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소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및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
크레딧으로 결재를 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이 크레딧은 직접 사거나, MSDN 구독이나 비즈스파크 등을 이용해 얻을 수 있다.
웹앱, 가상 컴퓨터, SQL 데이터베이스, 모바일 백 엔드 등이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Mojang을 인수한 이후의 마인크래프트의 서버 역시 돌릴 수 있다(...)
Azure는 해킹 방어 방법으로 무한정으로 서버를 생성하는 방식을 생성하는데 그 동안 공격하는 ip를 찾아 밴을 시킨다. 서버을 구축할때 서버관리자를 고용하는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저렴하다.
클라우드 시장 1위인 AWS와 비교했을 때 점유율 차이가 한참 나는 2위인데, 점유율과 상관 없이 수익성 및 시장 내 입지가 매우 확실하여 AWS와 함께 시장의 양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기존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비스를 사용하던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큰 계약을 많이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가적으로, 드림스파크를 구독하면 한정된 기능으로 Azure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오오 대인배 오오 우리가 생각하는 가상서버 따위 안되고, 오로지 웹앱만 된다(...)
Azure 에서 호스팅중인 지역은 여기 참조. 새로 발표된 지역에 한국 중부(서울), 남부가 포함되어 있다.
2 기능
Azure에서 제공하는 수많은 기능을 설명하는 문단으로써, 이 기능들 말고도 많은 기능들이 프리뷰 버전으로 제공되고 있으나 프리뷰이므로 제외하고 정식으로 서비스 하고 있는 것만 적어놓는다.
아직 모든 기능에 대한 서술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빠진 내용에 대해서는 추가바람.
2.1 계산
2.1.1 가상 컴퓨터
가상 컴퓨터를 Azure에 배포하는 기능으로, Windows, Linux와 Windows 가상 머신 위에 돌아가는 SQL Server, BizTalk Server, SharePoint(물론 가격은 따로 책정해 판다) Oracle 소프트웨어가 깔린 Windows Server 가상머신(윈도우 라이센스, 오라클 라이센스 가격이 별도로 청구된다)을 제공한다. 리소스 관리자 템플릿을 통해 Azure 포털에서 미리 배포 계획을 짠 후 원클릭으로 여러 응용프로그램이 설치된 가상머신을 Azure에 배포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이므로 당연히 SharePoint, Dynamics, System Center 같은 퍼스트 파티 윈도우 서버 프로그램과 통합이 잘 되어 있다. 또한 디스크 암호화와 여러 보안 업체를 통한 보안 규제 및 규정 요구 사항을 검증받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서버만 제고할 것 같지만 Oracle 소프트웨어와 함께 우분투, SUSE등 리눅스 배포판과 Chef, Puppet, Docker 솔루션도 제공한다. SQL Server 이미지를 통해 SQL Server가 깔린 윈도우 가상머신을 쉽게 여러 Azure 지역에 배포할 수 있다. VPN을 통해 DNS IP 주소를 정의해 네트워크의 모든 요소를 제어, 구성하고, 부하 분산과 통신사 파트너를 통한 데이터 센터 직접 연결 기능도 있다. 여러 종류의 가상머신을 통해 원하는 기능에 특화된 가상머신(예: 저장소 특화, HPC 기능 특화, 그냥 최신 가상 머신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백업 기능으로 가상머신을 보호할 수 있다. 자세한 건 밑의 Azure 백업 참조.
