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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x)의 첫 번째 미니 앨범. 과거에는 조금 난해했다면 누예삐오는 에프엑스는 난해하다는 공식이 만들어진 앨범. '언니'를 부르는 가사, '복잡한 별명 짓기 예를 들면 꿍디꿍디' 같은 난해한 가사로 인해 화제가 된 앨범이다.
앨범 아트에 등장한 사람은 에프엑스의 멤버였던 설리다. f(x)의 팬들은 다른 앨범들도 설리가 없는 버전으로 바꿔달라고 요청해도 회사는 팬들의 요구를 귀담아듣지 않는다. 특히 누예삐오의 앨범 아트가 설리라서 더 그렇다.
2 f(x) 미니 앨범 1집 《NU ABO》
NU ABO | |||
2010.05.04 발매 | |||
트랙 | 곡명 | 작곡/편곡 | 작사 |
♬ 01 | NU 예삐오(NU ABO) | Cutfather / Mynority / Thomas Troelsen / Engelina Larsen | 유영진 |
♬ 02 | Mr. Boogie | Fredrik Fencke / Emilh Tigerlantz | Kenzie |
♬ 03 | 아이스크림(Ice Cream) | Hitchhiker | 김부민 |
♬ 04 | ME+U | 조준영 | 김영후 |
♬ 05 | Surprise Party | 심은지 | 심은지 |
♪ 06 | Sorry(Dear. Daddy) | 심은지 / 이민영 | 김희영 |
2.1 수록곡 소개
♬ NU 예삐오(NU ABO)
데뷔곡 ‘LA chA TA’로 등장했을 때만 해도 그룹의 색깔은 불분명해 보였다. 이어지는 ‘Chu~♡’가 도약이자 테스트 단계였다면, ‘Nu ABO’는 완성 단계로 평가할 만하다. 에프엑스의 노래는 안드로메다를 향하는 실험적이고 즐거운 여행의 연속이다. 제목의 의미를 접수하고 곡의 파격적인 전개에 익숙해지기까지 약간의 즐거운 시간이 필요했으며 가사에는 ‘언니’라 말하는 대목이 있는데 전례가 없었던 드문 언어선택이자 전반적인 내용은 언니에게 상담을 요청하는 것인지 애정고백을 하는 것인지 애매하다. 게다가 사운드는 전개를 예측할 수 없는 첨단 일렉트로닉을 추구한다. 비밀스러운 이야기와 도전적인 사운드로 흥미롭게 설득을 시도하고 납득을 이끄는 일에 그들은 성공했다.
- 2011년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이민희, 위 곡을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부문 후보에 선정하며.
돌출된 싱코페이션 비트를 기반으로[1], 곡을 이끌어가는 신디사이저와 빈틈없이 사운드를 채우는 보코더가 인상적인 곡.노래방에서 부르면 숨이 넘어간다 카더라 드디어 f(x)에게도 유영진의 마수가 뻗쳤다
NU ABO는 New ABO로 새로운 혈액형, 즉 새로운 세대를 일컫는다고 한다. A를 예로 읽고 B를 삐로 읽는다는 개드립을 치고 있다. 가사의 "Mysteric"이라는 단어는 영어에 존재하지 않는 단어로, 작사가인 유영진이 Hysteric과의 라임을 맞추기 위해 임의로 만든 단어이다. 시적허용? 제목 못지않게 노래도 꽤 특이해서 반응이 두 가지로 갈린다. "신선하다, 새롭다 vs 뭔 노랜지 알아 듣질 못하겠다."
시간이 흐른 후 2016년 현재 f(x)만의 독특한 컨셉을 잡은 곡이라 평가받고 있다.
♬ Mr. Boogie
그룹의 정체성인 일렉트로닉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곡.
f(x) 역대 활동 중 유일하게 수록곡으로 후속곡 활동을 한 곡이다. 당시 부상을 입었던 엠버 파트가 없어서 그랬나
5인 체제였을 때 유일하게 4인 체제로 활동한 곡이다.
♬ 아이스크림(Ice Cream)
제목과 다르게 밀크셰이크라는 가사로 시작한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녹아버린 것.
♬ ME+U
우왕ㅋ굳ㅋ이란 가사가 들어있다(...) 팬클럽 이름 미유의 유래.
♬ Surprise Party
남자친구의 생일을 축하해주려는 한 소녀의 마음을 담은 노래이다. 녹음 당시 빅토리아의 생일이라 노래 제목대로 서프라이즈 파티를 해주었다고.
♪ Sorry(Dear. Daddy)
3 티저와 뮤직비디오
NU 예삐오(NU ABO) 뮤직비디오 | ||
NU 예삐오(NU ABO) 뮤직비디오 티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