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알제붑

1 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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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 בעל זבוב‎ (Baʿal Zəvûv)
라틴어: Beelzebūb, Baal-Zebul
영어: Beelzebub, Ba'alzebub
한국어 성경 표기: 베엘제불(가톨릭 · 공동번역), 바알세붑(개신교)

가나안에서 숭배받던 신. 폭풍과 전쟁, 풍요를 담당하고 있으며, 만신전(모든 신을 모신 신전) 에서 으뜸인 존재가 되었다. 얼마나 뿌리 깊었는지 구약과 신약을 통틀어 성서 곳곳에서 그 이름을 찾을 수 있으며 특히 예언자 엘리야가 바알 숭배자들과 대결한 후 승리해, 그들을 도륙했다는 얘기가 유명하다.

바알은 사실 '높은 곳의 주인(The Master of Highground)' 인 '바알-제불'이라는 호칭으로 불렸으나 그 호칭이 위대한 왕 '솔로몬' 의 칭호와 겹치는 바람에 히브리어로 '파리(Fly)'를 뜻하는 'Zbob(제봅)' 을 붙여 파리의 주인(The Master of Fly)' 인 '바알-제붑' 으로 불렸다.[1]

히브리어 'Bl(벨,발)' 은 'Owner(소유자)' 나 'Master(주인)' 의 뜻을 지니고 있다. '바알' 이라는 이름은 주인이라는 뜻의 'Bl'과 '신'을 뜻하는 'al(알)' 이 합쳐진 말이다. 아람어로 바알사멘(하늘의 주재) 혹은 히브리어로 바알-세바임(제물들의 왕)으로 불리던 바알은, 유대인들이 발음이 비슷한 바알-세불, 즉 파리들의 주인(The Master of Fly)으로 불렸다. 당시에 그렇게 붙여진 이유가 "니 제물에 붙은 파리조차도 못 쫒아내냐"며 디스하기 위해서라고. 나중에는 아예 바알-세불(똥의 신)이라고 불리기까지 한다(...) 이러한 연유로 거대한 파리로 묘사되곤 한다.

지옥의 권력자 중 하나이며 마태오 복음서에서는 마귀들의 두목이라고 표현한다. 중세 전설에서는 7대 죄악 중 하나인 폭식을 맡기도 한다. 밀턴은 실낙원에서 사탄(루시퍼) 다음가는 악마의 지도자로 묘사했다. 그리고 지옥에 일대 왕국을 만들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벨제불은 장중한 모습으로 일어섰다. 그 모습은 마치 한 나라를 짊어진 기둥처럼 보였다. 얼굴에는 나라를 걱정하고 우려하는 모습이 구석구석 배어 있다. 설사 몸은 파멸이라는 비운에 빠져 있을지언정 장엄하기 그지없는 그 얼굴은 왕에게 어울리는 지혜의 번득임이 아직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그는 수많은 강대 왕국의 중책을 담당하기에 모자람이 없는, 흡사 아틀라스와도 같은 어깨를 추켜세우고 현자처럼 서 있었다.

마태오 복음서 12장에서는 예수가 귀신들린 자를 고치자 바리사이들이 '저것은 귀신의 왕 바알제불의 힘을 빌어 귀신을 쫓은 것'이라고 비난하지만, 예수는 '만약 바알제불의 힘으로 쫓아낸 거라면 사탄과 바알제불이 서로 싸웠단 것인데 그리하면 사탄의 나라가 어찌 돌아가느냐'며 반박했다고 한다.그러니까 사탄이 망하지. 게다가 예수를 지옥에 가두려고 했다가 역으로 발리는 등, 여러 부분에서 취급이 좋지 않다. 이는 성경에서 바알제붑이 사탄에 눌려 2인자 신세로 전락했기 때문에, 숫자 2에 집착콩진호하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지못미. 아무튼 이 구절 때문에 다름아닌 예수가 직접 이름을 언급한 악마가 되었으므로 바알제불의 인지도 자체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의 음악 보헤미안 랩소디에도 출연한다. 또한 허영만의 타짜 4부에 의하면 스페이드2는 바알제붑을 상징하는 카드라고 한다.[2]

그런데 사실 성경에서 이런저런 신화를 결합하며 자기네들 악마를 치켜 세우는 과정에서 2인자라는 설이 나도는 것이지, 유대교의 악마화 시전 스킬에 막 당했던 시대엔 바알제붑, 아스모데우스 등은 타락한 자기 신화 내에서 1인자 자리를 지키며 열심히 살고 있었다. 잠시 묵념.

