シュレーディンガーの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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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 고양이

파일:Attachment/シュレーディンガーの猫/Schrodinger no neko.png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으로, 작곡은 Cait Sith 명의를 사용한 TOMOSUKE. 곡명은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뜻한다.

2 팝픈뮤직

팝픈뮤직 시리즈의 역대 보스곡
팝픈뮤직 15 ADVENTURE팝픈뮤직 16 PARTY♪팝픈뮤직 17 THE MOVIE
neuシュレーディンガーの猫音楽
224pxBPM187
곡명シュレーディンガーの猫
슈뢰딩거의 고양이
ひとつの ものごとに とらわれると すべてを みうしなってしまう にゃ
한 가지 사건에 얽매이면 모든 것을 놓쳐버린다 냥
아티스트 명의Cait Sith
캣트시
장르명TOY CONTEMPORARY토이 컨템퍼러리
담당 캐릭터TENT-KANT텐트 칸트
수록된 버전pop'n music 16 PARTY
난이도EASYNORMALHYPEREX
43단계19(5버튼)263943
50단계17324550
노트 수469/?61612381748
HELL 16
VIKINGPSG BREAK COREGLOSSOLALIATOY CONTEMPORARY
バイキングマンCHIP'N'RIDDIM万物快楽理論シュレーディンガーの猫

무조 음악의 기법을 사용했다는 공통점 때문인지 嘆きの樹를 의식한 듯한 장르명이 붙었다. 다만 嘆きの樹와는 달리 서커스나 심슨 가족의 주제가 같은 인상의 곡이다. 한국에서는 토이컨템, 더 줄여서 토컨이라고 부르며, 일본에서는 トイコン(토이콘)으로 통한다. 물론 당연히 컨템포러리 네이션 시리즈와는 관계없다. 새로운 별명인 제기차기가 생긴 것 같다.

2.1 채보 상세

EX 피버 클리어 영상

EX 정배 풀 콤보 영상

EX 미러 플레이 영상

팝픈뮤직 최초의 아케이드 출신 EX 43 악곡임과 동시에 HELL 16의 마지막을 지키고 있는 보스곡. 이 곡이 나오기 전까지 존재하던 아케이드 43은 GALAXY FOREST 11.6&12 EX, Hell? or Heaven? EX 둘 뿐으로, 두 곡들은 보면의 특성이 기존 42들과는 전혀 달라 상위 난이도가 아닌 하나의 보너스 난이도로 생각하는 경향성이 강했다.[1]

당시 난이도 기준으로 난이도 42에서 최강의 위치를 자랑하는 neuÜbertreffen이 다른 42곡들과는 너무 난이도의 차이가 많이 나는 상황에서 '이 둘은 43으로 가야하는 거 아니냐?'라는 소리가 슬슬 나올 무렵이었는데, 본 곡의 EX 보면이 나오자 앞의 두 곡을 가볍게 압도하는 난이도 덕분에 역시 이 둘은 43 주기에는 좀 아닌것 같다며 한방에 제작진의 심정을 납득시켜준 주범이다.

EX 보면은 전체적으로 쉬는 구간이 그렇게 없이 진행되며, 총 세 번 정도 게이지를 왕창 깎아먹을 수 있는 발광이 나오는데, 잠시 쉬는 느낌의 구간이 지나고 나서 6개의 동시치기가 나오고 바로 나오는 세 번째 발광이 유저들 사이에서 유명한 '영문을 알 수가 없는 것 (わけのわからないもの)' 이다. 이 초발광이 일반 게이지로 나와도 42에서도 최강을 줄 수 있을 정도로 높은 난이도였지만 문제는 이 곡의 노트수가 1748개에 달해 짠 게이지 보정을 받는다는 것(...) 당시 최고 난이도였던 neu EX보다도 전체적으로 훨씬 더 어려워 게이지를 올리기 어려울 판에 발광의 난이도는 훨씬 더 높아졌으므로 결론적인 체감난이도는 불보듯 뻔하다. 평균 노트 밀도 또한 초당 16.04개로 팝픈뮤직 라피스토리아까지의 모든 수록곡 중 가장 높다.[2]

