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복

OF COURSE!!

슈퍼파워2에서 미국이나 러시아로 하는 짓 고수들은 투발루로도 한다

1 개요

우주의 반이나 되는 거리만큼 떨어진 이곳에서 비로소 우리는 진실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평화로 향하는 길은 하나뿐이라는것을. 그리고 그 길은 홀로 걸어가야 한다는것을.

-문명 비욘드 어스 정복승리 문구 중 일부.

수많은 악당들의 꿈. 내지 평화를 원하는 사람들의 꿈. 그리고 잘못하면 인류 멸망을 앞당길 수도 있는 것

세계를 하나의 (정치) 체계로 통합하려 시도하는 것. 정치 뿐만이 아닌 다른 분야의 체계에 의한 것(독과점?)을 세계 정복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뭐 아무래도 좋지 아니한가.

스케일이 커지면 우주정복이 된다. 《마법교육기관 유그드라실》에 따르면, 최고의 남자의 로망이라고 한다. 다음은 사랑의 도피와 신부 탈취.

무협소설에는 하위호환격인 무림일통이나 강호통일이 있다.분명 스케일은 하위호환인데 요즘 무협소설보면 난이도가 웬만한 세계정복보다 훨씬 힘들다. 십중팔구 은거고수나 젊은 영웅이 막아서서 실패.

옛날에는 악당하면 곧 세계정복이라고 할 정도로 악역 조직의 디폴트 정책이었지만 최근에는 세계멸망에 밀리는 추세. 신세계의 신이라는 강적도 나타나고 있다.

여러 악의 조직대인배들이 이룩하려고 노력하는 실로 엄청난 일이다. 그러나 종종 정의의 영웅이라 불리는 방해꾼에 의해 언제나 패배하게 되지만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 슬픔을 삼켜가며 끊임없이 노력한다.

반드시 도전해봐야 할 이런 세계 정복의 의미는 다름아닌 쓸데없는 국경을 없애 세계를 하나로 묶어 의심이나 증오, 슬픔을 많이 없애 남의 아이도 자신의 아이처럼 사랑하는 것이며, 깊게 파고들어 보면 정부통합, 격차평준화, 편견철폐를 비롯한 의식증진, 경제, 법률 등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다. 이걸 이룰 수 있는 자가 있다면 그 사람에게는 세계정복 당할만 할 것이다.

그러나 일부 소인배들은 세계정복의 의미를 세계를 자신의 손아귀에 넣어서 자신의 마음대로 주무르면서 자기가 좋아하는대로 멋대로 통치하는 것이라고 착각하기도 한다. 허나 그것은 단순히 세계의 사물화(私物化)이며, 이러한 작태는 양식 있는 세계정복가에게 분노를 선사하는 일이다.

-《매의 발톱단》의 총통. [1]

세계정복에도 방법은 여러가지여서, 대부분의 일반 클리셰들은, 그냥 오버 테크놀러지로 세계를 압박 하거나, 전쟁으로 굴복시키는 방법이 대부분 이다. 대표 게임으로는 슈퍼파워2.

현실과 비현실 을 반반씩 섞은 방법으로는 전세계 대표자들이 그냥 만장일치로 전세계를 통일해버리고 대대적인 정당한 투표로 대통령을 뽑으면 된다.외교 승리 그러나 이론으로만 가능한 소리고 실제로 보면 영화 인베이전과 같은 바이러스가 전세계에 퍼지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

어느 절륜남은 세상의 모든 여자에게 내 자식을 잉태시켜서, 이 세계의 반이 나의 자식이 되면 그것이야 말로 세계 정복!이라는 세대를 걸쳐서 진행되는 비범한 플랜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에로 게임의 반 농담성 설정에 가까우므로 큰 의미는 없다. 인류 60억의 절반이 여성이고, 그중 3분의 1이 임신 가능한 여성이라고 가정했을 때 필요한 최소치는 10억 회가 된다. 매일 10회 반복해도 27만년 가량이 걸린다.[2] [3] 게다가 자식이 부모말을 잘 듣는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정말이지 뭘 모르는 소리다.

세계정복에 대해 보다 진지하고 심도있는 전략이나 안내나 고찰를 원한다면 오카다 토시오[4]가 쓴 '세계정복은 가능한가' 라는 책을 보자.#

2 현실적 반론

디오게네스 : 대왕님은 소아시아를 정복한 후에 무얼 하시겠습니까?

알렉산드로스 대왕 : 그 후엔 세계정복을 하겠지.
디오게네스 : 그렇다면 그 후엔 무얼 하시겠습니까?
알렉산드로스 대왕 : 글쎄, 잘 모르겠지만 아마 좀 쉬면서 인생을 즐기려 하겠지.
디오게네스 : 이상하군요. 그렇다면 왜 지금 조금 쉬면서 인생을 즐기지 않으십니까?[5]

"왜 세계정복 같은 귀찮은 걸 하려고 합니까? 끝내주는 과학기술 가지고 자기들끼리 편하게 살면 될 텐데..."

- 안노 히데아키,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제작회의 중 가고일을 의논하며.

