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닌자 가이덴 3에 나오는 테러리스트 혹은 반국가 단체로 Lords Of Alchemist의 약자이다. 닌자 가이덴 2에서 땅거미 일족이 메인이였다면 3편에서는 이들이 메인 악역이다. 그들의 최종 목표는 류 하야부사를 끌여들여 세계정복을 하는 것! 오래 전부터 연금술사들의 비밀 조직이었다가, 정체를 드러내었다는 설정이다. 물론 평소에는 그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다국적 군산복합체의 모습을 하고 있다.
처음부터 런던에 류 하야부사를 오도록 하고, 그 이후에 벌어지는 일도 기획한 것이 이 곳. 스토리 상으로 엄청난 위용을 보여주는데, 일개 테러리스트 집단이라는 것이 엄청난 수의 용병들을 고용하여 대도시를 장악하거나, 사막 한 가운데, 인도양 섬이나 남극 같은 곳에도 그들의 아지트가 있다. 심지어 마지막에는 항공모함까지 굴리는 모습이 나온다.
그들이 고용한 용병들 혹은 속한 병사들도 류가 '훈련이 잘 되었다.'라고 평가할 정도니 말 다한 셈. 복면을 쓴 용병, 헬멧을 쓴 중무장병, 베래모를 쓴 병사등을 주력으로 사용한다. 처음 3편에서 등장했을 때는 복면을 벗고 류에게 살려달라고 굽신거리는 모습이 등장, 유저들의 원성을 샀으나 Wii U 이식작에서는 그 부분이 삭제되어 나왔다. 특히 자폭공격도 추가되었는데, 닌자들과 다르게 주황색 수류탄을 손에 쥐고 플레이어와 껴안고 폭발한다.[1] 자폭을 위해 수류탄을 휴대할 정도면 무서운 집단이다. 게임을 플레이 하다 보면 초반 화면에 팁으로 '적들은 신체 부위가 절단되었을 때 죽음에 대한 공포가 생기니 편히 보내주도록 하자.'라는 말이 나오는 것으로 봐서 자폭보다는 자살의 측면도 있는 듯 하다.'
그 외에도 군용견이나 헬리콥터는 기본이고 정체불명의 생물체도 만들어 류를 성가시게 한다.[2] 자세한 설명은 아래 참조.
2 잡몹 일람
2.1 인간형
- 용병(LOA병) : 가장 흔히 나오는 잡몹으로 Day1 극초반부터 등장한다. 검은 복면을 쓰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총과 검을 모두 사용한다. 바리에이션으로 각종 원거리 무기를 쥐고 등장하기도 한다. 이런 녀석들은 먼저 처리해 주자. 용병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닌자 가이덴 3 당시 Day1에서 이 잡몹 하나가 복면을 벗고 '난 집에 자식이 있는 아빠야! 돈 때문에 이 짓을 하는 거니 용서해 줘!'따위의 드립을 시전해서인 듯 하다. Wii U판에서는 자폭을 감행하는 무서운 녀석으로 업그레이드 된 셈.
- 중무장병 : Day1 중반 이후에 등장하는 잡몹으로, 하얀 헬멧을 쓰고 있다. 양 손에 주황색 검을 쥐고 공격한다. 방패를 들고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필살기로 찌르기 공격 외에 플레이어에게 수류탄을 부착하고 쓰러뜨리는 경우도 있다.
- 어쌔신병 : Day2 초반[3]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잡몹으로, 베래모에 민소매를 입고 등장한다. 양 손에 쿠크리와 비슷한 단도를 쥐고 공격한다. 쿠크리를 이용한 화려한(?) 필살기를 자랑하는데, 공중에서 회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사지 절단 후 자폭 공격도 가장 재미있는데, 왼쪽 팔이 절단된 경우에는 서 있는 플레이어의 다리를 가랑이를 오므리면서 넘어뜨린다음 남아있는 오른쪽 팔에 수류탄을 쥔 채 플레이어의 엉덩이(?)를 터치하면서 자폭한다. 오른쪽 팔이 절단된 경우는 플레이어를 쓰러뜨리는 것 까지는 동일하나, 단지 남아있는 왼쪽 팔에 수류탄을 쥐고 수류탄을 자신의 가슴에 대고 터뜨린다.[4]
- 제트팩 무장병 : Day2 중반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잡몹으로, 공중에 뜬 상태로 플레이어를 공격, 틈이 생기면 지상으로 착륙해 화염방사기를 작동시킨다.
- 연금술사 : 인간형 잡몹 중 가장 강력한 녀석으로 속칭 후드티 다양한 마법을 부리며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2.2 생체 무기
- 군용견
- 광각충
2.3 군용 무기
- 군용 헬리콥터
- 군용 전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