초발광이 끝나고 나서 게이지가 4~5개 정도 남으면 그나마 앞보다는 할만한 후반부의 콤보를 모두 이으면 겨우 보더클이 가능하다. 말로는 쉬워보이지만 초발광이 끝나고 4~5개를 남기는것도 상당히 힘들다.[3]

다음작 17 MOVIE에서 音楽 EX를 42에 배치한 것으로 보면, 제작진은 난이도 43을 하나의 상위 난이도가 아닌 보너스 난이도로 의식하고 이 곡을 넣었을 확률이 농후했다. 애초에 제대로 된 클리어를 제작진에선 의도하지 않은듯 싶다(...). 17 MOVIE까지 일본에서의 클리어자 수는 대략 400명 수준이었고, 풀콤보 유저는 세명이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팝픈뮤직 Sunny Park 정발 이전에는 유저층이 얇은 탓에 대략 10명 정도였으며, 팝픈뮤직 라피스토리아 기준으로는 이보다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팝픈뮤직 Sunny Park에서는 기존의 43이 하나의 상위 난이도가 되고 44라는 신규 난이도를 제작한 다음 전체적으로 레벨을 6씩 올려 50이 되었다. 이 곡과 함께 生命の環を紡いで, 少年は空を辿る, L-an!ma, ピアノ協奏曲第1番 "蠍火", 그리고 音楽이 최고난이도를 지키고 있다. 의견의 차이가 있지만 서니파크 보스곡 生命の環を紡いで(엔젤리온)와 비슷하거나 본 곡 쪽이 근소하게 우위라는 평가가 많다. 그러나 개인의 성향에 따라 어느 한 쪽을 뚜렷하게 어렵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EX 보면 랜덤 클리어 영상[4]

버릇이 들어버린 경우에는 랜덤 옵션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본 곡 EX채보의 랜덤은 少年は空を辿る EX보다 어렵다는 것이 중론. 동시치기 지향적이고 배치가 난해한 편이라 랜덤 배치간의 편차가 매우 심하기도 하고 기본적으로도 정배치보다 쉬운 보면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159번을 포함하지 않는 대부분의 무리배치를 슬라이드가 아닌 정타로 안정적으로 처리해내는 실력은 기본적으로 갖추어져야 하는 수준이 되야 한다. 그것이 아니라면, 랜덤노크를 시도하는 것보다는장시간 플레이하지 않고 기다리다 새로운 느낌으로 칠 수 있을 기회를 만드는 것이 좋다.[5]

하이퍼 또한 45 (구 39) 중에선 어려운 축에 속한다. 쉴새없는 계단과 EX를 열화시킨듯한 최후반 보면이 난이도의 포인트. 등장 초기에는 40(신 46)으로 올려달라는 말이 많았으나, 이후 거품이 빠져 45 상급 정도로 평가받고 있다.

2.2 아티스트 코멘트


냥♪
[6]
어떤 것이든 정답이라는 것이 한 개만 있는 것은 아니다.
처음부터 정답이라는 건 없다.

사람은 언제든지 무언가에 의지하려고 합니다.
한 가지에 의지할려는 것은
그 사람이 그 사람으로서 존재하기 위해선 필요하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한 가지를 극한적으로 아주 작게 쪼개서 생각하면
미립자의 움직임은 제멋대로일 수 밖에 없다.

하나의 관점으로 일방적으로 단정해버린다면
다른 것을 모두 놓쳐버린다는 패러독스와 조우하게 됩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론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그런 거지요.

즉, 어떤 것을 이해하지 못하게 될 때 어떻게 할 지 결정하는 것은
다른 사람도 아니라, 여러분의 몫입니다.

지금까지 만난 적이 없는 고난이도라고 받아들이는가
상대적으로 다른 고난이도 곡이 더 낫다고 받아들이는가
전곡 제패를 노리던가
오히려 눈 딱 감고 토컨 풀콤보하면 사귀자! 라고 작업멘트로 쓰는 건...