가끔씩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짓밟는 잔혹한 현실주의자들이 나타나 세계정복의 불합리성을 비판하기도 한다. 이건 세계정복이라는 말에 담겨있는 뒷모습이 너무 커서 대강 생각만해도 그 어려움과 힘듬에 비해 수익이 별로 나지 않음을 누구나 충분히 지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작 세계정복을 했었던 국가 라는 타이틀전세계 역사책에 기록되는 영광을 얻겠다고 이 미친짓을 시도한다는 것 자체에 문제가 많다.

일단 세계정복은 세계지배를 수반한다. 그것도 장기간을 요구한다는 것이 함정이다. 그렇지 않으면 잘 해봐야 삼일천하, 백일천하같은 대접을 받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이 죽을 때까지 세계를 지배해도 당대에 국한되었다란 취급을 받기 쉽다. 문제는 앞서 설명했듯이 세계지배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며, 어떤 의미에서는 세계정복보다도 더 힘들다는 것이다. 당장 말 위에서 천하를 정복할 수는 있어도, 천하를 지배할 수는 없다는 격언도 있다.

또한 군사적또는 외교적으로 성공했다고 치자, 그래도 세계정복은 오래 못간다. 당연하지만 지역감정이 더욱 심해지고, 통치자에 대한 반발과 국가가 합병당했다는 사실에 분노를 느끼는 과거 국가들의 국민들은 분명 있을것이다. 이들은 처음엔 시위로 시작하겠지만, 불만은 곧 분노로 변환되어 점점 과격해지면서, 후에는 반란군을 결성하게 된다. 그리고 이 반란전국으로 확산되는건 시간문제이다, 급기야 국가 재건 이라는 목적하에 새로운 국가를 세우기 위해 투쟁 하거나, 일부 지역을 장악해서 바로 국가를 건국해버리고 전쟁하려들것이 뻔하다. 리고 이건 옛날부터 그래왔다.

다음으로 악당 짓은 애초부터 밑도 끝도 없이 돈이 들어가는 일이며, 그에 반해 물리치려고 하는 기존 체제는 (악당과 비교해) 거의 무한한 자원을 가지고 있다. 덤으로 기존 체제는 악당보다 대의명분면에서 앞서니...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처음에는 합법적으로 돈을 버는 악당들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언제부터인가 악당 노릇보다 합법적인 수단이 더 장사가 잘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보자면 007 패러디 영화 오스틴 파워. 여기서 악당들이 자금마련을 위해 5년전에 투자한 소규모 커피 회사가 바로 스타벅스.

또한 악의 제국에 세계정복을 노리고 모여든 치들 중에 제대로 된 인재가 몇이나 될까 싶지만, 이들의 충성심이라도 없다면 세계정복은 시도조차 할 수 없다는 것도 문제다. 그래서 부족한 재원과 질이 떨어지는 부하들을 데리고 일을 벌여야 하니 조금만 실수해도 나락으로 굴러떨어진다.

게다가, 현실세계에 대한 악당의 애정이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서 방향성이 달라진다. 막말로 내가 세계를 정복하더라도 평소 내가 좋지 않게 생각했던 사람들을 지배할 것인가 아예 죽여버릴 것인가를 놓고 고민을 하게 되는데, 평소에 기존질서와 사회에 대해 불만이 높을 악당의 입장에서는 매우 귀찮고 후에 후환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을 굳이 지배할 것이 아니라 아예 없애버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게 심화되면 세계정복보다는 세계멸망을 목표로 매진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여러 픽션에서의 악당들은 세계정복 뒤의 비전이 없다는 점이 문제다. 당장 정의의 주인공이 이 사항에 대해 물어보면 대답을 못하는 경우도 부지기수. 심지어는 이런 과정을 통해 내가 왜 세계정복을 해야 하는지 회의에 빠지는 경우까지 발생한다. 이렇게 뭔가 나사가 빠진 설정이 오늘날까지 존재하는 이유는 정작 그럴듯한 이상을 만들어 놓으면 혁명가의 모습에 가까워져 "이놈은 나쁜놈!"이라는 감정이입이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3 현실/역사에서 볼 수 있는 유사한 사례

3.1 세계정복 시도 중(...)

3.2 시도했지만 실패한 사례

  • 아돌프 히틀러나치 독일 - 유사한 정도가 아니라 정말 세계정복을 하려 했다. 동맹국인 일본 제국과 함께 소련을 박살낸 후 시베리아중앙아시아 한가운데에 미리 미래의 국경선을 협의했을 정도였다. 그래서 제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하여 세계를 정복한 뒤, 인구 1억 명의 거대도시 게르마니아를 만들고 이곳을 세계의 수도로 삼기 위해 베를린 외곽에서 실제로 공사를 한 적이 있다. 특히 18만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돔 건물이 압권이다. 그러나 히틀러는 나폴레옹처럼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패전함으로써 세계정복에 실패했다. 다만 히틀러가 원했던 '세계'는 유럽 지역의 레벤스라움이었다.

3.3 비교적 성공적인 사례

  • 인류의 세계정복 - 종으로써 인류가 지구상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생물이 되었다. 과거에는 인류가 다른 중~대형 포식자와 경쟁하는 관계였다면 중~근대에 이르어 기술발달로 중~대형 포식자들을 앞지르게 되었다.

