갖추었으며 2~3개 시스템도 포함하고 있다. Club-M의 예상도입금액은 2억 5,000만에서 3억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협상의 성사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도입하기로 한 러시아의 Club-M 이동식 핀포인트 공격용 미사일은 사정거리는 250 km에 달하며 육상이나 해상 목표물에 대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이 미사일은 인민해방군에서도 도입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대한민국은 북한이 이 미사일을 도입하는 것에 대하여 우려하고 있다. 이것은 북한이 도입할 경우 대한민국 해군에 상당한 타격을 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