자유다냐--------------!, 입니다.

정답 같은 건 처음부터 있는 건 아니니까-

...라고 여러분에게 유연성과 넓은 시야를 가지길 바라면서 만든 것이 이 곡입니다.
이 곡은 여러 시선으로 볼 수 있도록,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담고 있습니다.
그것이 그 보면에 있거나 곡조에 있거나, 곡의 타이틀이나 곡 코멘트에 있거나, 고양이 및 동물들의 소리에 있거나...
보면은 전체적으로 굉장히 난이도 높게 만들었습니다.
배열도 지금까지 없었던 느낌으로 넣어서, 이 곡을 처음 플레이할 때 경악을 맛보길 바라며
곡조도 멜로디도 박자도 마구 바뀌는 복잡한 느낌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렇지만, 팝픈이라는 걸 잊어선 안된다고 생각하였기에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로 팝픈스럽고 신나게 뛰어다니는 보스곡을 목표로 삼아 만들었습니다!

팝픈뮤직의 긴 역사 속에, 여러가지 의미로 이 곡의 이름이 새겨진다면 좋겠네~ 하고 살짝 생각하고 있습니다.

● TOMOSUKE ●

● Cait Sith ●
고양이 씨한테서 「다다이즘」 같은 느낌으로 주문을 받게 되어서 위 뭇슈하고 돌아가는 길을 가면서도 구름 위에서 마그리트가 취미인 신사가 다가왔습니다.
『수술대 위의 재봉틀과 우산의 우연의 만남처럼 아름다워라.』 같은 시적인 초현실주의 세계관을 즐겨주세요.
나머지는 마술사 다운, 그 황홀한 손놀림의 매끄러움을 낼 수 있었다면 좋겠네요.
마법뿐만이 아니라 탭 댄스도 출 줄 알고. 텐트 씨는 정말 재능있는 사람입니다.

마을을 이동해가는 서커스. 정말로 미스테리어스.
텐트 안은 어떨까? 알고 싶-어. 보고 싶-어.
라고 아이들은 호기심에 두근두근.
하지만 무심코 열어버린다면...
터무니 없게 될지도 모른다 냥

shio

3 beatmania IIDX

장르명TOY CONTEMPORARY
토이 컨템포러리
BPM187
전광판 표기SCHRODINGERS CAT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하이퍼어나더
싱글 플레이6580101231121717
더블 플레이7614101198121685


싱글 어나더는 팝픈뮤직의 EX 보면과, 하이퍼는 팝픈뮤직의 하이퍼 보면과 매우 구성이 유사하다. 노트수도 각각 1717/1748, 1231/1238로 비슷하다. 따라서 채보 특성도 자연히 스크래치 견제가 거의 없고 밀도높은 동시치기나 dj TAKA스러운 폭타가 주가 된다. 하드 클리어를 위협하는 가장 큰 요소도 역시 팝픈 채보의 '영문을 알 수가 없는' 부분으로, 불규칙한 겹계단에 살이 붙어 여전히 영문을 알 수가 없다.(...) 이 구간 뒤로도 채보에 간간이 3연타가 섞여 게이지를 잃기 쉬우므로 방심은 금물이다. 난이도 면에서는 팝픈뮤직에서의 위엄과는 달리 12레벨 중급 정도로 치부되는 편이다.[7]

4 리플렉 비트 시리즈

리플렉 비트 난이도 체계
BPM난이도
187BASICMEDIUMHARD
5811
오브젝트269450838
수록버전리플렉 비트 콜레트
Rb+ 수록 팩MUSIC PACK 63

쿠프로·미미냐미·파스텔군의 다함께 우주전쟁!!으로 팝픈에서 리플렉으로 이식되었다.

HARD 패턴 영상

하드패턴 노트 수는 최근에 나온 곡들에 비하면 영 부족한 감이 있지만 채보는 그렇지 않다. 그야말로 열기 전엔 도저히 모를법한 패턴으로 꽉 채워져있다.

