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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뮤지션(베이시스트 및 작곡가). 본명 이성현.
모그(Mowg)라는 이름은 정글북의 캐릭터 모글리(Mowgli)를 닮았다고 붙여진 별명에서 지었다고 한다. 청년기에 무작정 뉴욕으로 건너가 음악을 공부했다고 하며[1] 이때의 경험이 향후 활동과 방향성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시장규모가 작고 수요가 아이돌 위주로 편중되어 있는 국내 음악시장의 특성상 일반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은 뮤지션은 아니었으나 2010년 악마를 보았다 OST의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영화를 보고 음악이 인상깊어서 찾아보는 사람도 많은듯.
디스코그래피
2004 1집 Desire
2006 2집 Journal
2008 3집 Nite's Secret
2010 악마를 보았다 OST
2012 도가니 OST
- ↑ 음악학교에 다니며 교육을 받은것이 아니라 할렘가에서 현지 뮤지션들을 만나며 '쌩으로' 음악을 접했다고 한다. 음악을 공부했다기보다는 음악과 부딪혔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