3.3.1 역사적 사례

완전히 성공한 나라는 지구상에 존재한 적이 없다. 단 세계 단위의 파급력을 가진 사례는 일부 존재한다. 뭐 쉽게 말하면 그 나라가 가지고 있는 지도에 기록된 국가들을 정복한 사례라고 보면 된다. 또는 유럽~아시아가 연결될 수 있는 영토까지.

  • 아케메네스 왕조 - 영토로만 따지면 순위권에도 못들지만 인류역사상 동시대의 가장 강력한 제국이었다. 전세계 인구수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로만 따지면 역대 1위의 제국. 당시 세계 인구의 44%, 거의 절반을 지배했다.[8] 일단 아케네메스 제국이 정복하지 않은 지역 중에는 강성한 나라자체가 없었다. 그 때도 인도나 중국이나 지중해에 문명들은 있었지만 가장 원시적인 국가의 형태였다. 그 당시 인류문명에 있어서는 대부분이 이 제국에서 나왔다고 보면 된다.
  • 헬레니즘 제국 - 영토로만 따지면 세계정복 타이틀을 붙이기 힘들 정도로 아래의 사례들에 비해 약하지만, 당시 고대라는 시대적 분위기를 상기해보자. 아직까지 문명의 혜택이 널리 퍼지지 못한 시대에 세계 4대 문명 발상지 중 3곳을 정복했었다! 게다가 헬레니즘 문화의 영향력을 보라 극동의 나라들까지 영향을 줬다.
  • 로마 제국 - 영토로만 따지면 역시 세계정복이라고 하기에는 뭣하지만 지중해 주변 세계를 완전히 제패했다. 그것도 수백년 동안 '팍스 로마나'로 일컬어지는 평화와 번영 상태를 유지. 물론 다른 문명권(중국, 페르시아라든지)도 존재했으나 유럽이라는 '작은 세계'에서는 그야말로 단 하나뿐인 역사상의 제국으로 자리잡았다. 로마가 당시 유럽과 오리엔트의 문화를 총집결하고, 이를 유럽이 전수받았으며, 이후 세계 역사가 유럽의 주도하에 놓였다는 점에서 아직도 로마의 영향력이 세계 단위라고 보는 사람도 제법 많긴 하지만 최근에는 '서구 중심의 역사관'으로 비판받고 있다. 로마 이후 2000년을 단순히 '로마의 후예'로 보는 사관 자체가 그 사이의 모든 것을 무시하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 어쨌든 21세기 현재 전세계에서 그들의 문자를 사용하고 있으니 어찌보면 세계정복에 성공한 셈.
  • 몽골 제국 - 단일 면적 세계 1위, 무력 세계정복의 의미에 가장 근접했던 나라 중 하나. 신대륙은 시대적 한계상 진출이 불가능했고 존재조차 알지 못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당시 구대륙의 인류가 인지할 수 있었던 거의 모든 지역에 걸쳤다. 부족이 10명도 안 되던 그지 깽깽이 부족장이 순식간에 유라시아권을 평정한 사례로, '예수 외에는 칭기즈 칸만큼 밑바닥에서 올라온 사람이 없다'는 평까지 들었다.아 참고로 그 밑바닥이 초인들만 살수있는 극한지옥이다. 거기다 개사기 기술들까지 보유한 역사상 최고 개사기 군대. 동쪽으로는 고려만주까지 이르렀고 서쪽으로는 헝가리팔레스타인, 남쪽으로는 동남아시아에 이르렀다. 후술할 스페인이나 영국이 정작 앞마당 유럽에서는 크게 압도적인 영향력은 행사하지 못하고 대신 진보한 항해술을 기반으로 전세계의 만만한 국가들을 선택적으로 골라서 쥐어팬 것에 가깝지만, 몽골 제국은 약한 놈만 골라서 조지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만나는 놈들마다 전부 때려잡은 것이므로 더 무섭다.