2 표기

한글 표기가 악마적으로 다양하다. 바알제붑, 베엘제불, 바알세붑, 벨제뷔트, 벨제붑, 베르제브브, 베르제부부, 벨제부브, 벨제브브, 벨제부르, 부부젤라, 민지와쪄요 뿌우 등등등. 거의 작품, 번역가마다 다르다고 봐도 좋을 정도. 참고로 베르제브브, 베르제부부, 벨제부브, 벨제브브는 전부 다 일본어 표기인 ベルゼブブ 때문에 만들어진 단어들.

3 각종 매체에서 인용한 모습

3.1 아케이드 게임 대마계촌페이크 최종보스

벨제붑. 흔히 알려진 대로 거대한 파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여러 마리의 파리로 분열하면서 합쳐지는 패턴이 있어 플레이어를 애먹게 하는 보스. 1주차에서 벨제붑을 격파하면 마을로 돌아가서 마법의 힘을 얻고 오라는 메시지 등과 함께 2주차로 이어지게 된다.

3.2 온라인게임 던전 앤 파이터의 등장 크리처

암속성 공격을 하는 크리처로 전락. 벨즈-벨제브-벨제뷔트 순으로 진화한다. 소울브링어의 각성기로도 등장. 다만 여기서는 모티브로 추정될 뿐이다. 블라슈의 발동 조건이 먹이 귀신이 있어야 한다는 걸 보고 바알제붑이 모티브일 거라고 추측한 것.

3.3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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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전. 스틸 촌촌과 똑같이 생겼다.변신 후. 들고 있는 것은 오딘의 성서, 몸 가운데 붉은 이미르의 심장이 박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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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이미지: 이미르의 심장 조각을 박아 몬스터화하기 전의 모습. 자세히 보면 팔이 3개다.

이름은 베르제브브. 라그나로크에서 가장 잡기 힘든 필드보스 4천왕(이프리트, 상처입은 모로크, 발키리 란드그리스, 베르제브브)에 반드시 들어가는 보스몹 중 하나. 미칠 듯한 광역 상태이상과 최강급 보스인 주제에 변신하면서 간신히 떨군 체력을 다 회복하고 스나들을 엿먹이는 흐뉴마로 스나들조차 제대로 힘을 못 쓴다.

게다가 베르제브브가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헬 플라이는 한 마리 한 마리가 웬만한 보스급인 슬레이브 몬스터. 헬 플라이는 치명적인 상처 5레벨짜리 스킬을 쓰는데, 이것에 당하면 '이그드라실의 열매'나 '이그드라실의 씨앗' 크리에이터의 '포션 피쳐' 외엔 체력 회복률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된다. 화이트 슬림 포션, 프리스트의 힐 또한 씨알도 안 먹힌다.

여기에 염속성이라는 점이 유저들의 머리를 쥐어뜯게 하는데, 보스잡기의 최대 주력이라고 할 만한 아수라패황권과 애시드 데몬스트레이션이 '아예'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고레벨의 염속성 몬스터는 무속성 공격이 아예 통하지 않으며, 미스가 난다.

3.3.1 리뉴얼 전 공략

주력으로 뎀딜할 만한 건 스나뿐이라 스나가 다른 보스 파티에 비해 더 많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렇게 잡으면 렙업하러 온 다른 파티가 작살난다. 애초에 베르제브브가 리젠되는 무명섬 3층은 주력 몬스터의 레벨이 높고 폭젠이 되는 고난이도 던전 중 하나다.

레이드원 개개인이 돈이 많고, 인원수가 좀 많다면 잡는 방법이 많이 달라진다.

