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 미션 3rd'에서 일어난 사건의 원인이 된 신형 폭탄으로 미다스라고 읽는다. 개발에 관여한 국가는 USN이지만, 일본, 대한중등의 국가가 그걸 노리고 있었다.
실질적인 파괴력은 핵과 비교하면 한수 아래지만, 가장 큰 이점은 피폭후의 오염이 없다는 점으로, 이는 금원자핵선을 이용하여 완성된 것이다. 즉 핵과는 다르게 피폭후에 바로 그 지역을 사용가능하며, 이는 MIDAS와 핵의 가장 큰 차이점중 하나이다.
원래는 어느 과학자가 금원자핵선을 이용한 신에너지를 만들면서 그 중간에 나온 이론을 바탕으로 완성시킨 폭탄이다. 기초가 된 이론 자체가 핵에 맞먹기 때문에, 폭탄으로의 위력은 엄청나며, 아주 작은 크기의 미다스가 폭발하는 것으로 그 주변에 열선을 방출하게 된다.
방출된 무수한 열선은 최후에는 거대한 원형을 이루며, 이 열선자체가 금원자핵선의 성질을 띠고 있기 때문에, 다른 물체는 닿는 것만으로도 소멸한다. 작중에서는 꽤 여러 번 터지며, 터질때마다 도시 하나, 함대 하나는 가볍게 날리고 지형을 바꿔 버린다.
프론트 미션 서드에서는 이 미다스의 진상이 은폐되기 직전, 주인공들에 의해 공개되어 관련 기술, 연구, 제조가 동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