일본, 이집트, 미얀마, 베트남, 조지아, 인도, 인도네시아 등은 능력의 한계로 결국 정복하지 못했다. 이 중 일본은 태풍으로, 이집트는 단 한 번의 전투 아인 잘루트 전투에서 몽골군 기병을 만수천명이나 털려 손실이 절륜했고 내부적인 사정으로 더 이상의 진출을 포기하고 미얀마는 공격에 어느정도 성공했음에도 덥고 습한 기후에 몽골이 오래 버티지 못하고 베트남 또한 습한 기후와 게릴라전에 된통 당하고 철수했다. 인도 또한 7번의 원정과 후의 차가타이 칸국도 원정에 실패했다. 이들의 침략을 막아낸 쩐흥다오바이바르스는 대한민국에서의 이순신급의 국민 영웅. 그러나 위 사례들은 지나치게 문어발식으로 이곳저곳을 동시에 침공해서 전력이 분산되어 일부 전역에서 정복에 실패한 것이지 당대에 몽골 제국과 국력으로 상대나 견제가 가능한 나라는 단 하나도 없었다. 몽골 제국이 그리 오래 못 갔다는 인식이 있는데, 흔히 비견되는 알렉산드로스나 나폴레옹에 비하면 몽골 제국은 칭기즈 칸 사후에도 대칸국 직계라고 할 수 있는 원나라 붕괴까지 140여년, 기타 주요 칸국은 훨씬 오래 갔으니 몽골 제국이 단명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 스페인 제국 - 1492년 신대륙을 발견한 이후로 브라질을 제외한 중남부 아메리카 대륙과 북아메리카 대륙의 상당부분(누에바에스파냐)을 모두 점령하였으며 그 영향으로 브라질을 제외한 중남미 국가들은 지금도 스페인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미국이나 캐나다, 브라질, 아이티, 자메이카, 가이아나 등을 제외하고는 스페인의 영향력이 짙다. 그러나 아메리카 대륙 외에는 식민지가 별로 없었다는 점이 한계로 동남아의 필리핀, 아프리카의 서사하라, 모로코, 스페인령 기니 등의 식민지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한 때는 포르투갈과의 동군연합으로 아시아 지역에 지분이 컸던 포르투갈의 식민지들까지 지배했던 적도 있는데 이 때는 좀 더 완전체에 가까웠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말도 이쪽이 원조. 또 유럽 본토에서는 거의 지배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영국과 달리 한때 카를 5세 시절에는 신성로마제국과의 동군연합으로 유럽 전체의 패권을 차지한 적도 있었고 그 이후에도 네덜란드(이쪽은 16세기 말에 독립), 이탈리아 남부를 통치했다.
  • 대영제국 - 역사상 가장 거대한 식민제국. 인도 제국을 위시해 엄청난 식민지를 경영했으며, 위의 로마와 몽골과는 달리 위치가 특정 대륙내에 국한된 것도 아니었고 유라시아 및 미주는 물론 아프리카남아메리카를 포함하여 모든 대륙에 통치력이 미쳤다.[9][10] 그러나 의외로 정작 제일 가까이 있는 유럽 대륙 본토에는 지브롤터라는 직할령을 빼면 별반 지배력이 미치지 못했고, 단일 국가로 당대 최강국이긴 했지만 프랑스 제국, 독일 제국, 러시아 제국 같이 영국을 집단으로 견제하는 중견 국가가 많이 존재했기에 로마나 몽골 시대처럼 절대적인 위세를 누리지는 못했다. 어쨌든 진정한 의미에서 세계정복에 가장 근접했던 국가였고 실제로 그들의 언어인 영어와 그들의 정복지에서 태동한 미국은 오늘날 세계를 쥐고 흔들고 있다.
  • 미국 - 영토 정복까지는 아니었지만 지구상에서 막강한 군사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나라. 사실 제국주의의 문제점이 슬슬 드러나던 시기가 미국이 융성하던 시기라 굳이 피곤하게 돈들여가면서 억지로 상대방을 자국영토로 만들기보다는 형식상 독립시키거나 친미정권을 만들어 놓고 경제 등의 방향에서 빨대를 꽂는 편이 더 낫다는 것을 인식한 경우다. 한마디로 말해서 세계정복의 무의미함과 비효율을 깨달은 현실의 사례 중 하나.
특히 미국의 대통령은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도 영향력과 유명세를 날리는 편이며 대통령 선거도 미국 국내를 넘어 세계 각지에서 주목을 받기도 하는 영향도 있다. 일부 국가 및 지역에서는 미국의 오리지널 문화가 그대로 전파되어 영향을 받기도 하였으며 할리우드 영화 역시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짙은 영화이기도 하다.

