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cosynth Lattice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Mycosynth Lattice
한글판 명칭-
마나비용{6}
유형마법물체
모든 지속물은 자신의 다른 유형에 더불어 마법물체다.
전장에 없는 모든 주문과 지속물은 무색이다.
모든 플레이어는 마나를 아무 색깔의 마나인 것처럼 사용가능하다.
수록세트희귀도
Mirrodin레어

모든 것을 마법물체 비스무레 하게 만들어버리는 마법물체. 과연 마법물체 중심의 블럭이라고 할만하다.

미로딘이 스탠다드였을 때 사용처는 March of the Machines와 함께 상대방의 모든 대지를 봉인시키는 콤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March of the Machines 항목 참고.

그 후 익스텐디드나 그 하위타입에서도 활약하지 못하지만 커맨더라는 새로운 포맷이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사용처가 생기고 가격이 올라가기 시작한다.

먼저 5색덱이라면 아무 색의 마나처럼 사용가능하므로 다색 등불처럼 색깔 말림을 없애버린다. 단, 이 경우에도 Ancient Ziggurat처럼 용도가 정해져있는 마나를 다른 곳으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함에 주의. 주로 쓰이는 곳은 마법물체 덱으로 이 카드와 흑철 용광로가 함께라면 대지를 포함해서 내가 조종하는 모든 것이 무적이 되고 affinity가 달린 것들은 웬만하면 다 무료로 낼 수 있게 된다. 특히 Mycosynth Golem과의 조합이 발군. 공짜로 핸드캐스트 하는 Blightsteel Colossus가 보고 싶나?

마법물체를 희생해서 뭔가를 해야하는 Arcum Dagsson이나 Goblin Welder의 선택폭도 굉장히 넓어지고 Memnarch를 사용해서 3마나 덜 지불하고 상대방 것을 빼아올 수 있고 카른, 실버 골렘으로 상대방 대지들을 1마나로 한개씩 거덜낼 수도 있다. 거기다가 이 상황에서 허킬의 부름을 상대방에게 사용하면 "님혼자 Upheaval 맞으셈" 과 함께 상대방을 현자타임에 강제로 빠트릴 수도 있다. 본인이 깔고 상대방에게 맞거나 Misdirection 맞으면 조용히 컨시드 하자

미로딘 블럭시절에는 나중에 알라라의 파편블럭에 나온 유색+마법물체 카드는 안 나와었지만 이 카드가 나와있으면 유색 지속물들은 색깔은 변하지 않고 색깔과 함께 마법물체가 된다는 것도 특이한 점. 단, 생물주문도 스택에 있을 때는 무색이라 청색원소 폭발 등은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다. 거기다가 모든 주문이 무색이 되기 대문에 Sword of X and Y 등으로 색깔에 Protection을 얻어도 Terminate칼을 쟁기로 류를 맞고 골로 갈 수 있다.

그외에 주의할 점은 전장밖에 있는 것들은 무색이 되는 것이지 마법물체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덤이나 서고에서 마법물체를 찾아오는 것이라면 평소처럼 마법물체밖에 못 찾아오는 것에 주의. 단 이걸로 녹색에 존재하는 무색 전용 서치 카드[1]는 완벽한 Demonic Tutor가 된다(...).
  1. 본래는 엘드라지 서치용으로 나온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