  1. 탱커 계열 - 필요인원 3~5명.
메인 탱커랑 헌신. 헬 플라이 어그로 관리하는 보조탱도 붙는다. 광역기 대비용으로 뎀딜에도 헌신이 붙는 경우가 있다. 탱커가 자칫하면 얘가 바로 텔을 타는 경우가 비일비재기 때문에 관리에 꽤 힘을 들여야 한다. 탱커 입장에서는 이래저래 골때린다.
2. 보조 계열 - 필요인원 3명 이상.
힐러, 엠 관리용 / 텔 방지 랜드 프로덱터 까는 프페.
3. 뎀딜 계열 - 필요인원 2명 이상.
헬 플라이 대응으로 스나가 붙고, 메인 뎀딜로는 스파이럴 쓰는 로나 혹은 어크가 붙는다. 보통은 치독소닉을 주 스킬로 하는데, 무기가 좋을 경우 잡는 시간이 엄청나게 단축. 물론 그냥은 안 때리고 암수 먹고 친다. 가장 효율이 좋다 여겨지는 무기로는 타기(타나토스의 기억 카드)등뒤나 원령등뒤.

물론 이 방식들은 리뉴얼 전에나 통하던 이야기.

3.3.2 리뉴얼 후 공략

염속 보스이므로 주력으로 뎀딜할 만한 건 룬 나이트, 레인저, 제네릭뿐이라 이 직업들이 반드시 필요하다.[4] 아예 무한 파리질을 하면서 베르제브브만 보이면 최대한 갈기고 헬 플라이나 베르제브브가 접근하면 파리로 튀는 식의 히트 앤 런 사냥방식을 채택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렇게 잡으면 십중팔구 서바를 오는 다른 파티에게 작살난다. 애초에 베르제브브가 리젠되는 무명섬 3층은 주력 몬스터의 레벨이 높고 폭젠이 되는 고난이도 던전 중 하나다.

레이드원 개개인이 돈이 많고, 인원수가 좀 많다면 잡는 방법이 많이 달라진다.

  1. 탱커 계열 - 수라.
금강불괴를 활용한 메인 탱커. 보스가 상당히 쎄기 때문에 웬만하면 몸을 담당할 캐릭이 반드시 필요하다. 탱커가 자칫하면 얘가 바로 텔을 타는 경우가 비일비재기 때문에 관리에 꽤 힘을 들여야 한다. 또한 베르제브브는 변신전, 변신후가 있으며 피통도 굉장히 크기 때문에 금강 한 타이밍에 잡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탱커 입장에서는 이래저래 골때린다.
2. 보조 계열 - 비숍, 브라기 민스, 소서 등 필요인원 1~3명 이상.
힐러, 엠 관리용 / 브라기 / 텔 방지 랜드 프로텍터 혹은 어질업 시 디스펠 할 수 있는 소서.
3. 뎀딜 계열 - 룬 나이트, 제네릭, 레인저 등 필요인원 1~2명 이상.
메인 뎀딜로는 브레스 쓰는 룬나, 카트캐논 쓰는 제네릭, 혹은 극 공속의 레인저가 붙는다. 보통은 브레스나 카트캐논을 주 스킬로 하며, 레인저의 경우는 193 공속 후 평타로 가는데, 무기가 좋을 경우 잡는 시간이 엄청나게 단축. 물론 그냥은 안 때리고 반드시 염속성 화살 끼고 친다. 가장 효율이 좋다 여겨지는 무기로는 타기(타나토스의 기억 카드)활이나 원령활.

리뉴얼 이후는 모든 것이 달라졌고 벨제를 잡아도 딱히 특출난 것이 없으므로 나오면 잡고 아니면 말고 하는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미친 소모해 가며 겨우 잡았더니 촌촌인형 하나 떨군 경우도 있었다. 이건 뭐...

보완할 부분 추가, 수정바람.

리젠 시간은 잡힌 기준으로 12시간.