3.4 군사적 외의 성공한 사례

  • 자본주의 : 코카콜라, 맥도날드를 위시한 전세계 대부분의 나라마다 하나씩 다 있다. 그리고 전 세계가 이 자본 앞에서 웃고 웃으며 이전까지도, 지금 이 순간도, 앞으로도 정복당하고 이끌리며 종속되며 살고있다. 하위 항목 전부 이 자본주의의 시스템 안에서 생겨났다. 사실상 종교 혹은 그 이상의 영향력인셈.
    • 미국 달러: 세계에서 인정받는 기축통화로서 미국에 심각한 문제가 닥치지 않는 한 과 비슷한 통용성을 가진다.
    • 비틀즈: 음악계에 끼친 영향을 생각해보면 된다.
    • 할리우드: 전세계 엉화 산업에 대부분이 할리우드에 모여있다.
    • 구글 : 일부국가[11]를 제외하면 구글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다.
    • 빌 게이츠: MS-DOSWindows로 북한(붉은별: 리눅스)과 컴퓨터 사용량이 적은 국가를 제외한 세계 소프트웨어 시장을 제패. 그나마 북한의 붉은별도 단순히 김정일의 명령으로 인해 대외 선전용으로 만들었고, 대다수의 북한 컴퓨터는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개인용 컴퓨터에 한해서 세계정복을 달성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세계정복은 곧 독과점을 뜻하며, 세계 각국의 정부로부터 견제를 받기도 한다.
  • 영어: 두 먼치킨 국가가 사용하는 언어이기 때문에 세계 공용어화했다. 사용하는 인구는 중국어,힌디어가 월등히 많은데도 엄청난 생산력,소비력을 가진 사람들이 쓰는 언어가 영어밖에 없다.
  • 축구: 실제로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스포츠. 백괴사전에서는 나폴레옹이 이걸 잘한다고 한다.[12]
  • 농구: 미국에서 발생한 스포츠 중에 가장 성공적으로 세계적인 스포츠로 등극한 스포츠.
  • ·석유 등의 광물들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존 데이비슨 록펠러 : 석유왕
  • 디즈니 애니메이션
  • 리누스 토르발스와 동료들: 리눅스의 대중화로 세계정복을 기도 중. 사실 세계정복은 벌써 이뤄졌다고 과언이 아닌데, 일단 MS Windows를 PC를 연결하는 인터넷 서버, 슈퍼컴퓨터, 임베디드 쪽에선 대부분 정복한 상태이며, 최근엔 스마트폰 쪽에서도 열심히 세계정복에 나서고 있다…실제 같기도 하지만, 사실 자신들끼리 즐기는 농담이다. 근데 여기에 발끈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농담 아님

