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인펙션 바알 제불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 상위항목 : 유희왕/OCG화 되지 않은 카드, No.

한글판 명칭	No.1 인펙션 바알 제불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Ｎｏ.(ナンバーズ)１ インフェクション・バアル・ゼブル
영어판 명칭	Number 1: Infection Buzz King
엑시즈 / 효과 몬스터
랭크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8	어둠	악마족	3000	2500
레벨 8 몬스터 × 3 이 카드가 엑시즈 소환에 성공했을 때, 상대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 1장을 고르고 묘지에 보낼 수 있다. 이 카드는 "No."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이외와의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1턴에 1번, 상대 묘지에 존재하는 "No."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를 이 카드 아래에 겹쳐서 엑시즈 소재로 할 수 있다.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카드 한 장을 선택해서 파괴한다. 파괴한 카드가 몬스터 카드였을 경우, 그 몬스터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상대 라이프에 준다.
나타나라 No.1! 다크한 날개소리 가 환타스틱하게 메아리치는 어메이징한 파리의 왕 인펙션 바알 제불!

모티브는 당연히 파리 대왕이라는 이명을 가진 바알제붑고대 중동에서 여호와를 괴롭히던 신. 이름의 어원은 그의 이름 중 하나인 바알제불(Ba'alzebul, 하늘의 왕 또는 높은 곳의 신이라는 뜻)이다.

변형 전 형태

Mr.하트랜드가 112화에서 돈 사우전드에게 하사받고 난 뒤, 122화에서 드디어 소환한 No.1. 중2병스러운 소환 대사와 하트랜드가 시도 때도 없이 치는 No.1 드립에 맞게 효과 하나는 No.1라는 타이틀에 맞게 짧고 굵다.

소환하자마자 No.2 문학첩자 섀도우 모스키토를 카이토의 엑스트라 덱에서 묘지로 보내 모조 넘버즈인 섀도우 모스키토가 바리안즈 필드에서 발생시키는 에너지로 텐조 카이토에게 막대한 리얼 데미지를 준다.

그 후 카이토가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으로 이 카드의 소재를 전부 흡수해버리자 두 번째 효과를 사용해서 섀도우 모스키토를 다시 자신에게 소재로 장착, 이어서 마지막 효과로 갤럭시아이즈를 파괴한다. 그리고 이때 바리안즈 필드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실제 데미지 때문에 카이토는 결국 리타이어.

그 후 하트랜드가 마지막 일격을 날리려는 참에 하늘에서 츠쿠모 유마와 아스트랄이 귀환하여 저지당한다. 그 후 의외로 초반부에 유토피아에게 격파당했다. 듀얼 종료 후, 다른 가짜 넘버즈들과 함께 하트랜드를 불태우며 소멸했다.

효과를 보면 만약 현실에서 이대로만 나와준다면 무지막지한 효과가 될 것이다. 우선 일반적으로는 엑스트라 덱에 같은 카드를 2장 이상 넣는 경우가 매우 드물며 이에 따라 소환되자마자 상대 에이스나 카운터 수단을 한 장 바로 저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거기에 두 번째 효과는 상대가 No. 사용자일 경우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가 사실상 무한이 된다는 소리인지라 상당수의 덱에 1장 이상 들어가는 No. 특정상 잘만 하면 계속 우려먹을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효과는 No.61 볼카사우루스의 강화판. 카드 종류 상관 없이 파괴할 수 있다는 메리트와 몬스터를 제거해서 대량의 번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메리트 모두 갖춘 훌륭한 효과다.

그런데 이게 가짜 No.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어떻게 OCG화 될지 그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흑휘사처럼 오리지널이 존재하긴 할텐데 그 카드가 등장할지는 불명. 코믹스에서 넘버즈 1의 숫자에 대한 언급이 나오긴 했지만.

그리고 돈 사우전드가 실제 넘버즈 1인 누메론 에캄을 사용하게 됨에 따라 이 카드의 OCG화는 불투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