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eria

201501_rb_00.jpg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가는 MAX MAXIMIZER로, 전작들보다 하드코어해진 분위기와 그로울링 보이스 샘플링이 인상적인 메탈 풍의 곡이다. 데스 보이스 담당은 아사키. 제목은 '미세리아'[1]로 읽으며, 불행, 고통 등을 뜻하는 라틴어. 특이하게도 해당 명의로 작곡한 곡들 중에서 최초로 곡 제목이 전부 대문자가 아니게 나왔다.

2 리플렉 비트 시리즈

리플렉 비트 난이도 체계
BPM난이도
184BASICMEDIUMHARD
5812
오브젝트221407763
수록버전리플렉 비트 그루빈 어퍼
Rb+ 수록 팩MUSIC PACK 80
HARD : 난이도 1 증가 (볼짜)

2015년 1월 22일에 추가된 파스텔 원더 퀘스트의 월드 10 최종보스인 카오스 조커를 격파하면 해금되는 곡이다.

하드 보면

CLAMARE로 대표되는 이전의 악곡들만큼 충격적인 난이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파스텔 원더 퀘스트의 최종보스곡답게 롱잡, 저속, 버티컬을 이용한 동시치기, 긴 트릴 등 여러 어려운 요소로 무장하고 있다.

DEADLOCK처럼 꼬아놓은 배치와 롱잡 위주의 패턴 덕분에 오브젝트 배치 운에 따라 점수가 크게 갈린다. 따라서 Broken 정도로 배치를 잘 받으면 점수가 높게 나올 가능성이 크다. 또한 BPM 표기가 고정임에도 불구하고 스크롤 속도를 조작한 저속구간이 등장하고 다량의 정박 동시치기와 트릴이 쏟아지는 탓에 개인차 성향이 강한 패턴이기도 하다.

Stand Alone Beat Masta랑은 약간 다르게 벌어져서 나오는 편이지만 축연타 속성의 패턴이 중반 구간에 나오는데 다른 부분은 몰라도 이 부분에서 말리면 정말 고득점이 어려워질 수 있다. 특히 개인차를 많이 타는 구간 중 하나. 다만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シュレーディンガーの猫마냥 밭을 갈면 전부 JUST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참고하자.

개인차를 좀 타는 편이지만 평균적으로 10++ 내에선 TITANS RETURN 스페셜 패턴 정도 위치 즉 10+ 내에선 상위권 내지 최상위권 패턴이라 할 수 있다.

여담으로, 플레이어 아이콘이 할당되어있는 악곡 중 하나이다. 아이콘은 자켓 전체이지만 글자가 지워진 버전.

2.1 곡 코멘트

나의 이름은 MAX MAXIMIZER.
배덕과 절망의 최후의 파수꾼.

절망을 절망이라 느끼지 못하는 그대들에게는
거짓조차도 진실로 보이고 있겠지.
그렇다면 나와 마주 대하고 있는 것도 또한 진실, 헛되이 죽는 것이 좋다…. <MAX MAXIMIZER>
뭔 소린지 모르겠다
  1. 발음기호는 miˈse.ri.a 혹은 mɪˈsɛ.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