4 픽션에서 등장하는 세계정복의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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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te Zero4차 라이더는 오케아노스(세상 끝의 바다)를 보러 가는 길에 좀 싸우다 보니 우연히 정복이 되었다. 4차 성배전쟁에 참가한 이유도 "다시 육체를 얻어 부활하여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서".
  • Fate/stay night길가메쉬에게 있어서 세계는 이미 자신의 뜰, 그 안에 있는 것도 모조리 자신의 물건. 오오, 금삐까, 오오, 최고(最古)의 AUO영웅왕.
  • 나루토페인미수들을 사냥하여 누구도 상대하지 못할 힘을 손에 넣어 그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전쟁을 일으키는 자들을 제압하여 전쟁을 없애겠다는 것으로 세계를 정복하겠다고 했지만 실패했다.[14]
  • 두치와 뿌꾸에서는 악당 마빈박사가 괴물들을 항아리 속에 봉인해 힘을 키운다음 수족으로 부려 세계 정복을 하려했지만 마지막 목표인 구미호를 잡으러 대한민국에 왔다가 한 초딩에 의해 지금것 잡아논 괴물들이 풀려나오고 이후 다시 괴물들을 되찾아오려고 온갖 음모를 꾸미나 번번히 실패. 결국 마지막에 체포당한다.
  • 레거시 오브 케인케인은 세계정복에 성공했으나… 하필이면 세계가 멸망하기 직전이 될 때까지 썩어들어갔다.
  • 록맨 제로 시리즈에서는 푸른 빛의 구원자가 지구 전체가 이레귤러 전쟁으로 피폐해진 틈을 타 네오 아르카디아를 세우고 그 통치자가 되었다. 닥터 와일리나 바일, 그리고 그 남자가 이루지 못한 야망을 어쨌든 이뤘다는 점에서 대단하다. 비록 네오 아르카디아가 전 세계에 걸친 나라는 아니지만 이레귤러 전쟁으로 세계가 개판이 되어 사람이 제대로 살 만한 곳이 네오 아르카디아밖에 없으므로 세계정복 맞다.
  • 머털도사에서 왕질악도사는 세계정복을 꺽꿀이의 야심을 맘에 들어한 나머지 도술을 열심히 전수해 준다. 그러나 꺽꿀이에게 배신당해서 SALHAE된다. 자신의 스승이었던 왕질악마저도 시해한 꺽꿀이는 세계정복 꿈을 점점 크게 키워가고 있었지만 꺽꿀이도 역시 머리털을 뽑아서 도술을 부리는 경지에 이른 머털이에게 발리며 시 to the 망.
  • 매의 발톱단은 용의 발톱단을 거쳐 23년째 도전중. 목표는 전 세계를 평화롭게 하는 것.
앞서 언급된 "쓸데없는 국경을 없애~(이하 생략)"라는 세계정복론과 세계를 자기 장난감처럼 갖고 노는 걸 "세계의 사물화"라고 반박한 것은 모두 바로 매의 발톱단의 수장인 총통의 주장이다. 하지만 이런 훌륭한 이상과는 달리 자금과 전력부족, 디럭스 파이터라는 넘사벽 등이 가로막고 있어, 아직 갈길이 너무나도 멀다.
  • 메탈슬러그 시리즈모덴군은 거의 모든 시리즈에 출현하여 세계정복을 시도한다. 구식부터 최첨단 병기와 잘 훈련된(?) 병사[17]들의 물량 등 전력은 확실했으나...항상 딱총 하나와 수류탄 10개로 전장을 개발살 내버리는 군바리 4인조+@가 출동하여 모덴군을 말 그대로 박살을 내버린다. 그렇게 많이도 실패했는데 여전히 세계정복을 시도하는 근성가이들, 그 전에 병사 수는 대체 얼마나 더 있는거냐. 클론 입니다 클론
  • 문명: 비욘드 어스우월 지향 세력은 몰락한 지구를 떠나 새 행성에서 적응하면서, 앞으로 어떤 시련을 맞든, 어느 행성을 만나든 적응할 수 있으면서 인류의 육체적 능력과 지성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계화된 신인류가 인류의 미래라 믿고 적용하게 된다. 그래서 이들 지향의 승리조건은 다름아닌 많은 병력을 동원해 무력을 통해서든, 신인류를 본 지구 인류의 자발적(?)인 감화를 통해서든 지구를 정복해서 지구인류를 자신들과 같은 신인류의 몸으로 만들어 최종적으로 육체의 저주구속에서 '해방'시키는 것이다.
  • Steins;Gate에서 2035년의 SERN은 블랙홀 실험을 이용하여 타임머신 장악에 성공하게 되고, 통치기관으로 변모, 사람들을 세뇌시키고, 라운더라는 병력을 이용해 레지스탕스를 억압하고 있다. 존 타이터는 이러한 역사를 바꾸기 위해 2010년, 그리고 1975년에 타임워프 했다.
  • SHUFFLE!츠치미 린은 마음만 먹는다면 하렘건설 + 세계정복을 동시에 할 수 있다. 그리고 리시안사스 혹은 네리네와 신계에서 결혼하기만 한다면 신계, 마계 정복은 물론 인간계 정복도 할 수 있다.(신왕과 마왕의 입김으로 가능할거다 아마도…)
  • 세계정복 ~모략의 즈베즈다~의 비밀결사 즈베즈다는 세계정복을 시도하고 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결말부에는 일단 니시우도가와 시 정복에 성공.
  • 세계정복그녀의 메인 히로인 야미노 유메코자기가 맘에 두고 있는 사람을 위해 혼자서 세계정복용 기계를 만들었다. 그리고 새해가 될 적에 이를 시행하겠다고 선언.
  • 세일러 문의 네오 퀸 세레니티 = 세일러 문 역시 세계정복에 성공한 케이스다.
  • 실마릴리온모르고스는 세계의 근원이 되는 비밀의 불을 탐했으며,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붙여 지배하길 원했다.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성전기사단은 안정과 질서를 위해 자신들을 제외한 나머지 인류의 자유를 억압하여 전체주의적으로 세계를 통합하여 진정한 평화를 이루려고 한다. 그리고 현대 시점에서 성전기사단은 실질적으로 세계를 정복하는데 성공했다.
  • 오메가 트라이브(만화)아즈마 하루의 목표도 기본적으로는 세계정복. 일단 그전에 일본부터 정복하려 했으나 그것도 잘 안풀리고 조급한 결말이 나버렸다. 사실 세계정복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구인류를 넘어서서 새로운 인류의 족장이 되는 결말이 나야하는데 살짝 꼬였다.
  • 창세기전 시리즈흑태자는 무력, 지력, 정치력, 행동력, 카리스마, 휘하에 보유한 군사력 등 모든 면에서 충분히 세계정복을 할 능력이 되었으며, 이후 신들을 쓰러뜨려 세계를 구한 영웅이 되자 그와 대치하던 실버애로우의 맹주 라시드 팬드래건조차 그를 세계의 왕으로 인정하였다. 하지만 자기 자신의 힘을 제어하지 못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안타리아 대륙의 평화를 위해, 결국 이올린 팬드래건의 손에 의해 스스로 죽음을 맞게 된다. 평화를 위해 군주 자신이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아래의 를르슈와 비슷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보는 시각에 따라선 와해시킨 것이야말로 세계정복을 완성한 것이라고 할 수도 있다. 와해시킴으로서 세계는 그가 의도한 방향으로 나갈 수밖에 없게 되었으니까.
  • 카트라이더 의 메카닉 시나리오 에서 카오스의 계략 에 의해 공격을받아 붐힐마을 붐남해등 포함한 대부분