2.1.2 클라우드 서비스
몇번의 클릭으로 응용프로그램을 클라우드에 배포하는 기능이고, 배포된 응용프로그램에 대해 99.95% 가용성을 보장한다. Visual Studio + Azure SDK를 통해 쉽게 배포할 수 있으며, .NET, Java, Node.js, PHP, Python, Ruby 등 여러 언어를 지원하고 Azure Emulator를 통해 클라우드 배포 전 응용 프로그램을 테스트할 수 있다. 또한, 응용 프로그램 배포 후 가상머신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가상 머신으로 자동으로 리디렉션을 하고, OS 업데이트도 사용자가 신경쓸 필요 없이 자동으로 수행한다. 스테이징 환경을 제공해 정식 서비스 전에 테스트를 해볼 수 있다. 또한 이 모든 정보를 상태 메트릭 대시보드를 통해 한눈에 보여준다. 예상치 못한 수요가 발생했을 때 자동으로 크기를 조정해 트래픽 폭주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2.1.3 Batch
자체 슈퍼컴퓨터없는 곳을 위한 기능으로, 워크스테이션과 클러스터에서 쓰는 응용프로그램을 클라우드에서 더 많은 자원으로 빠르게 돌리는 기능이다. 스케줄러를 통해 작업을 예약한다. 또한 자동으로 필요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실행하고, 실패한 곳이 있으면 큐를 조정하고, 완료하면 축소한다. 안써도 전기가 나가는 기존의 슈퍼컴퓨터와 달리 쓴 만큼 요금을 지불하기 때문에 더 저렴할 수도 있다. 또한, 작업을 미리 정의한 일정이 아니라 주문형으로 바로 처리할 수도 있다. 배치를 통해 클라우드에서 렌더링 작업을 실행할 수도 있다.
2.1.4 RemoteApp
클라우드를 통해 윈도우 앱을 제공하는 기능으로, 여러 기업이나 PC방에서 적용하고 있는 VDI기능의 공용 클라우드 버전이다. 사내 서버와 달리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하거나 관리하는데 시간과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또, 앱을 다시 만들 필요 없이 바로 배포할 수 있다. 앱과 데이터가 클라우드에서 유지되기 때문에 장치를 분실, 도난당해도 정보가 손실될 위험이 줄어든다. 또, 윈도우 말고도 OS X, iOS, Android 등 다양한 장치에 응용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
2.2 웹 및 모바일
2.2.1 App Service
2.2.1.1 웹앱
.NET, Node.js, PHP, Python, Java 등으로 개발된 웹앱을 지원한다. Office 365, Salesforce.com과 같은 SaaS 서비스에 쉽게 연결할 수 있고, Visual Studio Team Services, GitHub 등과 연동해 개발과 배포를 쉽게 할 수 있다. Azure Active Directory와 통합해 업무묭 웹을 지원하고, 여러 지역의 데이터센터에 배포해 전세계에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인프라에 신경쓰지 않고 개발->테스트->배포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있다.
2.2.1.2 모바일 앱
모바일 앱 백엔드 기능으로, 백엔드 논리 외에도 데이터 저장, 사용자 인증, 푸시 알림 등을 보낼 수 있다. Active Directory를 통해 사용자를 인증하고, SAP, Oracle, SQL Server, SharePoint에 접근하고, Xamarin, PhoneGap등 크로스 플랫폼 프레임워크를 통해 iOS, Android, Windows, Mac 에서 돌아가는 기업용 앱을 개발할 수 있다. 오프라인 데이터 동기화를 통해 네트워크 문제가 있을 때에도 문제없이 앱이 작동할 수 있다. 자체 데이터센터와 연결해 전세계에서 자체 데이터 센터의 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밑의 알림 허브를 통해 수백만 건의 푸시 알림을 전송할 수 있다. 역시 자동 확장 기능을 제공하므로 트래픽이 몰려도 자동으로 서버가 확장되어 서비스가 중단되는 일이 적어진다.
2.2.2 API 관리
대규모로 백엔드 API를 게시하고 관리할 때 쓰이는 기능이다. API 설명서와 대화식 콘솔을 제공하고, API 속도 제한 및 할당량을 설정할 수 있다. 또, API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오류를 신속하게 잡아낼 수 있다. JSON, REST 형식도 지원하고, 백엔드 여러 부분의 API를 모아서 보여줘 API 셋에 대해 넓은 그림으로 볼 수 있다. SmartBear 사의 Ready! 플러그인을 통해 API 전체를 빠르게 테스트하고 생성할 수 있다. API를 통한 인증도 지원해 보안도 꾀할 수 있다. API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분석하고, 성능 오류 비율 등을 알 수 있다. API 검색 기능을 통해 API 수천개의 API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