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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판 명칭 | Mistform Ultimus | |
한글판 명칭 | - | |
마나비용 | {3}{U} | |
유형 | 전설적 생물 — 환영 | |
Mistform Ultimus는 모든 생물 유형이다. (전장에 있지 않더라도 마찬가지이다.) It may wear your face, but its mind is its own. | ||
공격력/방어력 | 3/3 | |
수록세트 | 희귀도 | |
Legions | 레어 | |
Time Spiral(Timeshifted) | Timeshifted |
마크 로즈워터가 만든 카드로 모든 생물 유형을 가진 생물의 원조. 하지만 모든 생물 유형이 있어봐야 결국 이 생물 자체는 4발비에 3/3, 다른 능력이 없을 뿐이다. 그리고 종족덱이라면 그 종족의 강한 생물을 넣지 이런 카드를 넣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카드는 한때 MTG 플레이어들 사이에 농담거리가 되었는데, 생물 유형이 정리되기 전에 이 카드는 신도 악마도 될 수 있고 알라딘도 되며 알리바바도 되고 신밧드도 되고 Teenage Mutant Ninja Turtles도 될 수 있고 MTG 플레이어들한테 상상의 나래를 가득 펼칠 수 있는(?) 카드였다. 물론 이후에 생물 유형이 정리되어서 알라딘/알리바바/신밧드는 그냥 인간이 되었다(...)
당시에는 수비태세(Defender)능력이 없었고 생물 유형이 '벽'(Wall)이면 공격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이후 벽들은 모두 수비태세 능력이 붙도록 에라타) 벽을 제외한 모든 유형이라고 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말이 있었지만 마로의 주장으로 벽이 아닌 것처럼 공격할 수 있다는 말이 붙게 된다. 이후 카미가와 블록에서 벽 관련 룰이 개정되며 저 문구는 삭제되었고 Time Spiral에서 다시 돌아와서는 이렇게 에라타된 텍스트가 적용되었다. 벽 생물 중 체인질링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수비태세가 없는 생물.
나중에 로윈 블록에 이 카드의 컨셉을 계승한 체인질링이라는 능력을 가진 생물들이 많이 나왔다. (ex: Chameleon Colossus, Mirror Entity 등)
체인질링 중에는 전설이 없기 때문에 체인질링과는 달리 EDH 커맨더가 될 수 있고, 청색의 각종 종족 군주들을 놓고 펌핑하는 덱을 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