디스오더들의 공격에의해 도시 지역들이 파괴됬고 있었다하지만 로두마니에 의해 카오스 를 몰아내고 카오스와
로두마니 의해 페러렐월드로 의해 세계가 리부트 되었단 추측이 생겼다.
정복엔 실패됬는데 세계가 리부트됬다는건..

  • 포켓몬스터플라스마단 칠현인 게치스전설의 포켓몬을 손에 넣어 자신을 제외한 다른 모든 사람들의 포켓몬을 해방시켜 세계정복을 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플라스마단을 조직했다. 영웅이 되지 못한 자신 대신 아들 N을 세뇌시켜 영웅으로 만들어 전설의 포켓몬을 손에 넣으려 했으나 주인공에게 제압되고 노간주체렌에게 끌려나갔다. 이후 행방불명..이었다가, bw2에서 다시 등장. 이번에는 아크로마를 내세워 예전의 명분 따위는 없이 한번 더 시도했으나 주인공과 갑툭튀한 N에게 저지당하고[19]이후로는 진짜 행방불명.
  • DDC를 만든 멜빌 듀이는 세계의 땅을 정복하는 대신 세계의 지식을 분류해서 세계를 정복했다.
  • KOF 시리즈의 루갈 번스타인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베가의 경우는 취미가 세계정복이다(결코 목표나 숙원이 아니다, 그냥 취미일 뿐). 흠좀무. 그런 루갈을 빵셔틀로 삼아버린 게닛츠나 베가를 단 한방에 떡실신시킨 고우키는 얼마나 우주괴수인 거냐? 게닛츠는 천재지변 중 하나인 태풍을 자유자재로 다루고 고우키는 권법이 극에 달했다. 루갈은 천재지변 앞에 장사 없는 거고 베가는 극에 달한 싸움실력 앞에 무너진 거다.
  • 炎の孕ませ転校生의 주인공은 자기학교 동급생을 내 자식을 잉태시켜서,세계 정복!이라는 아주 용자짓을 저질렀다.결국 정복에 성공해버리고 후속작인 炎の孕ませ同級生의 주인공은 자기 사촌이 저지른 사연을 듣고 자기도 따라해버렸다!
일단 카오스 엔딩에선 타이탄을 장악하고 론V 행성을 정복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정의엔딩이 본 엔딩인지라 카오스 엔딩은 그저 아시발꿈. 더 안습한 건 오크엔딩에서의 모습인데, 여기서도 일단 월드이터는 타이탄을 장악하는 데 성공하는데, 크럴과 연합했던 고르거츠는 사실 크럴의 모가지를 원했고, 크럴을 끌어내기 위해 타이탄을 공격한다. 이에 정신줄을 놓아버린 크럴은 밖으로 나와 오크와 쌈박질을 벌였고, 결국 고르거츠에게 목이 따인다(...). 그런데 다크 크루세이드 카오스 엔딩에서 크럴의 모가지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 거 봐서는 결국 옼스와 카오스가 개발살나는 와중에 고르거츠가 크럴의 목을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 .
더욱 더 안습한 사실은 타이탄 한 대 정도론 세계정복은 둘째치고 제국군에게 주목만 받게 될 것이란 사실이다... 아마겟돈 전쟁 클래스 급으로 가면 타이탄과 가간트가 중대단위로 나온다(…). 물론 타이탄 중대는 3대가 기본이다.
사실 다크 크루세이드의 엘리파스나 소울스톰의 카론도 특정 행성에서는 사실상 세계정복했던 거라 볼 수 있으나, 엘리파스는 최후에 군대가 다 개발살난 뒤 그 죄값으로 고문의 성당으로 끌려가며, 카론은 적 지휘관에 맞아 죽는다. 이래저래 안습.
  • 원피스 GBA판 게임 '일곱섬의 대보물'의 페이크 최종보스 사이먼은 일곱 섬에 존재하는 '눈'이라는 7개의 구슬을 이용해서, 자신 이외의 모든 것들이 평등한 세계를 구축하려고 했다. 하지만 무조건 평등하다고 좋은 것만이 아니란 것을 간과한 셈… 물론 루피 일행에게 저지당하고 스스로 괴물 슈시바르바에게 먹혀 슈시바르바를 부활시키지만 결국 그 슈시바르바도 루피 일행의 공격을 있는 대로 두들겨맞고 소멸.
  • 유희왕에서 세계 최대의 기업인 카이바 코퍼레이션에서 군사쪽으로 정복을 꿈꾸다가 카이바 세토에게 경영권이 넘어가고 군사 분야에 사업을 철수하고 오락부분에 집중하여 그쪽에서 세계정복을 했다고 볼수 있다 작중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나라가 이것에 살고 이것에 죽는 걸 보면...
  • 스트라이더 히류의 최종보스 그랜드 마스터는 게임 1편 시작 시점에서 이미 세계정복을 완료한 상태로,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신세계의 신이 되려고 하고 있었다. 허나 게임 1편 후반 아마존에서의 연구로 신이 될 준비는 다 되었으나 실행직전 히류에게 발려 끔살당했다. 허나 살아남았던 건지 아님 죽었다가 부활한 건지 2000년 후 시점인 2편에서 다시 한번 세계정복을 성공하고 또 신세계의 신이 되려다가 이번엔 자신이 신세계의 신이 되기 위한 연구성과의 집대성이 박살나는걸 보고 완전히 절망한 상태로 히류에게 끔살...
  • 소닉 시리즈의 얼굴 마담 에그맨 박사도 세계를 정복 후 그 위에 자신의 에그맨 랜드를 지으려는 야망을 갖고 성공할뻔 하지만 번번히 소닉에 의해 실패. 그런데 소닉 월드 어드벤처에서는 비록 세계의 일부이긴 하지만 에그맨 랜드를 건설하는 데 성공했다!!
  • 워해머 판타지의 악의 세력, 스케이븐은 때가 되면 일제히 지상으로 올라와 모든 종족들을 노예로 삼고 스케이븐이 지배하는 자신들만의 낙원을 만드는 '대상승' 계획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이놈들은 힘을 합치기는 커녕 자기들끼리 싸우기에도 바쁜지라 실현 가능성은 거의 없다.
  • 규모가 작긴 하지만, 폴아웃: 뉴 베가스엘리야란 노망난 영감은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의 기술력을 이용해 황무지를 갈아엎고 모든 황무지 인간에게 폭탄 목걸이를 씌워 지배할려는 계획을 세웠다. 물론 엔딩 중에서 진짜 그렇게 되는 루트도 있긴 하나, 이 쪽은 정식 엔딩이 아니다. 실상은 배달부에게 맞아 죽거나 배달부에 낚여 카지노에 갇혀 죽는 쪽이 된다.
  •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의 세계에서는 나치 독일이 고대문명의 오파츠들을 대거 발굴해 역공학으로 기술을 흡수해내 오버 테크놀로지로 도배한 병기를 앞세워 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하고 거의 전 세계를 정복했다. 작중 시점인 1960년에서는 아프리카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모두 석권한 상태로. 나치가 직접 지배하는 직할 영토(주로 유럽)를 제외하면 보호국으로 두거나(일본, 중국), 식민지로 통치하는 듯하다.