  • 드랍 아이템
    • 부서진 왕관 : 그냥 잡템이다.
    • 촌촌인형 : 역시 그냥 잡템이다.
    • 사신의 명부 (2) : 책. 소켓 2개. 공격력 137, MATK + 100, Str + 3, Int + 3, Luk - 20. 인간형에게 일정 확률로 코마. 제련도에 따라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 세이지, 프로페서가 착용하면 공격 시, 일정 확률로 화면 전체에 일정 대미지와 함께 저주를 건다.
    • 배리언트 슈즈 : 신발. MHP/MSP 20% 증가. 제련도에 따라 MHP / MSP 감소. 제련도에 따라 추가로 DEF가 추가로 증가.
리뉴얼 전이나 지금이나 벨제 낙템으로서 가장 값어치 하는 물건.
  • 스태프 오브 디스트럭션 (1) : 양손지팡이. 소켓 1개. MATK + 280, Int + 3, Agi + 10. 마법력 증폭의 캐스팅 시간 50% 감소. 제련도 2당 MATK 1% 증가. 제련도에 따라 스킬 사용 시, SP 소모율 증가. 제련도에 따라 물리 공격을 받았을 시, 특정 확률로 유피텔 선더 5레벨 발동.
리뉴얼 전엔 버리는 쓰레기템이었으나 리뉴얼 이후 가치가 급상승. 디스트럭션만 3,40개 상점에 팔아치웠던 어느 길드의 보스레이드 팀을 절규하게 했다.
  • 들소의 뿔 (1) : 액세서리. 소켓 1개. AGI + 2.
가시방패와 함께 장착시 공격속도 증가라는 옵션으로 한때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였으나 리뉴얼 이후 방패는 아무도 안 끼는 물건이 되어버려서 사장됨.
  • 카르늄
  • 베르제브브 카드 : 액세서리 장착 카드. 스킬 사용 시 변동 캐스팅을 30% 줄여준다.
  • MVP 아이템
    • 오래된 보라색 상자
    • 이그드라실의 열매
    • 원한의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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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의 정체는 인간시절 리히타르젠의 대주교로 생체실험연구소의 각 직업[5]들을 몬스터화 시킨 장본인이라고 한다. 이유는 이미르의 심장의 강대한 힘을 실험해보고 싶어서라고. 즉 본 게임 스토리 중 슈발츠 공화국+아루나펠츠 공화국 스토리흑막이다. (참고링크) 그러나 자신도 역시 가짜 이미르의 심장을 만지는 순간 저렇게 흉측한 몬스터가 되었다고 한다. 그야말로 로맨틱 판타지가 아닌 언데드 판타지 세계.

3.4 온라인 게임 코즈믹 브레이크의 등장 로봇

코즈믹 브레이크의 결전 행성 버스터간트프로토 아크 중 '욕망'의 아크 벨제이라프가 바알제붑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 이 아크의 하반신과 소환하는 잡몹들이 파리의 형상이다.

3.5 영화 Tenacious D in The Pick of Destiny의 등장인물

카일 개스를 성노예로 만들어 지옥으로 끌고 가려고 하고 그것을 막기 위해 Tenacious D가 바알제붑과 락 일기토를 벌이는데, 왠지 메탈의 화신으로 그려지고 있다. 바로 그 '민지 뿌우' 짤방의 주인공!!


3.6 666 사탄의 등장인물

천공의 도시편 및 1부의 실질적인 보스.

지오가 부모님처럼 생각하는 고고학자부부가 쿠자크에게 무참히 살해당한 후 자신의 무력함을 깨닫고 더욱더 강해지기 위한 경험을 쌓기위해 참가한 배틀 콜로세움의 개최지인 천공의 도시 주인. 이곳은 어떠한 나라에도 소속되지 않은 자유도시이기에 지명수배자등 별별 인물이 매우 많다고 한다. 표면상으로는 이카루스라는 이름으로 정체를 숨기고있었지만 워낙 디자인이 강렬한데다 의도적으로 얼굴[6] 상반을 가려버린지라 대다수의 독자들은 흑막임을 예측하고 있었다(...)