초반부는 좀 쉽게가나 싶더니 중반부터 고속트릴이 나오기 시작하며 곡이 끝날 때까지 마치 BPM이 동일한 DEADLOCK을 연상시키는 폭타들로 꽉꽉 채워져있다. 전체적으로 탑노트 밀도가 매우 높은 편인데 リリーゼと炎龍レーヴァテイン이나 灼熱Beach Side Bunny처럼 탑노트 트릴발광이 자주 등장하며 후반부에는 DEADLOCK의 그 12비트 폭타가 탑노트만으로 나오는(...) 황당한 패턴도 있다. 리플렉 비트는 게임 특성상 노트의 순서를 파악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외워버린다거나 하지 않는 이상 눈으로 보고 치기 쉽지 않다.[8]

그리고 토모스케가 즐겨쓰는 3체인 패턴도 역시 존재. 특히 후반부 도입부 이후에 나오는 3체인+일반 동시치기 패턴은 하드 채보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겐 영문을 알 수가 없는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꽤 임팩트가 강하다. 안미츠를 쓰면 전부 JUST가 나올 것 같지만 중간에 동시치기가 아닌 게 섞여 있어서 안미츠로 한다면 GREAT나 GOOD 몇 개는 감수하는 것이 좋다. 리플렉 비트 그루빈때 이 곡이 이식되었다면 버티컬 노트를 써서 패턴을 짜는 게 나았을법한 부분.

전체적인 난이도는 Valanga와 비슷한 준최상급 10+.

리플렉 비트 VOLZZA에서도 11로 현행 유지됐는데, Valanga만 혼자 12가 되어서 사기 난이도가 되었다.

beatmania IIDX 노트와 핸드클랩으로 박자를 알려주는 영상. 보면 알겠지만 박자가 정말 기묘하다.

미디엄 패턴은 8비트 12비트 16비트 체인트릴이 많이 나온다는 것이 특징이며, 그 기묘한 박자가 미디엄에서도 살아있기 때문에 8렙 중에서는 여러모로 까다롭다.
  1. 가정용에 Blue River EX라는 곡이 있긴 하나 이 곡은 아케이드에 수록되지 않았으며 나온 당시에 Blue River 수준에 근접한 난이도를 가진 보면조차 없었기 때문에 보너스 난이도 같은 의도로 만들었을 확률이 높다. 참고로 Blue River는 서니파크 기준으로도 엔젤리온에 필적할 수준의 난이도를 지니고 있다.
  2. 2위와의 차이도 압도적인데, 2위인 少年は空を辿る EX의 노트 밀도가 초당 14.47개이다.
  3. 대부분의 경우 마지막 초발광에 눈이 가겠지만 실제로 쳐보면 첫 번째~두 번째 발광에서 게이지를 엄청나게 까먹기 쉽다. 이상하게 끼어있는 노트(특히 연타)가 그 주범.
  4. 참고로 이 배치는 랜덤 배치 중에서는 거의 최고로 잘나왔다고 해도 좋은 배치이다. 발광이 교대동시치기 형태로 나오고, 5번버튼의 등장이 최소화되고, 나오는 경우에도 대부분 159+α가 포함되지 않은 배치.
  5. 팝픈 유저들 사이에서는 방치라는 용어로도 설명한다.
  6. 이 아래부터 ● TOMOSUKE ●까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드래그 해야만 볼 수 있다.
  7. 같은 이벤트로 이식된 音楽조차도 본가의 초월적인 난이도가 아닌 그냥 12레벨 상급(...)으로 취급된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데에는 두 게임의 컨트롤러 크기 차이가 미치는 영향이 크다. 같은 폭타라면 크기가 더 큰 팝픈뮤직 쪽이 체력, 손 속도 등 더 많은 것을 요구하기 마련.
  8. 다만 손을 꼴 필요 없이 좌우 교차만으로 모두 처리가 가능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