5 관련 항목

  1. 이 생각은 세계정복보다는 무력 등을 통한 세계주의의 실현에 가깝다.
  2. 불사신에 가까운 암흑의 마도사 다크 슈나이더라면 가능하다. 아마도...실제로 하렘 차린답시고 세계정복을 하려고 했다. 자기가 지배한 세계는 인류의 반=여자가 행복해지는 세계란다.
  3. 사실 그게 가능하더라도 별 의미없는게 몽골 제국의 경우 그 넓은 영토를 자기 아들들에게 나누어 졌건만 3세대를 넘기 무섭게 갈라져 버렸다. 현대에도 여러 이유때문에 순식간에 가족의 연이 끊어 지건만, 전 인류가 하나의 혈족이 된들 분란의 씨앗은 절대 없어지지 않는다.
  4. 가이낙스의 설립자, 오타쿠의 왕, 오타킹이라고 불림
  5. 그런데 이게 피로스 항목에도 있는 걸 보면 여러가지 버젼이 있는 것 같다. 몇몇 유명인들 버전 이외에도 물질만능주의 비판을 위해 이름없는 유럽인과 신대륙 원주민간의 대화로도 바뀌어 떠돌아다니곤 한다.
  6. 사실 통일을 하면 세계 패권까진 아닐지라도 강대국의 범위(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더 추가하자면 인도공화국) 안에는 들어갈 것이다. 단 통일 후 일이 잘 풀렸을 시에.
  7. 착각하면 안되는게 유태인과 프랑스등 선진국에게 사과를 했던 것이지 독일을 포함하여 프랑스, 미국, 일본 어떤 선진국들도 자신들이 지배했던 국가와 학살했던 민족들(유태인 예외)에게 사과한 적은 없다.
  8. 기원전 480년 기준으로 세계 인구 1억 1240만명 중 5천만명을 지배했다. 참조-en.wikipedia.org/wiki/List_of_largest_empires
  9. 심지어 캐나다나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는 식민지가 아닌 직할 자치령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 이전부터, 이 수준이었으면 말 다했다.
  10. 오죽하면 "태양이 저물지 않는 나라" 라는 말이 있겠는가!
  11. 예로 러시아,중국
  12. 그 근거라는 게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적이 있는 나라들 명단인데 그 중 프랑스(1998★/2006), 스페인(2020★), 이탈리아(1934★/1938★/1970/1982★/1994/2006★), 네덜란드(1974/1978/2010), 아르헨티나(1930/1978★/1986★/1990/2014)가 과거 나폴레옹의 프랑스 제국의 속주들이었다. 특히 스페인을 다스렸던 게 나폴레옹의 형 조제프, 이탈리아를 다스렸던게 나폴레옹의 맹장 뮈라였다.
  13. 마지막에 전세계의 전화기가 동시에 울리는 엔딩이 이를 암시한다. '내가 세계정복에 성공하면 그 증거로 전세계의 전화벨을 울리겠다'고 박사에게 약속했었기 때문.
  14. 하지만 그건 무한 츠쿠요미를 실행시키기 위한 밑거름에 지나지 않았고, 그건 세계정복이 아니라 사실상 세계멸망이 되어버리는 무시무시한 술법이었다.
  15. 다만 여신의 힘을 잃기 전 천일전쟁으로 최후의 발악은 했다.
  16. 결국 이것은 보다 상위의 존재들의 계획에 한 단계에 불과했다.
  17. 애초에 이 병사들은 정부군에서 모덴군이 된것이다
  18. 반지의 힘으로 군대를 이끌어 사우론을 타도한 후, 번영한 곤도르를 지혜롭게 다스리는 위대한 제왕이 되는 구상을 했다.
  19. 심지어는 기껏 플라스마단의 보스로 내세운 아크로마 조차도 세계정복엔 관심이 없어서 후에 주인공의 협력자가 되어 게치스가 몰락하는걸 방관했다. 게치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피꺼솟(...)
  20. 첫 아들을 로봇 악마에게 바치고 지옥의 군단을 끌고 백악관으로 쳐들어갔지만, 정작 인간들은 다른 차원의 존재에게 감화되어 로봇들에게 지구를 맡기고 떠난다. 결국 벤더가 로봇 군단을 끌고가서 인간들을 도로 데려와서 지구를 돌려줬지만.
  21. 외계인들이 없어지니 로봇들이 모든 일을 맡아하며, 이에 벤더가 반기를 들어 전 인류를 몰살직전까지 몰아넣는다.
  22. 1집 Colorful Express에 '세계정복' 이 수록되었다. 보컬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