OTP 배틀 본선 2라운드에서 마인을 상대로 루키프구스를 꺼내든 유리아를 만나는 것으로 본격적인 첫등장을 하였다.[7] 허나 유리아는 그저 루키프구스의 스피릿셔틀이며 제어가 전혀 안되기에 오히려 육체의 절반이 루키프구스의 공격에 날라가 버리나 멋진 공격이라며 실소를 내뱉고 바로 재생한다.[8] 직후 사탄의 각성을 앞당기기 위해 루비 크레센트를 의도적으로 납치하여 자신의 본거지로 끌고간다. 끌려온 루비가 카발라의 레시피만이 읽을수 있는 특수문자를 어렵지 않게 해독하자 정체를 눈치채고 최초의 OTP 알카이드 스피릿, 그리고 OTP, 카발라에 관한것을 알려주며 회유를 하나 거부당한다. 이후 루비를 되찾으러온 지오 일행과 결전에 앞서 전 대회 우승자이자 천공의 도시의 배터리로 사용하던 OTP인 마르스[9]의 심장을 꿰뚫으며 다음 도시의 배터리는 지오일행으로 낙점후 일행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지오를 압도적으로 털어버리고 방심왕 멘붕을 시켜 사탄을 불러내려고 루비의 상태를 친절하게 설명해주자 벨제브브의 의도대로 지오는 사탄으로 각성. 눈빛만으로 제압당하는 꼴사나운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루비가 가지고 있던 솔로몬의 열쇠의 존재는 눈치채지 못해서[10] 사탄의 육체를 가진 지오에게 압도적으로 털린후 변신을 한다. 변신후 상대의 신체에 정보를 심어 자기 멋대로 조종하는 기술로 사탄(인격은 지오)을 공략하지만 그 짧은 시간 정보 흡수능력으로 같은 공격으로 반격을 하자 꼭지가 돌아버려 만전을 가하자는 생각으로 각성체로 돌입한다.패배의 거대화

각성체로 돌입하면서 천공의 도시가 무너지는데 사실 천공의 도시는 벨제브브의 육체라는 흠좀무한 사실이 밝혀지고 초진동전자파로 천공의 도시 뼈채로 지오를 날려버리려고 했으나 천공의 도시에 존재하던 모든 OTP와 천공의 도시의 유지 스피릿을 전부 흡수한 지오와 제로시키[11]의 공격에 육체 전체가 소멸되고 얼굴 반쪽만이 남는다. 얼굴 반쪽이 남아도 재생은 가능하지만 시간이 오래걸릴뿐만아니라 힘도 대다수 사용한 상태라 카발라 동지라며 살려달라 하지만 갑툭튀한 제놈 사천왕에게 포획되어 얼굴 반쪽만 카발라에 봉인되어 버린다.안습(...)

그후 천공의 도시는 완전붕괴되어 사막으로 추락한다. 그야말로 이카로스라는 가명에 어울리는 최후라 할수있다.

3.7 Beelzebub Bee-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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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 서식하는 대형파리매 Mallophora leschenaulti의 현지명칭

이름값 한다
  1. 제례에서 제물에 파리가 끼이는 것을 보고 신의 뜻을 짐작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2. 이 특성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모바일 카드 게임 '벨제뷔트'가 있다. 원카드와 비슷한 룰을 가지고 있는데 2번 카드가 에이스를 이긴다. 이게 원래 현실에 있던 게임인지는 추가바람. 룰만 보면 이거하고 비슷해 보이는데..
  3. 플뤼톤이 베르제뷔트의 이름을 앞의 마왕들의 이름에서 따왔다고한다.
  4. 워록도 뎀딜 면에서는 강력하긴 하나, 베르제브브는 '매직 미러' 라는 마법반사 스킬을 사용하므로 마법으로는 공략이 쉽지 않다. 또한 워록은 기본 HP가 상당히 낮은데, 전체 공격을 밥 먹듯이 시전하는 보스라 생존 면에서 상당히 문제점이 많이 노출된다.
  5. 당시 인간시절의 검사 이그니젬 세니아 일행, 로드나이트 세이렌 윈저 일행들을 포함.
  6. 이작품의 악마와 천사는 대다수 각성시 이마에 상징 마크가 드러난다.
  7. 잠입중이던 천사와 악마 전부 꿰뚫고 있었다.
  8. 재생 과정이 꽤 혐오스러운데 구더기들이 뭉쳐서 몸의 형상을 이룬다. 누가 파리 악마 아니랄까봐(...)
  9. 배틀 콜로세움 참가자인 안나의 약혼자.
  10. 카발라의 레시피를 각성시키는 물건.이떄 사탄의 육체였지만 솔로몬의 열쇠 덕택에 주도권을 유지할수 있었다.
  11. 지오의 오파츠로 당시 능력은 에너지 3배 증폭. 즉,펀치 한방을 먹이면 상대방에겐 펀치 3인분의 위력이 들어간다.