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KBO

공식 트위터

1 소개

본명은 댄 커츠.

재미교포이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KBO 리그를 좋아하는 파워 트위터리안이다. 이 사람이 왜 유명해졌는가 하면 2012시즌 이후 부터 한국의 프로야구단에서 용병 영입에 대해 철저히 보안에 부쳐도 이 mykbo 트위터를 통해서 특정팀의 용병이 누구라는 트윗이 나오면 확률이 100% 라고 해도 좋을 만큼 MLB쪽 메이저, 마이너 선수들과 한국프로야구의 스카웃 정보에 대해 굉장히 정보력이 뛰어난걸로 유명하다. 2013시즌 이후부터 그게 두드러졌고 급기야 이때부터는 한국의 스포츠지 기자들도 이 mykbo트윗을 통해 용병소개를 할 정도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엠엘비파크의 각 구단 팬들이 스토브리그때 밤을 새워가며 이 댄 커츠의 트위터를 눈팅하는 상황이 매 겨울마다 벌어진다.(...)

전문 야구인 출신도 아니고 재미교포인 일반인인데도 웬만한 스카우터들 이상의 엄청난 해외 야구선수 정보력을 가져서 국내 야구팬들은 대체 뭘하길래 외국선수들의 정보에 대해 이렇게 빠삭한가 하고 설왕설래 하는중이다.

그러나 이름 때문에 오해하기 쉽지만 KBO와 공식적으로 연결된 곳은 아니다.

이 양반이 트위터를 통해서 해당 구단과 외국인 선수 계약설을 퍼트릴 경우 거의 99.9% 들어맞는다고 보면 된다. 단 LG 트윈스를 제외하고...

2 기타

한국프로야구에서는 두산 베어스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유독 LG 트윈스 한정으로는 용병소식을 틀리거나 늦게 전하는 경우가 많아서 LG팬들은 사람 속터지게 하냐머 싫어하는 팬들이 많다.

성격이 대단히 유순하고 서글서글하다고 한다. 화 한번 낼줄을 모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